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운문사에 갔습니다.
400년 된 은행나무인데
딱 하루 개방했네요.
운 좋게 만났습니다.
고정 멤버가 8명인데
이제 한 명이 자연 탈퇴가 되었네요.
모두 침묵하며 빈자리를 마음 속에 넣고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뉴스 속에 세상을 보면
가을이 요란스럽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첫댓글 딱 하루 개방이라구요?정말 행운의 날 이셨어요.바닥의 은행나무 깔린것이 너무 보기 좋아요.
청도 운문사의 은행나무도 멋지고 그위엄이 대단하네요노란 황금방석 위에 고고하게 서있는 모습이..좋은 가을여행하셨네요잘보고갑니다
둘레님은 노란 황금방석을 얘기하시고 나는 노란시루떡이 연상이 되니 시방 배가 고픈가 ㅎ~초로의 친구들과 고즈늑한 가을 운문사 여행이 한폭의 그림 입니다. 지난주말부터 이곳 향교 은행나무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이사 남부시장 간김에 사부작 다녀왔습니다. 찍사가 부실해서 황금방석은 잊어버리고요.380년 을 이자리에 서있다는 나무야 나무야.
멋진 은행나무.사진 고맙습니다.
은행나무는 봄에 새싹 날때도 예쁘고 가을에 한몫을 하지요.
다들 대단하세요?
첫댓글 딱 하루 개방이라구요?
정말 행운의 날 이셨어요.
바닥의 은행나무 깔린것이 너무 보기 좋아요.
청도 운문사의 은행나무도 멋지고
그위엄이 대단하네요
노란 황금방석 위에 고고하게 서있는 모습이..
좋은 가을여행하셨네요
잘보고갑니다
둘레님은 노란 황금방석을 얘기하시고
나는 노란시루떡이 연상이 되니 시방 배가 고픈가 ㅎ~
초로의 친구들과 고즈늑한 가을 운문사 여행이 한폭의 그림 입니다.
지난주말부터 이곳 향교 은행나무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이사 남부시장 간김에 사부작 다녀왔습니다.
찍사가 부실해서 황금방석은 잊어버리고요.
380년 을 이자리에 서있다는 나무야 나무야.
멋진 은행나무.
사진 고맙습니다.
은행나무는 봄에 새싹 날때도 예쁘고
가을에 한몫을 하지요.
다들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