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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4/3 론칭 후 론칭 초반 성과 호조. 카카오뱅크는?
Implication
■ 카카오뱅크 몇 가지 기본내용
1) 론칭 예상 시점: 17.04.05(수) 본인가 후 6개월 이내인 17.10.05(목)까지는 론칭해야 함 → 3Q17 론칭 예상
2) 론칭시점 취급상품: 여수신, 체크카드, 해외송금(케이뱅크는 론칭시점 없음), 국내 간편송금 등
3) 인력구성: 200명 후반대(고객상담센터 정규직 포함). 론칭시점 목표인력 Max 300명이었는데 거의 다 채움
4) 자본금: 3,000억원(15년말 설립자본금 1,000억원. 16.11.10 2,000억원 1차 증자)
5) 지분구성: 한투금융지주 58%, KB국민은행 10%, 카카오 10%, 우정사업본부 4%, 이베이 4%, SGI서울보증 4%, 넷마블게임즈 4%, 텐센트 4%, 예스24 2%
6) 2차 증자 관련: 4/5 본인가 획득 즈음 2차 추가 증자는 2018년말일 것이라는 뉴스 있었으나 케이뱅크 론칭초기 여수신 규모 호조 감안 시 카카오뱅크도 영업호조에 따라 2차 증자 시기는 이 보다 빠를 수 있다고 판단
7) 동사 궁극적 지분율: 현행 은행법에선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한도가 10%(비의결권 지분 6% 포함)이므로 동사 지분율 10%. 그러나, 카카오는 동사가 리딩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동사가 최대주주가 될 예정. 궁극적으로는 은행법 개정 통해 산업자본 은행 소유한도 상향 예상
■ 카카오뱅크 흥행요소(경쟁력 차별화 포인트) 다수
1) 카카오톡 이용자의 금융정보를 직접 활용하기는 어려우나 카카오톡 주소록 통한 메시징 마케팅은 가능(택시, 드라이버 등도 카카오톡 주소록 활용한 안심메시지 서비스 시행 중)
2) 카카오톡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 카카오톡은 뱅킹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는 물론 기본적인 모객에도 큰 도움이 될 듯. 인터넷 전문은행의 모바일 SNS 활용 해외사례 다수(독일 Fidor, 뉴질랜드 ABS, 영국 Barclays, 영국 Azimo, 인도 Ichichi, 한국 하나은행 등은 페이스북 활용. 루마니아 Alior는 자국 로컬 SNS 활용)
3) 4,250만명의 카카오톡 국내이용자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카카오 비즈니스 파트너(대리기사, 택시운전사 등)를 저금리 대출 등 고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용정보 등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용이
4) 소액대출 등에 대한 신용평가 시스템은 지분참여 업체인 SGI서울보증 활용 가능
Call
1 케이뱅크 4/3 론칭 후 예상 뛰어넘는 초기 성과 달성(5/17 여신 3,000억원 돌파, 수신 4,000억원 돌파로서 올해 목표의 75% 달성). 카카오뱅크 3Q17 론칭 예상, 카카오톡 경쟁력 우위요소 등 감안 시 론칭초기부터 흥행몰이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