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잠이 오지않아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저는 27살에 간경화 판정을 받고 아무련 이상도 없어 병원도 안다니다가 14년전에 교수님으로 부터 길면 길어야 4년이라는 사망판정을받고 그때부터 헵세라 제픽스 복용하면서 관리하던중 3년전에 세수하면 기침이 나고 피가 계속 나오다가 멈추고 대변도 끝부분이 검은 현상이 몆개월 마다 한번식 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내던중 전년 3월부터 자전거 타고 다니던 아파트 오르막길 50m을 3번쉬고 걸어 올러와도 병원에가지 않고 지내던중 7월 식도정맥류출혈을 조그만 세수대야에 가득 토하고 인근대학병원이 없어 1시간 30분 거리를 택시를 타고 가던중 또 한번 토하고 병원도착전 온세상이 하얗게 보이고 정신을 잃고 응급처치로 겨우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 9월에 황달수치 50. 간성혼수로 코마상태 직전에 극적으로 뇌사자 이식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산지 9개월 다 되가네요. 이식하고 처음 3개월은 숨이 막히고 답답해서 1시간이상 길게 잠든적이 없네요. 지금까지 가장오래 잔적 3시간 정도 밤에 잠잘자는 방법이 없나요. 위장약. 요산. 아트락스. 셉트린. 당뇨. 혈압. 요잠혈. 중성지방약 안과치료등 약을 너무많이 복용해서 가끔 두통도 오고 정말 걱정되네요.
첫댓글 몸무게는 얼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