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1. 재고 부족<br />저는 물량이 항상 넘쳐나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고 시즌 막판에 특정 사이즈들은 품절되는 현상을 보고 싶기는 한, 호갱 유치(?) 라고 할까요 그런 걸 원하는 사람이지만 시즌 초부터 홈킷 판매 물량이 아예 없다는 거, 그것도 일반 성인 사이즈인 100-105대 물량이 없다는 것이 심각하네요.<br /><br />한편으로 실버애로우나 지난 12시즌 어센틱의 경우 한 사이즈당 50벌에 가까운 물량을 보면 블포가 왜 주저하는지 이해는 간다만...ㅜㅠ<br /><br />2. 마킹 문제<br />수원은 DIF라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머천다이징 전문 판매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무래도 업체라서 다양한 곳과 계약을 맺고 하는 편이라 아마 인원을 나뉜 것으로 보이는데 올시즌 마킹 담당이 정말 마킹을 처음 하는 초보자로 보입니다.<br /><br />프리오더 물품때도 리그 패치 등이 없거나 반이 떨어지거나 하더니 이 현상은 시즌내내 계속되고, 전에 어떤 분이 레트로 유니폼을 마킹해서 받았더니 대놓고 티비 스폰서 마킹이 오른쪽 위로 쏠리는...<br /><br />참고로 제가 이번이 원정킷 아챔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태극기는 상단 오른쪽 조금 구석으로 가고 마킹은 마킹 식히기 전에 포장했는지 꾸깃 꾸깃.<br /><br />레트로 유니폼을 마킹을 맡기는게 주저하는 이유가 이런 문제죠<br /><br />3. 리그 패치<br /><br />메르스 덕분에(때문에) 일찍 귀가해서 유니폼을 살펴보는데....패치 끝부분이 활짝 올라왔네요...<br /><br />작년까지만 해도 그래도 한번 마킹 부착을 하니 그렇게 떨어지는 현상이 없었는데 이건 한번 빠니까 바로 올라올 정도로 재질이나 얇은 거나 심각합니다...<br /><br />작년 리스펙트 패치 그정도의 재질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원 패치가 갈수록 약해지네여...</p>
<!-- -->
첫댓글 2006시즌까지(?)엔 분명 현장마킹을 지원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안하더라구요.. 옆에 마킹기계 있는거 뻔히 보이고 눈앞에서 마킹박는거까지 다 봤는데도 현장마킹지원을 안해준다는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하고 있는 꼴(?)을 보면 현장 마킹도 신뢰가 안 가네요
레플러 생활을 5년 넘게 하는데 이 정도로 마킹을 못하는 담당은 처음 보네요...
2009년에도 중간에 메인스폰서에 'Samsung'이 추가되니 현장에서도 추가해주는 마킹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참 답답하네요.
마킹 진짜 너무 못 해요 패치도 그렇고 마킹 진짜 꼬깃꼬깃... 패치도 어디서 발로 밟은 것 같은 비쥬얼ㅜㅜ
도대체 블루포인트는 제대로 하는일이 뭔지 궁금..
레트로오프때 철야해줄때 핵감동
근데 그외 노답이네여ㅜ
1번 진짜 큰문제임.. 재입고 문의에 대한 대답이 다음부터 프리오더를 하라거나 중고를 알아보라고했다던데 구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긴한거지만 애타게 입고를 원하시는 분들듣기에는 그냥 화나는 소리
1번이야 뭐 다른 유니폼들 재고가 남으니...블포보다는 아디다스 쪽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수도 쇼핑몰 맞나 싶을정도
리그마킹은 모르겠는데 아챔마킹은 외주업체가 한다더군요.
마킹 바로 안해주는게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