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에도 아무 의식 없이 잠을 자는 가운데도
그 풍성하신 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육체와 영혼을 지켜주시며
이렇게 새날을 허락하여 주셔서 또 하루를 맞아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며
내 영혼과 육신과 일과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주님의 보살핌에 맡깁니다.
나를 살피시고, 지키시며, 이끄시고, 지도하시어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도공이 흙으로 작품을 빚어내듯
나를 온전히 예수님의 모습으로 빚어 내시고,
내 입술을 음색 좋은
피아노가 되게 하시고
바이올린이 되게 하시고
기타와 드럼이 되게 하셔서
주님을 아름답게 찬양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성령으로 살아
남을 짓밟거나 거짓된 우상을 따르지 아니하며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보람된 하루를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결코 어두워지지 않는 빛을 품어
모든 언행에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어떤 악한 것이 나를 유혹해도
생각과 말과 손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소서.
때로 진흙탕과 같은 세상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어도
그 더러운 것들을 묻히지 않는 걸음이 되게 하소서.
일을 할 때나 사람을 만날 때나
나의 감정이 늘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하게 하시고
나의 사랑은 불꽃처럼 솟구치게 하시며
나의 시선은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게 하소서.
나의 마음이 세상의 악한 것들과 우상의 헛된 것들을 분별하여
후회가 없고 아쉬움이 없는 시간을 살게 하소서.
이 빠르게 흘러나는 시간 속에서
주께서 언젠가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며
마지막 나팔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이 마치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도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도 나의 모든 대화에서
주님의 지혜가 드러나게 하소서.
유익이 되지 못하고 허망한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서로에게 의미있고 보람된 만남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시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모든 재앙과 사건사고로부터 저희를 오늘도 보호하여 주소서.
질병으로 몸이 편찮은 분들을 고쳐주시고
마음이 상하여 어둡고 우울한 분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가정의 모든 걱정거리들이 잘 풀어지게 하시고
부모님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자녀들의 인생이 복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해야할 모든 일들과
또한 저희가 일하는 모든 일마다 복을 주셔서
일용할 양식을 감사한 마음으로 먹게 하소서.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이
조속히 다시 일어나고 회복되도록 도와 주소서.
세상이 눈여겨 보지 않은 곳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이들을 눈물을 닦아 주소서.
이 나라의 모든 경제 정치 지도자들이
하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소서.
북한을 비롯한 모든 곳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우리 한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믿음이 연약하여 방황하는 교우들을 기억하소서.
어려움에 넘어지는 교우들이
주님을 믿는 믿음과 소망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좋은 일이 있으면 내 덕인 것처럼
주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고 늘 감사하게 하소서.
나쁜 일이 생기면 그것은 주님 탓이라고 원망하다
스스로 더 불행한 길로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서 여기 들어와
같은 마음 같은 믿음 같은 사랑으로 기도하는
주님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저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소서.
마음의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씻어주시고
종일 평안함과 담대함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만남이 은혜롭게 하시고
안녕히 나갔다가 평안히 돌아오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character, 성품)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
아멘, 주님!
나는 이 무더운 여름을 영성 훈련의 계절로 삼아 풍성한 가을의 풍년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이 조급해지기 쉬운 여름에, 나는 여유와 끈기의 영성을 기르는 사람입니다!
사람 때문에 짜증내기 쉬운 여름에, 나는 도량과 아량의 영성을 기르는 사람입니다!
다치고 놓치고 실수하기 쉬운 여름에, 나는 늘 삼가는 영성을 기르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엘리베이터 문이 빨리 닫히지 않는다고
발길질을 했다가 780만 원을 물어주게 생겼답니다.
후덥지근한 무더위와 벌레들과 모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그래서 사소한 일로 신경질을 내고
허둥대고 잘 잊어버리기 쉬운 이 여름에,
항상 내 마음을 믿음의 영성으로 잘 다스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언제나 평온한 마음으로 여유있고 침착하게
해야할 일들을 실수 없이 해나가서
모든 사람을 시원하게 만드는 쾌적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땀 흘리는 여름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게 하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