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의 예감 / 청하 허석주 당신과 의 해후에 바램은 가슴속에 늘 존재 했나봐 알몸둥이로 봄을 기다리는 목련 처럼 찬바람에 몸을 내 주어도 웅켜쥔 기다림은 간절함 쌓인 재회의 약속 겨울이 없는 봄이 없듯이 이별이 없는 해후는 그냥 가지 끝에 바람이야 먹먹함이 숨을 참아 내고 햇살이 영혼을 던져 기어코 꽃을 피어 내듯이 해후의 예감은 피고 있다
첫댓글 고운 시 올려 주신 시인 "청하 허석주"님께 감사드립니다.설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긴 설명절 연휴 기간으로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아름다운 편지지이제야 봅니다늘 수고 하시는 손길 건안 하시길 빕니다
고운 편지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고운 시 올려 주신
시인 "청하 허석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긴 설명절 연휴 기간으로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아름다운 편지지
이제야 봅니다
늘 수고 하시는 손길 건안 하시길 빕니다
고운 편지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