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68차 관악산 산행(신년 일출산행)

[무주상]

일시:2014.01.01(수), 05:50~11:00(5시간10분)

날씨:맑음, 바람

코스:과천향교~자하동천계곡~연주암~신선대~사당능선~마당바위능선~마당바위약수계곡~서울대연구공원

<2014년 새해 일출>

2014년 새해 관악산으로 일출산행을 갑니다.

올해는 날씨가 그런대로 좋아 멋진 일출이 기대됩니다.

 <관악산 입구 가는 길>

 <과천교회>

과천교회 옆 노상주차장에 차가 가득합니다.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일출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자하동천계곡 입구>

인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렇게 많은 등산객은 날씨 좋은 주말 산행때에도 본 적이 없습니다.

등로를 두줄로 서서 거의 연주암까지 밀려서 갔습니다.

그냥 앞 사람만 보고 따라 가면 되더군요.

빨리 갈 수도 천천히 갈 수도 없습니다.

랜턴도 필요가 없습니다. 앞, 뒤, 옆 사람이 길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엠블란스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연주암까지 찍 소리도 못하고 떠밀려 올라 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7시10분 일출시간이 7시46분이라고 하니 아직 일출까지는 36분이나 남았습니다.

연주암에서 떡국으로 아침 공양을 합니다.

<연주암>

이제 일출을 보기 위해 12지신탑으로 올라 갑니다.

<12지신탑>

저 많은 인파를 보십시오.

헬기장 부근에도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습니다.

포토존과 정상 부근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관악사지>

<경마장>

<지도바위봉과 용마봉>

일출시간이 좀 남았지만 오른쪽에서 붉은 기운이 감지됩니다.

오른쪽에서 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새해의 햇님이 완전히 솟아 올랐습니다.

이제 관악사지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관악사지>

<귀의불바위>

오늘은 시간이 많아 그동안 궁금했던 길로 가봅니다.

현위치 4-6 부근에서 왼쪽 계곡길로 갑니다. 

눈위에 발자국이 선명합니다.

이 부근에서 발자국이 10시 방향으로 나 있습니다.

아마 여기서 1시 방향으로 가면 관악문(상) 아래 안부로 이어질 것 같은데 확실한 길은 보이지 않는군요.

다음에는 오른쪽길로 가 봐야 겠습니다.

왼쪽의 작은 능선(귀의불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솔봉 아래 안부로 이어지는 사면길>

<솔봉 아래 안부>

사당능선의 여기로 이어집니다.

<관악문이 있는 지도바위봉>

저 봉우리를 넘지 않고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신선대로 갈 생각입니다.

<솔봉에서 서울대로 이어지는 수영장능선>

<수영장능선>

<관악문(상) 아래 안부>

신선대에 잠시 들렸다가 다시 돌아 나옵니다.

<신선대>

여기서 좀 쉬려고 했는데 누군가가 먼저 선점하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양해를 구하고 사진만 찍고 돌아 나옵니다.

<신선대에서 본 관악사지 우회길>

<신선대에서 본 아래 계곡>

<신선대에서 본 용마봉>

신선대에서 나와 원래 능선길으로 갑니다.

<원래 능선길에 합류합니다.>

이 바위에서 보면 신선대가 가장 갈 보입니다.

<신선대>

저 분이 선점하고 계시더군요.

<삼거리>

사당능선으로 갑니다.

<정상부 조망데크에서 본 관악산 정상>

<수영장능선>

<K11 헬기장>

<파이프능선>

이 길로 내려가지 않고 오른쪽의 우회길로 내려갑니다.

<관악산 정상부>

<내려온 능선>

<해태상 헬기장>

약 백여미터 내려온 지점에서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 마당바위능선으로 갑니다.

마당바위능선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 밑에 좋은 쉼터가 있어 이삼십분 쉬었다 갑니다. 

<쉼터>

<생쥐바위>

<승천거북바위능선>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마당바위약수계곡으로 갈 생각입니다.

<철분약수 돌탑>

<철분약수>

여기서 직진하면(정상적인 진행길) 산행이 마무리 되는데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 가는 길이 보여 한번 가 봅니다.

아마 하마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소로인 것 같습니다.

하마바위능선 초입의 희미한 사거리로 이어지는 군요.

<서울대 연구공원>

이상으로 2014년 새해 일출산행을 마칩니다.

2014년에도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sami]

늦게 도림천계곡으로 올라가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시고 내려오더라구요. 너무 많아서 전 새로생긴 계단에서 계곡 왼쪽으로 빠졌죠.
2014년 멋진 새해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목은 괜찮으십니까?

[무주상]

날씨 좋은 주말 산행때 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걱정해주신 덕분에 큰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늘 즐산 안산하십시오.

[체리향]

새해 일출 보면서 소원을 담으셨는지요?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무주상]

새해에도 안산 즐산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하십시오.

[연무]

2014년 새해 일출! 귀중한 자산 담아 오셨네요! 축하 드림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무주상]

작년에는 못 봤는데 올해는 꽤 근사한 일출을 보았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올비]

무주상님의 새해 일출산행기~~~축하드리고요
저는 편히 앉아서 대신즐감하고 갑니다.
새해 작은 소망이라도 이뤄질거라 기대됩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소망을 이루시길 빕니다.
즐산하십시오.

[나천지인]

올해는 일출감상을 블친들의 사진으로 합니다. 시도를 못했거든요.
덕분에 편안히 감상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산행 많이 하세요~~

[무주상]

고맙습니다. 조금 아쉽겠군요.
새해에도 늘 즐산 안산하십시오.

[붉은사자]

너무 멋지네요

[무주상]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 되십시오.

[진여]

날씨가 따뜻해 전국적으로 일출산행이 많이 북적엿나 봅니다
남해 금산은 차량4대가 갔거든요
몇번 가보지 않은 관악산 무주상님의 산행기로 간접적으로나마 접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무주상]

금산까지 갔다 오셨군요.
새해에도 늘 좋은 산행하십시오.

[예성]

관악산도 해돋이 보려는 인파가 많았군요!!!
태백산에도 발디딜틈이 없더군요.

[무주상]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일출 인파가 많았나 봅니다. 새해에도 즐산하십시오.

[블루버드]

잘보고 갑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뫼산]

관악산 일출 때 자하동천 계곡은 넘 붐벼 할 만한 코스는 아닌것 같네요....
새로운 코스와 신선대가 있음을 알게 해 주심에 감솨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 산행 이어가세요

[무주상]

자하동천 계곡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올라 가더군요. 다른 루트를 찾아야 할 듯 합니다. 늘 좋은 산행하십시오.

[장대비]

날씨가 좋았군요.....원하시는 새해 일출을 만나신 것을 감축드립니다....
새해 일출 여명의 기운을 받으셨으니 올 한해도 건강하고 부지런한 산행은 이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장대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안산 즐산하십시오.

[키드]

이날 저도 관악산 정상에서 일출을 봤답니다.
안그래도 그 많은 인파 중 어디에선가 무주상님께서도 일출을 보셨으리라 생각했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저와 같은 일출을 보셨군요. 키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안산 즐산하십시오.

[깸도리]

잘보고 갑니다.

[무주상]

고맙습니다. 늘 좋은 산행 하십시오.

[국사봉]

무주상님의 산행기는 언제 보아도 최고입니다. 올해 첫산행을 관악산 일출로 시작하셨으니 그 기운받아 한해동안 안산, 즐산이 이어질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힘!!!♥♥*

[무주상]

고맙습니다. 국사봉님도 올 한해 즐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