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컷에서 +4.33 최종은 컷에서 2점 차이 안나게 해서 합격했습니다. 교육학이 19점을 맞은 덕분이에요. 평상시처럼 17점정도였다면 최종합격 못했을 거예요.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저는 4년간의 수험기간동안 두명의 교육학 강사분을 거친 후 권지수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작은 교재를 봤는데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었습니다. 교재가 좋아 인강을 선택하게 된거죠. 기간제를 하다 다시 시험을 작년에 봤기때문에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하라는대로 했어요. 복습도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암기가 다 안되더라도 계속 읽기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으로 교수님이 준 자료를 이용하여 복습도 해보았습니다. 거의 백지복습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복습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그냥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외워지더라구요. 인강도 절대 안밀렸습니다. 처음에 해주시는 구조도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전에는 어떤 학자의 내용이 어떤 부분에 있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항상 처음에 해주시는 구조도를 하면서 저절로 다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장 핵심은 1. 인강 밀리지 않기 2. 복습은 교수님이 하라는대로 하기 3. 채점 해주는 모의고사때는 최대한 신청해서 점수 받아보기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에서는 사실 문제를 보고 너무 당황했어요 사례를 쓰라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처음 보는 개념도 나왔더라구요. 처음엔 망했다 올해 공부 뭐한거지 생각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그냥 차분히 개념부터 시작하라는 교수님 말을 되뇌이며 개념에 접근하려고 했습니다. 처음 보는 개념은 교수님 말처럼 문제에서 답을 이끌어내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너무 고득점이 나왔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려요. 점수뿐 아니라 교육학 1년간 너무 재밌게 배우다 갑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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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26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