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지원 아나운서는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네요
외국인 선수들과 프리토킹 인터뷰를 합니다. 다른 아나운서들은 통역대동
하는데 정지원 아나운서는 통역 없이 프리토킹을 하더군요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선수들과 프리토킹 인터뷰 하는 모습이 신선했는데
프로야구에서도 프리토킹 인터뷰를 하네요 8월에 열리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메인 현장 진행자로 선임되었다고 하는데 공중파 아나운서들을
제치고 선임된 이유를 알겠네요 국제 대회 현장 메인 진행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왠만한 외국어 실력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데 정지원 아나운서 대단
그리고 오늘 KBS N스포츠 중계진도 그렇고 아나운서들 블랙의상으로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비록 지금은 타방송사
아나운서지만 시작은 KBS N스포츠에서 했으니까요
SBS ESPN에서도 한마디 해주면 좋을텐데 너무 야박하네요
어차피 방송 3사는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동료인데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마디 해주면 훈훈할텐데
첫댓글 임용수캐스터 라디오에서 위로의 말 하다가 울었어요... 저도 동영상보고 눈물 왈칵...
실력을 보니까 외국생활도 좀 했을거 같아요. 순수 국내파로 그정도 수준은 쉽지않을...
아나운서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