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송이 국화꽃과 억소리나는 가을꽃 대향연" 국내 유일한 대규모 가을꽃 구경 여행지
조회 34,6152024. 9. 24.
피나클랜드의 가을 / 사진=피나클랜드 인스타그램
가을이 오면 충남은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변신합니다.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 그리고 곳곳에 물든 단풍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논산 돈암서원
돈암서원 앞 코스모스 밭 / 사진=유튜브 Beautifulkorea7878
논산에 위치한 돈암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서원입니다.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 서원은 가을에 특히 아름답습니다.
가을철에는 서원 주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드넓은 들판을 가득 메우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주 구룡사
가을 구절초로 유명한 구룡사 / 사진=유튜브 sunup lee
구룡사는 작은 사찰이지만, 매년 가을 구절초 축제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절초는 국화과 꽃으로, 가을이면 산 전체를 하얗게 뒤덮어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산 피나클랜드
형형색색의 국화가 피는 피나클랜드 / 사진=피나클랜드 인스타그램
아산에 위치한 피나클랜드는 수목원과 함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오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진행 중이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가꾼 억만송이의 다채로운 가을꽃과 오천만송이 국화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각상과 함께 걷는 길은 마치 유럽의 정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가을철에 특히 더 화려한 색감이 돋보입니다.
삽교호 놀이공원
삽교호 놀이공원 전경 / 사진=유튜브 FLETA Media
삽교호는 가족 여행지로 유명한 곳으로, 삽교호 놀이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삽교호 일몰은 가을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순간으로, 붉게 물든 하늘과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합니다.
대전 수변문화원
도심 속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수변문화원 / 사진=유튜브 오건수 사진방
대전의 수변문화원은 호수와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입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