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34/76 탱크는 간결하면서 뭔지모르게 끌리는 면이 있어서 한참 전에 구입을 해서 만들려고 재워 두었다가
작은 아이의 성화에 조립만 하고 아이에게 넘겨서 놀라고 한 키트네요.
다행히 작은아이가 큰 망가짐 없이 다시 저 한테 와서 도색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도색은 락카로 밑색을 칠한다음 본격적으로 색은 유화로 엷게 칠을 반복을 해서 만들었죠.
상자 도색은 참 어렵더군요. 어떤 색으로 나무 무늬를 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탄생된 상자입니다.
치핑은 제외 시켰고 아직은 제가 치핑 단계 보다 웨더링에 치중할려고 녹물도 조금 아주 조금씩만 칠을 해서
별로 띠가 나지를 않네요. ㅎㅎ
감상해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 색 제대로 나온것 같아요~ 러시아 그린을 쓰셨나요? 전 러시아 전차 만들때 다크그린을 써서 그런지 저런 부드러운 색감을 내긴 힘들었는데~ 주조질감도 멋지고 부러운색감입니다~~
아뇨.. 다크그린을 밑색으로 하였지만 역시 러시아 그린은 밝은 색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흰색을 썩어서 칠을 3번 해주고 나서 그 위에 유화 그린으로 색을 조절했습니다. 주조 질감을 더 내기 위해서 파우더를 곁들였죠. 격려 감사합니다.
전체 도장이 자연스럽게 잘 만드셨습니다.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오래된 초보님 보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 프라모델하면서 그동안 잊혀졌던 주위의 색들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더군요.. 어떻게 하면 이런 색을 낼까.. 참 신기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깔끔하게 잘 만드셧네요. 음영표현도 좋으시고. T34가 완성하고 나서 보면 은근히 매력이 있더군요. 멋있습니다.
이 t34는 전에 작은 사이즈의 셔먼과 같은 매력을 얻게 되더군요. 다른 탱크 보다 저는 소련 탱크의 주조 질감이 좋아서 자꾸 이런 소재를 만드나 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자연스럽게 잘 하셨네요. 포탑 질감은 물론 배기부와 휠의 녹슨 표현이 인장적입니다. 머찐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웨더링에 많은 부분을 하게 되면 지저분해져서 이번에는 극도로 줄였습니다. 예전에는 하다 보면 정말 깔끔하게 안나온다 라고 느끼기까지 해서 이번에는 밑부분만 신경을 썼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 둣디님의 새로운 작품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적절한 웨더링이 잘 조화된 색감과 어우러져 보기 좋은 장면으로 펼쳐지는군요. 나무 탄약박스는 유화를 쓰셨는지 광이 많이 나는데 그것만 죽여주면 되겠네요. 아주 멋진 작품입니다.^^
밀레니엄님 보다 만드는 솜씨는 그리 좋지는 못해요. ㅎㅎ 나무 탄약 박스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사실 저렇게 번쩍 거리지 않았죠. 마감재를 뿌리니 뿌해져서 다시 칠을 한거라서 번쩍대는데, 번쩍거리는 부분을 죽이지는 않았어요. 탱크의 무광과 유과의 조화로 보기로 했죠.. 댓글 감사합니다.
1:48 전차는 오래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48전차 사이즈는 역시 72보다 크지만 35보다 작아서 다루기가 쉬운부분도 있는것 같아서 좋고, 자리 차지 많이 안해서 좋죠.. 댓글 감사합니다.
아,, 갖고 싶은 아이템 t-34전차를 더 갖고 싶도록 하시네요. 적절한 녹표현과 도색이 잘 조화된 34형 중에서도 초기형인 41년식을 보니 좀 색다릅니다.개인적으로는 44년식인 85형이 좋은데 너무 비싸요;;
요즈음 키트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그래서 맨날 중고만 기웃대고 있어요.. 저도... 저는 소련 전차 중에 js도 좋던데요.. 왜 맨날 소련 탱크가 좋은지...댓글 감사합니다.
전혀 48스케일로 안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 실사같은 느낌보다 회화같은 느낌의 도색을 선호하는 편인데 딱 그런 느낌입니다. 정말 색감이 이쁘게 나왔네요. 멋진 색감의 전차 잘 보고 갑니다.
타미야의 상자에 나와 있는 그림 위주의 색으로 시도하다가 된것 같네요. 사실 실물을 보지 못한 관계로 이런 표현이 되었지만.. 매번 도색을 할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해서 그런지 이번은 색을 유화 워싱으로 잡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