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
참 예뻐요
제라늄 님의 작품 슬쩍 업고 왔어요
어제 게시물을 준비를 못해서
이 새벽이 좀 바쁘게요 ㅎㅎ
[오늘의 사건]
1999년 6월 30일
씨랜드수련원 화재 참사
1999년 6월 30일 새벽, 화염에 휩싸인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3층 컨테이너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
서울 문정동 소망유치원생 18명과 부천 이월드외국어학원 유치원생 1명 등 어린이 19명과
마도초등학교 김영재 교사 등 어른 4명이 숨졌다.
불은 어린이들이 자고 있던 수련원 3층 301호실에서 시작돼 유독가스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3층 건물 전체로 옮겨 붙었다. 불이 처음 난 301호에 있던
소망유치원생 18명은 문을 열지 못해 모두 사망했다.
불이 난 뒤 화재신고가 늦게 이루어진 데다 소방서가 현장에서 70km나 떨어져 있어
소방차 출동마저 늦어 인명피해가 크게 늘었다.
검찰은 씨랜드 화재 원인에 대해 301호실에 놓인 모기향불이 주변의 옷과
종이 등 가연성 물질에 접촉하면서 발화된 것으로 최종 발표했다.
[오늘의 인물]
2015년 6월 30일
미국 최고 발레단에 첫 흑인 수석무용수 탄생
미스티 코프랜드
미국 최고의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에서 75년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수석무용수가 탄생했다.
미스티 코프랜드(Copeland·32)가 주인공이다. ABT는 홈페이지를 통해 솔리스트(단독으로 춤출 수 있는
무용수)인 코프랜드를 수석무용수로 승급한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75년 장벽을 깨고 코프랜드가 역사를 썼다”라고 보도했다.
미주리주(州) 캔자스시티 출신인 코프랜드는 13세 때 캘리포니아 산페드로 발레단에서 발레를 시작했다.
17세이던 2000년 ABT 발레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 1년 만에 군무(群舞)를 추는 무용수로 ABT 정식 멤버가 됐다.
2007년 흑인 최초로 솔리스트 자리를 꿰차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에서 주역을 맡아 무대를 빛냈다.
코프랜드는 인종 문제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무대 밖에서도 주목받았다고 NYT는 전했다.
백인 주류인 미국 무용계에서 활약하는 코프랜드는 2015년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다.
코프랜드는 공식 발표가 있기 전인 26일 발레 ‘백조의 호수’ 오프닝 공연 겸 리셉션에서
“흑인 여성으로 살면서 수석무용수가 될 거라고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지금 이 순간이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CBS는 전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52건
ㆍ2015년 · 미국 최고 발레단에 첫 흑인 수석무용수 탄생
ㆍ2009년 ·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ㆍ2009년 ·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슈 별세
ㆍ2004년 · 오르가니스트 한지윤 씨 독일 뉘른베르크 콩쿠르서 1위
ㆍ2002년 · 브라질 월드컵축구 사상 5번째 우승-2002 한일월드컵 폐막
ㆍ2001년 · 탈북한 장길수 군 일가족 7명, 서울 도착
ㆍ1996년 · 작곡가 박시춘 씨 별세
ㆍ1994년 · 하타다 다카시 교수 별세
ㆍ1992년 · 경부고속전철 기공
ㆍ1992년 ·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에 취임
ㆍ1989년 · 전대협 대표 임수경 방북
ㆍ1984년 · 서울~대전 고속도로 4차선 신설 확정
ㆍ1984년 · 볼리비아 쿠데타 진압
ㆍ1983년 · 소련, 원격조정 통한 인공위성도킹 성공
ㆍ1983년 · KBS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시작
ㆍ1983년 · 여천 LNG기지 준공(단일기지로 세계최대규모 저장용량 15만 2000t)
ㆍ1981년 · 중국, 실용주의 체제 선언
ㆍ1981년 · 경희대국토종합개발연, 국내최초로 전국토지이용현황을 그린 컴퓨터지도 작성 공개
ㆍ1980년 · 에너지관리공단 발족
ㆍ1980년 · 성산대교(길이 1410m, 한강 12번째 다리) 개통
ㆍ1980년 · 모스크바서 서독, 소련 정상회담
ㆍ1980년 · 국회, 이택돈, 예춘호, 손주항, 김녹영 의원직 사퇴
ㆍ1978년 · 현대아파트 사건 발표
ㆍ1978년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개원
ㆍ1977년 · 동남아조약기구(SEATO) 해체
ㆍ1975년 · 전투예비군 부대 편성
ㆍ1971년 · UN군사령부방송, 21년 만에 폐쇄
ㆍ1968년 · 김종필, 모든 공직서 사퇴
ㆍ1968년 · 프랑스 총선거에서 드골파 압승
ㆍ1966년 · 태릉선수촌 개관
ㆍ1961년 · 제3대 대법원장에 조진만 임명
ㆍ1960년 · 콩고민주공화국 독립
ㆍ1954년 · 소련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가동시작
ㆍ1952년 · 민중자결단, 국회의사당 포위 80여 의원 연금
ㆍ1951년 · 리지웨이, 원산만 덴마크 함상에서의 휴전회담 제의
ㆍ1949년 · 조선노동당 탄생
ㆍ1949년 · 하버드대, 최초로 흑인교수 임명
ㆍ1948년 · 트랜지스터 개발 발표
ㆍ1942년 · 프랑스 작가 레옹 도데 사망
ㆍ1936년 ·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출간
ㆍ1923년 · 윤심덕, 한기춘의 성악회 열림
ㆍ1913년 · 콜롬비아의 대통령(1974-78 재임) 로페스 미첼 센 출생
ㆍ1910년 · 통감부, 경찰관제 개정 및 조선주답헌병조례 개정(헌병경찰제 실시)
ㆍ1909년 · 각의, 사법권양도 및 군부폐지 결의
ㆍ1908년 ·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 원시림에서 운석이 폭발한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발생
ㆍ1906년 · 미국식품의약국(FDA) 제정
ㆍ1905년 ·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원리 완성
ㆍ1899년 · 독일, 스페인으로부터 마리아나, 카로린 군도를 획득
ㆍ1893년 · 제2차 세계대전 후 동독의 최고실력자 울브리히트 출생
ㆍ1882년 · 한국 독일 수호통상조약 체결
ㆍ1649년 · 프랑스의 화가 시몬 부에 사망
ㆍ1470년 · 프랑스의 왕(1480-98) 샤를 8세 출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비가 내려 좀 시원해졌습니다
6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1년의 반이 자니갔습니다
하루 하루가 이렇게 많은 날이되어 많은 사건들고 흘러가고있네요
바쁜 생활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바쁘게 활동하면서 보양식도 챙기시는 여유로움이 좋으네요
그렇게 건강을 스스로 챙겨야하는거지요
운동도 누가 해주는게 아니고 내 스스로해야하니까요
기분좋은 주일이되세요
네...
아주 시원합니다
근께요
세월이 정말 유슈와 같다는 말이 이 세월에 실감 합니다
누가 하라고 잔소릴 할 사람도 없으니
혼자서 알아서 살아가야 겠지요
오늘 새벽 이른 시간 달리데리고
시원한 공원 한 바뀌 돌았어요
하루도 우리들의 오늘의 일정의 역사를 잘 역어 가십니다
이제 시간을 보니
금꼭이들을 만나는 시간이네요
제라늄 님
씨랜드수련원 화재 참사가 있었던 날이로군요.
어린이들이 많이 사망해서 국민들이 마음 아파했죠.
이제 다시는 그런 참사는 없었으면 좋겠는데
며칠전 화성에서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사망했더군요.ㅠㅠ
6월의 마지막 날 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군요.
벌써 한 해의 반이 흘러가고 있으니
세월은 어찌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오늘의 사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양떼님 !
그렇더라고
저도 역사를 오늘 옮기면서
아....
그 날이구나 했어요
그러니요
그 화성의 화재도 후일 역사에 또 한페이지로 남으리요
어제 비가 좀 내려서인지 많이 시원한 오늘입니다
6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집에 계시는 군요
남은 생엔 더 활기차고 재미나야 하는데 말입니다
드롱 님
이제 성하의 칠월의 건승을 빕니다
한일 월드캅 폐막한날 브라질이 우승했죠 화성 씨랜드 참사사건 기억에 생생합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사건입니다. 경부고속철도 기공식 첫번째 기착지가 충남아신 배방면 장재리입니다. 역사명을 신천안역으로 하였죠
그러나 몇년지나서 아신에서 불끈 일어나 천안역 반다 투쟁 벌였죠 결국 천안아산 (온양현충사)역으로 오랜 세월끝에 결론 내렷죠 그때 태안서 근무했는데 대전서 직행타고 천안 아신 지날때 경부고속제1기착지 신천안역 쓴 안내판을
몇번 보았고 어느날 락카로 지웠죠 물론 아신에서요 1905년 아인슈타인의 특수상태성원리 빛보다 빠른것은 없죠 일반상태성원리도 있죠 중력의 지배죠
청우우표 님
네...
오늘도 청우우표 님의 역사 한 페이지에
그저 만족하다 하면서
마중을 드리는 손길이 행복합니다
본문 보다 늘 시원한 이해를 주셔서요
7월의 첫날입니다
칠월의 건승을 빕니다
청우우표 님
오늘의 사건 감사히 다녀갑니다
장마철 고온다습합니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양떼님^^
그러니요
장마철이라 열기가 좀 식은 듯 합니다
7월의 첫날이네요
칠월도 모모수계 님의 발길과 손길에 건승을 빌면서
멋진 작품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