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월드컵 우승의 핵심 멤버였던 토니 크로스를 판건 실수 였나요?
"때로는 뒤돌아서 상황을 솔직하게 분석해야할 때가 있어. 아마 토니 크로스와 함께 했었더라면 바이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몇번 더 하거나 최소 결승전에는 몇번 더 진출했겠지. 나는 오늘 이야기 할 수 있다: 토니 크로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판건 실수였다"
"나는 토니와 소파에 앉아서 그를 설득하려고 계속 노력했었어. 토니를 16~17살 때부터 알면서 그와 오랜시간을 알고 지내왔어. 걔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냈다고 바이언이 흔들린건 아니지만 토니의 이적이 좋았냐 나빴냐 이야기를 해본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거야: 나빴어, 아주 나빴어. 하지만 토니 개인의 발전 측면에서는 이적이 확실하게 옳았다고 할수 있지"
출처: 슈포르트 빌트
https://sportbild.bild.de/sport-bild-jubilaeum/2018/fussball/toni-kroos-matthias-sammer-interview-bayern-54872434.sport.html
첫댓글 ㅇㅇ그때 구상하던 플랜과 지금의 토니를 비교하면 누가봐도 실수가 돼버림.
바이언은 토니가 노이어,뮐러와 동일선상급이 될거라 생각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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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하메스여도 손해같은데..
정확히는 알론소 + 하메스죠 그래도 레알이 훨씬 득인것 같네요
와 진짜 어떻게 토니크로스를 팔았지. 그것도 자국 스타를
당시 크로스가 피케이 못차는 새가슴이라 과소평가 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역대급 중미로 커버림
알면 티아고는 지키자
공미 아니었나 뮌헨에선
굽신굽신
크로스가 주급을 얼마나 요구했는지 모르지만 당시 크로스였어도 팀내 핵심이었는데 원하는 주급정도는 맞춰줄수있지 않나..
애초에 괴체한테 퍼준 지들 잘못을 왜 크로스한테는 주급체계를 지켜야 한다는 잣대를 들이대면서 화풀이하는지. 누가봐도 땅을치고 후회할일을 본인들만 모르고 쿨한척 보내준듯
뭐..이미 지나간일이고..바이언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나가고...그러려니~~..단..독일스타라는게 아쉬울뿐...타국적도 아니고 ㅠ
토니는 사랑입니다.
크로스 개인적으로 나가고 챔스우승 2번이나 했으니 크로스한테는 최고의 선택
그때도 잘했고 크로스가 더 터진게 신기한게 아니라 괴체가 그렇게된게 신기
그때 뮌헨은 크로스를 공미로 분류했고 그 자리에 괴체 쓸 예정이라 크로스를 박대했다가 후에 잡으려 했지만 그땐 크로스가 레알에 기울어져서 바이바이. 중미 자원으로 이렇게 클줄 알았으면 절대 잡았을 것임.
뮌헨 논리도 웃겼던게
괴체는 그리 퍼줬으면서 크로스는 짤없이 조금주려고했으니
그상황에선 안나가는게 신기
진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