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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소요산의 봄은 오고
국졸이야 추천 1 조회 604 19.04.16 21:13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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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16 21:32

    첫댓글 원효와 요석에 신혼의 불꽃를 튀겼던 장소가 아닌가요
    좋은글 잘보고가오이다
    (사진은 지난가을에 폰찰영 한것입니다)

  • 작성자 19.04.16 23:11

    3일간의 찐한사랑.
    여기에서도 여기서도 보는군요
    고운밤 해피하게 보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6 23:12

    심도이;있는 깊은말씀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해피한밤 되세요.

  • 19.04.16 21:47

    국졸이야님은~~!!
    산행을 자주하시는 편에 속하니....
    아주 좋은 생활 습관이지요.

    중턱에서...
    외국인 여성과 일문일답하신 내용이....
    아주 특이합니다.~~ㅎ

    권장하고.....
    싶은 어프로치입니다.싱그러운 산소를 마시면서....
    동시에 유창하게 외국어 실전 연습도 하시고 말이죠~~ㅎㅎ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 아니겠습니까.~ㅎ
    소요산 코스 구석구석 멋지게 즐감했습니다.
    깔쌈한글 멋져요~~ㅎㅎ
    건강하시구 .

  • 작성자 19.04.16 23:16

    부커 선배님 !기여히 그 엉터리 영문글을 보셨군요.ㅋ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한국식 영어>라는 것입니다.ㅋㅋㅋ
    다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선배님 입장에서 보면 아무 것 도 아니지만
    뭐 주어,술어,보어 이딴거 필요있습니까?
    그냥 의미만 서로 통하믄 됐지요 ㅋㅋㅋ.
    그날 잘했으면 하산주도 같이 할뻔 했답니다.
    다만 그 여자가 상백운대 까지만 따라오고 너무 힘들어서
    선녀탕쪽 하산길로 내려가 버렸기 때문에 불발로 끝났지만
    산은 즐기는것이 목적이지 정복하는것이 목적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건강하시고 독보적인 글 좀 보여주세요
    해피한밤 보내세요.

  • 19.04.16 22:08

    소요산의 풍경이나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달픈 사연 보다
    글의 행간에 스민
    삶의 철학이
    마음을 더 끌어 당깁니다.

    깊이와 멋이 담긴
    산행기에 매료되어
    홀로 산을 오르며
    운유산보(雲遊散步)의 참 맛을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고운 글 감사 드립니다.
    기쁨 가득 담는 행복한밤 보내세요.

  • 작성자 19.04.16 23:20

    서울촌늠님의 다장다감과도 같은 힘찬 맥이 느껴지는 댓글 주심에
    저 역시 깊은 참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는군요.ㅋㅋ
    오신님 행복가득 하신날 되시고
    건강하세요.고맙습니다..

  • 19.04.17 01:33

    국졸이야님~~산행길의 모습잘보고갑니다
    즐겁고,재미있어보입니다.
    자주글 올려주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19.04.16 23:23

    감사합니다.
    늘 모든 님에게 포용하고
    정감이가는 댓글에
    힘이 솟는군요 고맙습니다

  • 19.04.16 22:31

    혼자 걷는 것에 찬성 한표. 걸으며 사유하는 일 거기에 사유속 이야기까지 최고의 산행입니다.

  • 작성자 19.04.16 23:29

    오신님 감사합니다.
    혼자걷는 산행이야말로
    진정한 산 마니아죠.
    편한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6 23:42

    허잡스런 산행글로
    이렇게 과찮으로 칭찬하심에.
    국졸이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아름답게 머무신 정지은님
    고맙습니다.
    해피한밤 멋지게 보내세요.

  • 19.04.16 23:20

    먼산
    소요산을 호젓이 그려 봅니다
    산울림이,내 마음 적시는 그 고요를 즐기시는
    새로운 산 정 무한
    읽는 동안
    상념 무한 입니다
    평온한 글에
    나 산에 온듯 합니다

  • 작성자 19.04.16 23:44

    지적성숙님 안녕하세요
    우린 이렇게 자연이 준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힘들고 순간적으로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정상에 오르기위해 산을 오르지만
    그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말고 내마음의 어려움도 함께 하면서~~~
    결국은 마음이고 자기할 나름을 느낄 것 입니다
    명상같은 마음의 댓글을 곱게 새겨보며.
    오늘도 멋지고 해피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19.04.16 23:38


    글솜씨 완전 쥑이네요
    수준이 높아서리 몇번 더
    읽었사옵니다
    지식에 끈이 쪼까 짧아서리ㅡㅋㅋ

    재미있게 읽으면서 함박미소 지어 봅니다
    마음에 뭔가 얻어가는
    느낌에 행복합니다

    근디 소요산이 어디에 있는
    산이지예?
    우리나라 산이 하도 많아서
    잘 모르겠심더 갈챠주이소ㅡㅎㅎ
    귀한글 정말 잘 봤심더~^^

  • 작성자 19.04.16 23:53

    경기도 동두천에 있습니다 아실런지요 ?ㅋㅋㅋ
    멀리서 오셔서 멋진 독려 주심에.
    국졸이 조그만 마음으로.
    사랑으로 내려 놓습니다
    건승하시고 항상 해피한 마음 간직하세요.
    늦은밤 다녀가신님 고맙습니다.

  • 19.04.16 23:54

    @국졸이야
    아하
    경기도에 있는 산이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7 09:27

    옛지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흔적주심도
    제게는 아름다운 행복의 향기가 담겨있지요
    고마운 마음 내려놓으며
    해피한 하루되세요

  • 19.04.17 06:50

    국졸이야... 설마 나라 국 자는 아니고
    누룩 국 자 이겠지요.. 글맛이 눈에
    착착 엥깁니다. ㅎ

  • 작성자 19.04.17 09:29

    있는 그대로 보와 주심이 어떨런지요 ?
    어눌한 이글로 인해 님의 발목을 잡았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하려 주심이
    고맙습니다

  • 19.04.17 07:30

    소요산 봄 자락에 한시가 주렁주렁 피여납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글솜씨에 꽃처럼 고운 미소 지어봅니다
    좋은 아침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4.17 09:31

    봄널에 ㅟ하디 귀한 영서를 만나고 있습니다
    명상같은 마음의 댓글을 곱게 새겨보며.
    오늘도 멋지고 해피하게 보내세요

  • 19.04.17 08:01

    한편의 산문을 잘 읽고갑니다.
    구름에달가드끼 한군데도 막힘없이 잘도 어우러저 갑니다
    지는 소요산하면 요석궁에서 마시던 막걸리 생각밖에 없어요
    거그서 설총을 잉태했다던강? 머 그런생각뿐

  • 작성자 19.04.17 09:35

    무슨말씀을요.
    좋은 감정으로 평해 주심에
    그저 민망할 따름입니다
    오신님 오늘도 해피한날
    이어가세요

  • 19.04.17 09:35

    작가님 잘보고 갑니다
    소요산 하면 고사리 도
    꺾으러 가던데요~
    좋은하루되세요.

  • 작성자 19.04.17 09:38

    과당치도 않은 말씀을요
    읽기가 민망 하군요.
    그냥 끄적거리는 졸필을 이렇게
    평해주심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해피한 하루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17 14:57

    저도 마치 경전의 설법을 읽는 기분으로.
    기분좋게 님의 댓글을 읽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향내나는 걸음으로
    마음 내려주신님 고맙습니다.
    항상 축복받으시고 쭈욱
    해피한날 이어가세요

  • 19.04.17 11:47

    여자라고 다~아 수다쟁이는 아닐낀데예~~~~@
    조용히 그리고 함께 걷는 길동무가 있어야 더 좋은거 아닌가유~~~?? ㅎㅎ

  • 작성자 19.04.17 14:58

    올커니 정말 멋진말씀 ㅋㅋ
    감격 스럽습니다
    좋은날 되시고요.

  • 19.04.17 12:25

    산은 홀로 갈 일이다, 남자와 같이 가면 실없는 농이 많고,
    여자와 같이 가면 잡스런 사설이 많기 때문이다.
    카카카카카 절묘하게 미끄러지는 말씸 ㅋㅋ
    그 낙으로 산에 가는건데 그럼 국졸이 아제는 이상향이란 세계가 있는줄 아는교 ㅋㅎ
    인간사 사람 부대끼고 농도하고 사설도 하는 거지요.
    안글쉼꺼 국졸이 아제요 ㅋㅋㅋ
    동안 국졸이 아제 자알 이써지요ㅋㅎ
    무우척 간만에 글도+창가+사진도= 고오맙쉼더 ㅋㅎ

  • 작성자 19.04.17 15:06

    단디해라님은 다방면에 박학다식하시니 요런 싯귀쯤은 아시고 계실것 입니다
    시성 두보의 <군자락(君子樂)>이라는시 ㅡ
    「청산독고선 녹수여중류(靑山獨孤禪 綠水與衆流~~
    '산에는 혼자 외로히 사색할 것이요 물에는 여럿이 어울려 노닐 것 이다'
    그러므로 <산은 홀로 갈 것이다>라는 의미를요 ㅋㅋㅋ
    맞는 말이 아닌지요?ㅋㅋㅋ

    남자와 같이 가면 실없는 농이 많고 여자와 같이 가면 잡스런 사설이 많음이 혼자하는 산행
    ㅡ언제한번 그 깊고 쏠쏠한 맛을 음미해 보십시요.
    나무가 다시 보이고 돌과 풀이 예와 달리 보일겁니다 ㅋㅋ
    글로서 뵈니 더욱 세삼 스럽네요ㅋㅋㅋ
    건승하시고 해피한날 되세요 ㅋㅋㅋ

  • 19.04.17 15:15

    @종이등불
    아지멘지 아자씬지 몰라도?ㅋㅎㅋ
    증말로 철학적인 멘트..
    오우~~! 오늘 비로서 므찐말씀
    명쾌한 결론 많이 배우고 갑니더
    아랏지요 후제도..
    좋은말씀 부탁 드립니다요 고맙쉼더 ㅋㅎ

  • 19.04.17 15:39

    @국졸이야
    국졸 아제요 댓글이 넘후나 애릅쉼더 ㅋㅎ
    이점 참고하시소 아랏지요 ㅋㅎㅋ

  • 19.04.18 04:58

    내는 늘 생각합니디ㅡ 국졸이야님이 쓸
    글이 아니신지라 대졸이야 ᆢ아니 대학원졸
    이야가 쓰실 대 문장ᆢ감명 깊게 읽고 갑니디ㅡ

  • 작성자 19.04.18 08:11

    늘 두루 챙겨주시는 방장님 덕분에...
    오늘도 평안히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군요
    항상 건투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 19.04.18 07:57

    저도 소요산이 아주 만만하고 집에서 멀지않는곳에 있어 ....
    베낭하나메고 하염없이 등산을 하며 즐겼던 거 같습니다

    때론 혼자 때론 여자친구하고 .....

    내삶의 여러가지 고난과 힘듬을 달레면서 ,옛추억에 머물다 감니다
    유려한 필치와 음악에 푹바져 보면서 옛적 나의 삶을 그려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4.18 08:19

    아항 그러시군요 그러고 보니 동구리님 동네를 담아 오셨네요ㅋ
    그래서 그런가 소요산 정상에
    동구님이 반갑데 손 흔들고 계신게 보이는 것 같네요ㅋㅋ
    멋진 글체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19.04.18 10:27

    @국졸이야 현직에 있을때는 직장돌료들과 ,퇴직후의 몰아치는 가정사의 여러움을 수락산과 소요산에서 마음을 달레며
    아내를 떠나 보내고 가슴아픔을.....

    혼자서도 나중에는 여자친구들과 ....
    저하고는 각별한 산입니다 .저의 퇴직후의 삶의 애환을 함께 해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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