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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人生) 오계 (五計)
첫째는 생계(生計),
둘째는 신계(身計),
셋째는 가계(家計),
넷째는 노계(老計),
다섯째 사계(死計)가 그것이다.
生計는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것이다.
무슨일을 하고 어떻게 먹고
살야하 하는가에 대한 계획이다.
身計는 이 몸을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계획이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관리와 계획이다.
家計는 나의 집안,
가족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이다.
가정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경제적 문제와 함께 구성원간
신뢰와 정신적인 안정을
어떻게 유지하고
이끌어 나갈것인가에 대한 계획이다.
老計는 어떤 老年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계획이다.
나이가 들어 무엇을 할것이며
건강관리와 경제생활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계획이다.
死計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떠날 것이냐의 계획이다.
이것은 사람의 죽음에 대한
분명하고 바른 계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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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수필> 오계(五計)와 오멸(五滅)
영축산추천 0조회 7424.10.06 06:5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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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고전 수필> 오계(五計)와 오멸(五滅)
송나라 학자 주신중(朱新中)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다섯가지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오계론(五計論)을 펼쳤다.
1. 오계(五計)
❶ 생계 (生計)
❷ 신계 (身計)
❸ 가계 (家計)
❹ 노계 (老計)
❺ 사계 (死計)
특별히 다섯째인 사계(死計)에서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섯가지 인연과 작별하는 일이며 이를 오멸 (五滅)이라고 하였다.
2. 오멸 (五滅)
❶ 멸재(滅財) : 재물과 헤어지는 일이다. 살아서 마련한 재산에 미련을 두고서는 편하게 눈을 감을 수가 없다. 재물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일이 멸재(滅財)이다.
❷ 멸원(滅怨) : 남과 맺은 원한을 없애는 일이다. 살아서 겪었던 남과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씻어내야 마음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다. 남과의 다툼이 있었다면 그 다툼에서 비롯된 원한을 씻어내는 일이 멸원(滅怨)이다.
❸ 멸채(滅債) : 남에게 진 빚을 갚는 일이다. 빚이란 꼭 돈을 꾸어 쓴 것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면 그것도 빚입니다 살아있을 때 남에게 받았던 도움을 깔끔하게 갚는 일이 멸채(滅債)입니다
❹ 멸정(滅情) : 정든 사람, 정든 물건과의 작별하는 일이다. 아무리 정들어도 함께 갈 수가 없고 가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정든 사람, 정든 물건과 작별하는 일이 멸정(滅情) 이다.
❺ 멸망(滅亡) : 죽는 것이 끝이 아니라 죽음 너머에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신념이 멸망(滅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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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의 세시오계
(歲時五計)
조선 숙종때 우암 송시열은 본관은 은진이며 조선후기
의 문신, 학자였다.
그는 인생에는 다섯 개의 계획(五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생계(生計)다.
내가 장차 무슨 일을 하면서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다.
생계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남의 의식하지 말고, 정말로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면된다.
아무리 하찮은 직업이라도 자신의
목숨을 걸 정도의 '혼(魂)'을 발휘하면 큰일을 해낼수 있다.
둘째는 신계(身計)다.
즉 건강하게 살기 위한 계획이다.
어떻게 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튼튼하게 살수 있는가를 설계해야 한다.
과음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남에게 좋은 일 많이 하고 슬로우 템포로 삶의 여유를 찾으면 그게 최고다.
셋째는 가계(家計)다.
어떻게 하면 가정을 원만
하게 경영 할것인가의 문제다.
경제적인 문제는 물론
노부모 와의 관계,
부부관계, 부모 자식관계, 형제 관계를 잘 설정해 나갈 것인가의 문제다.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서 따뜻한 손을 내밀면 만사 형통이다.
넷째는 노계(老計)다.
어떻게 하면 국가나 자식
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당당한 노후를 보낼 것인가
의 문제다.
젊었을 때, 놀면서 방황하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노년의 삶은 , 그가 젊었을 때 어떤 자세로 살았
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
이다.
또 노년은 울림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그러려면 많은 것을 비워야 한다.
북이 크게 울리는 것은 속이 비어있기 때문이다.
노년의 욕심은노추(老醜)라고
비판받는다.
다섯째는 사계(死計)다.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떠날것인가의 계획이다.
호랑이가 호피를 남긴다면,
인간은 무슨 일을 하던 일가(一家)를 이뤘다는 이름을 남겨야 한다.
당연히 일생에 걸친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이름 석자를 세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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