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나는
뚱땡이스탈이던 관짝내장스탈이던 골라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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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상황은?
만약 모델 Y RWD 사양이 국고 보조금을 100% 받게 된다면 테슬라 측의 주장대로 4천만 원 후반대의 실구매 가격이 가능해진다. 승용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치인 680만 원에 서울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0만 원을 더하면 최종 86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 Y RWD 사양 시작 가격이 5,699만 원이니 실구매가는 4,839만 원까지 떨어진다.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만큼 지역에 따라 3천만 원 후반~4천만 원 초반 구매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9,319대로 전년 동기(1만 5,103대) 대비 38%가량 폭락했으며 기아 EV6는 같은 기간 10% 떨어졌다. 아이오닉 6는 출시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재고가 남아돌아 옵션 및 트림에 따라 즉시 출고도 가능하다. 이에 현대차는 재고 처리를 위해 7월 기준 최대 52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제공: 뉴오토포스트
현대차 아이오닉 6 7월 할인 조건 / 사진 출처 = 현대차 홈페이지 캡처© 제공: 뉴오토포스트
최대 520만 원 할인
네티즌 반응 살펴보니
아이오닉 5와 6 모두 2022년 12월 이전 생산분을 구매할 경우 400만 원부터 할인하고 들어간다. 여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30만 원까지 합해 아이오닉 5는 총 490만 원의 최대 할인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6는 차령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 30만 원 추가 할인이 붙어 최대 5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델 Y RWD가 중국산이라 찜찜하긴 해도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화재 걱정만큼은 덜하니까 이렇게 팔리는 듯”, “실구매가 따져보면 아이오닉 5나 EV6보다 싸게 살 수도 있는데 나라도 고민될 것 같다“, “그러게 가격 좀 작작 올리지”, “솔직히 꼬시다”, “이렇게 가격으로 승부하는 경쟁 모델이 많아져야 현기차 가격 폭주도 멈출 수 있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첫댓글 전기차 아무리 하린해 보슈 안사
전기차 적정 가격은 새차기준 1천만원
현대 기아차 아무도 사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