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7세 아이를 둔 82년생 주부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7세여서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데 집값이 폭등하여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겠네요.
심지어 지난해 전세 만기로 1000만원 인상을 하고 내년 7월이면 또 인상이 될거 같네요.
부동산 재개발과 집갑 폭등으로도 등안시하고 있는 남편과 가족들 때문에 답답하네요.
2년전 부터 조금씩 경제생활을 하고 싶고, 조금이라도 홀로서기 하면서
(뭔가 하려고 하면 부정적인 주변을 뒤로 하고)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다가 마지막 단계 부동산까지 오게 되었네요.
내집마련때문에 힘들어서 서점에 가서
1,흑수저 부동산경매로 금수저 되기
2,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여기서 행복재테크 까페를 첨 알게 되고)
3.싱글맘 부동산경매로 홀로서기(또 행복재테크와 송사무장님 소개로)
4.송사무장님 실전경매
5.송사무장님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6.송사무장님의 공매의 기술(구입후 아직 안 앍음)
첫권 읽고 이해를 잘 못하고 두번째 책 읽고 나서 좀 아는듯 하고
싱글맘 홀로서기 읽고 재미 있어서 4,5를 구입하여 한달에 3권을 읽고
손가락 다쳐서 거의 3주간 시간을 보내고
아는 지인 언니와 함께 부동산쪽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저 혼자 일단 교대에 있는 중앙지범에 다녀왔고(추석전 경매하는것을 보게 되었음)
그 전에도 남부지방법원에 갔는데 두번 헛탕 침 .
그리고 24일 지인 언니의 추천대로 일단 갭투자 해보자고 하셔서
초지역과 안양역 명학역의 부동산 임장(이라고 해야 할지)다녀왔습니다 .
지인 언니와는 입지는 다른데 뭔가 서로 잘 맞는게 있어서 함께 해보기로 했었네요.
그런데 그날 다녀온 결과 . 사고 싶은 곳 아파트 가격은 75000만원으로 현금 4억정도는 있어야 대출 50%까지 간다고 해도 ...
4억이란 돈이 1억도 아니고 ....
무주택자는 무조건 집을 먼저 사고 아파트를 사야 취득세 1%?라서
먼저 빌라를 사면 나중에 아파트를 살때 취득세가 높고(7~8%)
부동산에서는 그런쪽으로 많이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
갭투자도 내 손에 돈으로는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 아파트를 구입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듯 하여
경매쪽으로 좀 더 맘이 가고 있고 그게 맞는거 같아서
답답하지만 혼자서라도 행복제태크에 와서 열심히 배워서
이 답답한 고구마 같은 상황을 헤쳐나가고 싶네요.
경매초급반 강의를 신청하고 싶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귀한데 6월부터 책을 보기 시작하여 명절도 지나고 벌써 4개월이 지나가려는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거 같고
행복제태크에 함께 하면 밍거적 거리지 않고 채찍질 받으며 빨리 갈수 있을거 같아서
게시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배워서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아직 강의 안들어봤고 이제 책 두세권읽은 초초초보인데 함께 열심히 배워보아요~
아직 굿옥션 공동구매도 안해서 권리분석에 자신이 없네요.아무래도 강의를 듣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함께 해요
아직 무주택이시라면 분양권투자반부터 들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베니아님 책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를 먼저 읽어보시고요
안그래도 강의 듣고 분양권 알아보고 있었으나 제가 세대주가 아니라 힘들겠더라구요 .
다른 이유도 있어요 .ㅜ
저도 같은 생각에 오늘 처음 카페 가입 하고.. 카페 여기저기 둘러보던중 동병상련의 반가운 마음으로 님 글에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저는 이제 책 한권 사서 앞부분도 제대로 읽지 못한 진짜 쌩초보이지만 꾸준하게 매일 카페도 들어오고 강의도 찾아본다면 님께서 말씀하신 고구마같은 지금 이상황보다는 분명 나아질거라 믿자구요~^^ 같이 힘내요~~!!
긍정 마인드 ...
육아도 하면서 살림도 하면서 하려니 사실 정말 시간이 잘 없는데 ..워킹맘님들도 열심히 하시는데
더 열심히 할 이유밖에 없더라구요 .
저도 오늘 가입했는데 강의는 어디서 신청하고 보는거예요?
저도 예전에 경매 한번 경험해본적이 있어요. 행크tv 알게 되어 열공해보려해요. 화이팅입니다.
벌써 경험해보신 분이시라 더 좋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