공연안내 백개의 황금 손가락 / 호암아트홀

[뉴욕걸*^^*]

백개의 황금손가락 내한 공연 - 100 GOLD FINGERS

	일자 :	2003년 6월 9일
	시간 :	8:00 p.m
	장소 :	호암아트홀
	티켓 :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문의 :	한국재즈모임 02-762-7304
	기획 :	한국재즈모임, 호암아트홀
	후원 :	APP
	장르 :	Jazz
	출연 :	JONIOR MANCE,RAY BRYANT,CEDER WALTON,DON FRIEDMAN, KENNY BARRON 외
	Date :	2003/06/09
	Time :	8:00 p.m.
	Ticket :	S 100,000 A 70,000 B 50,000
	Venue :	HOAM Art Hall
	Genre :	Jazz

공연소개 :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10인이 함께 하는 초대형 조인트 콘서트!

'백개의 황금 손가락'이 서울에 온다
6월 9일 저녁 8시, 호암아트홀에서 단 한차례의 공연을 갖는다!

95, 97, 99, 2002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호암아트홀 통로까지 꽉 메운 바 있던 정통 재즈콘서트! 살아있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10인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조인트콘서트가 다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재즈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2년에 한번씩 한국과 일본에서만 기획되는 이 공연은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무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백개의 황금 손가락’이란 재즈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거성들과 현대 재즈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조인트콘서트를 말한다. ‘백개의 황금 손가락’ 공연이 열릴 때는 미국에서 ‘뉴욕의 재즈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사라졌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초대형 무대다. 실제로 어떤 무대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 10인이 모이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 공연이 아니고서는 초중량급 연주인들의 조화로운 음악을 감상할 기회는 사실상 없기 때문에 재즈 팬들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매우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빌 찰랩이 처음 내한해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백개의 황금 손가락을 구성한 거성들의 이름은 쟁쟁하다. 주니어 만스, 레이 브라이언트, 돈 프리드맨, 시더 월튼, 케니 배런, 제임스 윌리암스, 등…. 모두 이름만으로도 재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설명이 필요 없는 피아니스트들이다. 또한 이들과 더불어 60～70년대에 태어나 젊지만 이미 최정상의 위치를 확보한 베니 그린, 에릭 리드, 빌 찰랩, 그리고 캐나다가 낳은 세계적인 여성 피아니스트 르네 로스네가 참가한다. 아마도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일찍이 들어보았던 세계 재즈의 젊은 기대주들. ‘젊은 사자(Young Lion)’라고도 불리는 이들이 거장들 가운데에서 재즈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시선도 뜨겁다. 한편 이들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낼 두 리듬 섹션 중 베이스는 유명한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릿’의 음악 담당자로도 잘 알려진 밥 크랜쇼가, 드럼에는 힘에 넘치면서도 섬세한 스틱웍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싱어 겸 드러머 그레디 테이트가 담당한다.

재즈는 태생이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별들에 의해 역사가 열리기 마련이다. 새 세기의 주인공이 될 뮤지션과 재즈의 역사를 온 몸으로 함께 해온 노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도 아주 뜻 깊은 일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백개의 황금 손가락’ 공연은 재즈가 범람하는 요즘 보기 드문 정통 재즈의 진수를 보여주는 콘서트라는 점에서도 한층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 위에 설치된 두 대의 피아노와 10인의 피아니스트들이 어떤 연주를 들려줄지, 재즈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와 흥분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재즈 피아노의 거장 10인이 벌이는 정통의 소리와 새로운 실험
“100개의 황금 손가락이란 무엇인가?”

이 공연은 그야말로 재즈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무대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연주회입니다. 또 2년마다 세계 최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 10인이 결성되어 기획되어지는 연주회입니다. 2003년 백개의 황금 손가락은 5월 23일부터 일본 13개 도시에서 13회 순회공연을 마친 뒤 6월 9일 한국에서 꿈같은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서, 평소 재즈를 즐겨듣거나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에겐 놓칠 수 없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0 GOLD FINGERS>에서는 살아있는 신화라고 불리는 거성들과 현대 재즈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합니다. 사실 어떤 무대에서도 세계 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들이 10인이나 모이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 공연이 아니고서는 그들의 조화로운 음악성을 감상할 기회는 사실상 없기 때문에, 재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더욱 귀한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100 GOLD FINGERS>에는 다양한 형식과 세대를 넘나드는 실험성이 살아있습니다. 솔로, 듀오, 트리오, 쿼텟, 릴레이 등 피아노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세계야말로 재즈가 가진 무한함을 대변해 줄 것입니다. 재즈는 흔히 ‘즉흥성의 예술’이라고 표현합니다. 재즈의 명인들만이 해낼 수 있는 이 소리의 실험과 표현에 이 공연의 진가가 숨어 있습니다. 정통의 소리뿐 아니라 재즈의 미래를 가늠해보고자 한다면 이 무대가 결코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100 GOLD FINGERS>의 가장 중요한 매력은 이 공연이 완벽한 정통 재즈의 무대라는 점입니다. 정통의 소리에 목 말라해 온 재즈 팬들은 물론 재즈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공연이 특히 의미 있는 자리가 되리라 자신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밥(Bop) 시절부터 재즈와 함께 해온 뮤지션, 그리고 풍부한 재즈의 실험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신세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탐구하는 그 품격 있는 소리를 통하여 진정 재즈가 무엇인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콘서트가 바로 <100 GOLD FINGERS>인 것입니다.


〈100개의 황금 손가락〉은 재즈 피아니스트 명인 10인이 한자리에서 연주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연주의 품격, 그리고 초대형 규모로 인해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까지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연주회이다.
재즈 팬들 뿐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까지도 집중시키며, 점잖은 넥타이 부대를 일대 환호로 몰아넣으며, 커다란 화제와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백개의 황금 손가락은 품격과 정열과 예술성으로 가득한 재즈 콘서트이다!

“재즈 피아노의 거성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박수…”
- 살아있는 재즈 신화들과 젊은 사자군단이 보여줄 재즈의 미래를 기대하며 -

세계 재즈를 이끄는 아름다운 손가락들…
100개의 황금손가락이란 세계 최정상의 재즈 피아니스트 열 사람의 손가락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황금손가락이라고 불립니다. 스타일과 세대를 달리하는 10명의 재즈 피아니스트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대형 재즈 무대인 이 콘서트는 출연진, 프로그램 및 구성에 있어서 재즈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공연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10인의 피아니스트, 그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낼 환상적이고도 실험적인 연주를 상상해본다면 이 공연의 규모와 진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재즈의 역사를 온몸으로 함께 하며 성장한 노장은 물론 새로운 감각으로 재즈의 살을 찌우고 있는 젊은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재즈를 통시적으로 체험하길 원한다면 이 무대는 한층 의미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들을 다시금 만나야 하는 이유…
95, 97, 99, 2001년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통로까지 가득 메우고 앉아 그들을 향해 열렬하게 호응하는 한국의 재즈 팬들을 보면서, 다시금 그들을 보기 위해 ‘다음’을 요청하는 재즈 팬들의 기다림을 지켜보면서, 올해 벽두부터 빗발치는 공연 문의를 접하면서, 이들을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를 깨닫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00개의 황금 손가락은 올해로 다섯 번째의 무대입니다. 어느 때보다 빛나는 이름들로 채워진 이 무대가 지난 공연의 감동을 두 배로 가꾸어줄 수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다시금 만나야 하는 이유를 발견합니다. 재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아울러 정통 재즈에 목말라 하는 다수의 재즈 팬들을 위해 100개의 황금 손가락이 다섯 번째 무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재즈계의 빛나는 정상의 이름들…
특히 이번 무대는 재즈계의 대가, 살아있는 전설의 피아니스트로 불리 우는 뮤지션들과 가까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무대에서 열리게 되어 벌써부터 재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 <100개의 황금 손가락>을 구성한 거장들은 한국 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비-밥 피아니스트 주니어 만스, 레이 브라이언트, 케니 배런, 돈 프리드맨, 제임스 윌리암스를 비롯하여, 60~70년대에 태어나 젊지만 이미 정상의 위치를 확보, 앞으로의 재즈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스타들로 주목받고 있는 르네 로스네, 베니 그린, 빌 찰랩, 에릭 리드입니다. 또 베이스는 이 무대의 단골 멤버이자 유명한 TV 프로 세서미 스트릿의 음악 담당자로 잘 알려진 밥 크랜쇼가, 드럼에는 힘에 넘치면서도 섬세한 스틱웍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싱어 겸 드러머 그레디 테이트가 참여하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설명이 필요 없는 뮤지션들이며, 솔로, 듀오, 트리오, 쿼텟, 릴레이 등 흥미진진한 구성의 전개로 재즈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것입니다. 살아있는 신화들, 그리고 현대 재즈계를 책임 질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들에게 열렬히 찬사를 보내도 좋을 것입니다. 기획의 말

CAST

주니어 만스JUNIOR MANCE 레이 브라이언트RAY BRYANT
시더 월튼Ceder Walton 돈 프리드맨DON FRIEDMAN
케니 배런KENNY BARRON 제임스 윌리암스JAMES WILLIAMS
르네 로스네RENEE ROSNES 베니 그린BENNY GREEN
빌 찰랩BILL CHARLAP 에릭 리드ERIC REED

AND
밥 크랜쇼BOB CRANSHAW 그레디 테이트GRADY TATE

[KENZO]

가고싶당......근데 넘 비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