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 위도 - 깊은금마을 - 내원암 - 망금봉 - 치도교 - 도제봉-
개들넘교 - 망월봉 - 시름교 - 파장봉 - 위도방파제
= 9 . 9 Km 4 : 40 분 ( 23 분 휴식 )
덥고 더운 무더위가
물러 나려 하니
추석이 온다
차례상의 굴비 생각 !
영광굴비의 산지 + 고슴도치 모습의 섬인
위도
출발지 격포항 도착
7 시 서울 출발 10 : 30분 배 탑승을 위하여
휴게실 생략
출발점의 파라선은 버스 알바 구간
친절이 지나치다 보니
오히려 ~
위도의 뼈대인 전 봉우리를 섭렵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지리산 종주와 엇 비슷 이요
간신히 터미널 화장실만 구경 하구서니 승선
선상에서 내려다 봅니다.
10 : 30 분에 배는 떠나고
50 분간 항해
외항으로 나오고
요트 체험선 ?
애들도 있네 - 재밋 것다 !
격포항 전경
상판에 홀로 읹아
갈메기를 관찰 합니다.
우리내는 악 50 분 동안 항해를 하는데
한 마리도 포기 하지 않고
위도 까지 따라 오는데
속도는 우리 보다 빠르더이다.
격포항과 위도는 직선 거리
빤히 보이는데 50 분 소요
약 16 m 시속 21 Km
위도항 과 망금봉
하선 준비
첫 발을 내 딪는 순간의 풍광
버스가 30 분 동안 알바 하고
엉뚱한 곳에서 내려 주어 10 여분 동안 맨땅을 걸어요
짐작은 가지만
정확한 사용처는 ?
망금봉
뒷편의 내원암에서 오를 예정
다시 현 위치로 옵니다.
내원암의 갈림길
우리내는 전봇대의 표지판을 보지 못하고
직진 하여 1 시간을 허비 하였당 께롱
버스는 좁은길을 비집고
동, 서를 왔다리 갔다리
내원암 가는 길
첫번째 목표인 망금봉 가는 길
그라나 숲으로 우거져 갈 수 없으니
내원암 구경도 할겸 직진
100 일 동안 피는 백일홍
경내는 온통 백일홍
고놈 잘 생겼네
부처님이 주신 감로주는
3 段 후에 드시라 !
이제야 산행 시작
서울 출발 5 : 40분 만이요
아무 표식이 없는 망금봉
석금은 위도의 맨 끝 지점
우리와는 관계 없읍더
망금봉에서의
첫 조망
우리가 왔든 해안도로
보이는 봉우리는 전부 다 넘을 겁니다
맨 뒷봉이
위도의 주인인
망월봉 이요
요사이 벼락 맞을
높은 놈이 많은데
왜 니가 맞았느냐 ?
안타깝다 !
아니 쉬고는 갈 수 없는
조망터
오늘의 옆지기
쓰리쿠션을 돌리면
내도 Blue House 와 통하는데
원 쿠션으로 통하는 분이더 군요
여하튼 반갑읍니다.
조망을 끝네고 내려 가는데
지표까지 요 휴 ~
총 4 번을 지표까정 내렸다 오릅니다.
여느 산과 같은 숲길도 있고
뒤 돌아 본 망금봉
버스가 잘 못 내려준 삼거리
우리는 우측의 숲 길 따라 가네요
위도는 참 이상 합니다
모든 표지판이 전부 숨어 있어
별 의미가 없다 생각 합니다.
저 망금봉을 타고 오는데
1 : 20 분 소요
가족묘 같은데
비석이 각자 별개 ?
치도교
수령과 높이가 최고 ?
건너자 마자 약간의 깔딱을 ~
섬 산행의 묘미
산악회의 인증 장소
조망이 좋아 걸터 읹아
가야 할 망월봉을 보니
약간은 밍서려 지는데
어느 옆지기가
산을 보니
배부르다 하더이다
역시 생각의 차이는 큽니다
한 수 배우고
망월봉 오르는 시점인
개들넘교
야 !
가을이다
그리 내를 힘들게 하는 여름아
빨리 가거라
그리고
내년에 올때는
심술은 부리지 말거라
알았쏘까 !
망월봉 턱 밑
밧 줄은 어제 멧나 봅니다
손 떼도 없어유
망월봉의 깔딱 고개
망월봉이나 보다
산행시작 3 : 00 만이요
굳이 높이를 알 필요가 없읍더
파장봉을 포기할 마음에
정자에서 정상주에
차분히 앉아 쉬는데 ~
20 여분 만에
시간이 널널하여 다시 출발
다 넘어야 할 봉우리
요놈이
파장봉이요
오른쪽의 살짝 보이는 시름교를 지나
좌측으로 능선을 탑니다.
날머리가 보이고
이름 없는 봉우리도
만만치 않아 보이고
넘어온 능선을 뒤 돌아 보고
의자가 있는 곳은
풍치가 끝네줘요
의자에서 바라 본 풍광
시름교를 건너
좌측 능선을 타요
파장봉이요
내도 인증 좀 합시다 ㅋㅋ
피곤함이 얼굴에 씌여 있구먼 ㅠㅠ
또 뚝 떨어 지누나
시름교
지표요
힘 들게 왔는데
겨우 1 Km 온기여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게 다행이구먼
내도 저이와 같이 파장봉을 포기 하고
갈가나 하다가
그래도 이 몸도
깡다구가 있어유
400 m 가 4 Km 같은 느낌
사실은
사과 1 알이 오늘의 식사 전부요
저걸 다 넘어 왔으니
마음은 후련 하구나
파장봉이나 부다
매끈한 모습이 이뿌구먼
여기도 높이는 생략
요 줄기를 타나 하였는데
아니올씨다요
넘고
넘자
마지막으로 내려 서는 언덕길
힐링 코스도 있고
애마도 보이니
위도의 중심가
풍광이 넘 좋아 ~
이제야 꽃이 꽃으로 보이 누나
위도의 낚시터
모두 분주 하더이다
이 여자분이
풍기는 자태는
꾼이나 봅니다.
처음 보는 풀 ?
위도의
중추신경 이나 봅니다
요 위를 걸어 왔구 먼유
내가 배를 구입 하면
머시기라
칭 할 겁니다.
쫄딱 굼고
격포항으로 갑시다.
무심히 앉아 ~
격포항 방파제
내 항으로 들어 서고
요로코롬
그동안 소원 하였든
위도를 확실히 탐방 하였읍네다
22 시에 집에 안착
배가 곺아
폭풍 흡입 후
마무리 !
첫댓글 위도를 약간의 알바를 포함해서 확실히 섭렵하고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번주는 저는 기산을 갈 예정입니다.
예, 잘 다녀 오세요
토욜은 미정
일욜은 집안 행사
목욜은 10 년 전에 다녀온 낙영산 + 도명산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