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의 증언을 듣고..
오늘(2/13)수방사 예하부대 경비단장의 증언을 들었다.
그는 헌재 증인으로 나온 타 장교에 비해 비교적 말은 조리 있게..
또렷한 음성으로 자기 의견을 진술했다. 말에는 전혀 모순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는 가장 중요한 진실을 깊숙히 숨기고..거짓을 철저히 준비한듯하다.
진실은 그럼 무엇인가? 일전에 헌재 증인으로 나온..수방사령관은..
예하 부하들께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경비단장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다고 분명히 증언했다.
누구 말이 맞는가? 대질신문이라도 해야 한다.경비단장은 자기가 참말만 한다는걸..
강조코저..자기 부하들까지 들먹이고 군인의 명예심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
이게 잘못 되었다고 말할 수 없지만...너무 나간건 맞다.어느 부대건 전,평시 임무는..
작전계획으로 미리 수립 되어 있다. 수방사는 수도방위가 임무지만 특별한 경우엔 ..
임무를 별도로 줄 수 있는데 계엄날 출동 병력 임무는 국회회관 외곽경비및 특전사지원(?)..
하기에 경비단장도 자기병력을 국회 회관내 직접 투입 시키지 않았고 외곽경비(국회경내.담장안) 만했다.
이런 외곽 경비부대에게 국회회관 안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하겠는가?
의원이건 누구건 사람을 끌어내기 위해선 준비물을 사전에 휴대해야 한데..휴대물이 있었는가?
만약 끌어낸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란 지시를 받은적이 있었는가?반대로 물어본적은 있는가?
개인장비, 소총공포탄, 삼단봉,등은 차안에 별도 보관해놓고 빈총만 들고 비무장으로 병력만 하차했다
수방사 국회출동 병력을 보자. 국회 출동 명령 받고 출동한 병력은 1백 몇 십명이라 했다.
그중 최초 15명이 국회 경내(외부) 도착했고 추가로 몇 명이 도착해서 출동은 1백명 이상했지만..
국회경내는 15명이라 했다.이 병력으로 뭘 끌어내라했단게 말이 되는가?수 천명은 되어야한다.
국회회관 내부 진입 병력은 특전사고 만약 끌어낸다면 특전사 몫이다. 수방사 몫이 아니다.
그날 출동했던 특전사 김현태대령도 끌어내란 지시는 일체 없었다고 했다.안면 있는 -국회의원(안규백)을..
복도에서 마주처 지나쳤단 말도 했다.하나만 덧붙이면 수방사 사령관의 지시가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했다면...
임무를 수행하려는 노력이라도 했는가? 불가했다면 불가 사유를 사령관께 보고라도 했는가?
우린 같은 단군자손인데 사령관님! 어찌 밧줄로 묶고 팔다리 붙들고 개끌듯 끌고 나오겠냐고 했나요?
군대 작동원리는 뭔가? 명령.지시. 건의. 보고가 아닌가? 그날밤 출동부터 철수시까지 최초,중간, 결과보고를..
수방사령관께 단 한 차례라도 했는가?대개 작전시 연대장과 사령관은(사단장) 작전참모를 거친다.
작전참모와 작전 상의는 했는가? 내 경험상 연대장 작전참모와, 사령관 작전참모는 1,2분간격으로 (상황 발발시) 교신하고 중요한 문제는 지휘관끼리 직접 통화한다.(내경험상 월남전은 작전참모<장교>전쟁이라해도 과언이 아님)그런걸 한번이라도 했냐는 말이다.안한걸로 알고 있다.참이 아니고 허(虛)기에 할것도 없고, 할 필요도 없었을 것.
결론을 말하자면 수방사 경비단장은 출동 당시 명확한 임무도 부여받지 못하고 뭔가 좀 이상하고 불분명했지만 시간이 가고 테레비죤을 보고 계엄상황이란걸 인지후 함부로 움직이다간 후과가 좋지않을걸 판단 출동부대 100여명을..국회내 공터 으슥한곳에 은폐시키고(전기차충전소였다함)지원병력도 무슨(?) 교량을 건너지 말라는 지시를했음.법률용어를 굳이 사용하자면 그날밤 수방사 출동병력은 부작위에의한 눈치보기와 졸전으로 일관 후..(수동태?)철수했다고 할 수있다.사실상 할일이 아무것도 없었고 상술했듯이 적극적 노력도 안했다.수 많은 국회 경내..사람들구경하다 철수..특전사병력은 부상도 20여명.. 시계 안경이 많이 파손되었다고 김현태단장이 증언했다.
첫댓글 수방사 연대장(대령)의 증언을 듣고..
오늘(2/13)수방사 예하부대 모연대장의 증언을 들었다.
그는 헌재 증인으로 나온 타 장교에 비해 비교적 말은 조리 있게..
또렷한 음성으로 자기 의견을 진술했다. 말에는 전혀 모순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는 가장 중요한 진실을 깊숙히 숨기고..거짓을 철저히 준비한듯하다.
진실은 그럼 무엇인가? 일전에 헌재 증인으로 나온..수방사령관은..
예하 부하들께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연대장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다고 분명히 증언했다.
누구 말이 맞는가? 대질신문이라도 해야 한다.연대장은 자기가 참말만 한다는걸..
강조코저..자기 부하들까지 들먹이고 군인의 명예심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
이게 잘못 되었다고 말할 수 없지만...너무 나간건 맞다.어느 부대건 평상시 임무는..
작전계획으로 미리 수립 되어 있다. 수방사는 수도방위가 임무지만 특별한 경우엔 ..
임무를 별도로 줄 수 있는데 계엄날 출동 병력 임무는 국회 회관 외곽 경비였다.하기에 연대장도..
자기병력을 국회 회관내 투입 시키지 않았고 외곽 경비(국회경내.담장안) 만했다.
이런 외곽 경비부대에게
수방사 연대장(대령)의 증언을 듣고..
오늘(2/13)수방사 예하부대 모연대장의 증언을 들었다.
그는 헌재 증인으로 나온 타 장교에 비해 비교적 말은 조리 있게..
또렷한 음성으로 자기 의견을 진술했다. 말에는 전혀 모순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는 가장 중요한 진실을 깊숙히 숨기고..거짓을 철저히 준비한듯하다.
진실은 그럼 무엇인가? 일전에 헌재 증인으로 나온..수방사령관은..
예하 부하들께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연대장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다고 분명히 증언했다.
누구 말이 맞는가? 대질신문이라도 해야 한다.연대장은 자기가 참말만 한다는걸..
강조코저..자기 부하들까지 들먹이고 군인의 명예심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
이게 잘못 되었다고 말할 수 없지만...너무 나간건 맞다.어느 부대건 평상시 임무는..
작전계획으로 미리 수립 되어 있다. 수방사는 수도방위가 임무지만 특별한 경우엔 ..
임무를 별도로 줄 수 있는데 계엄날 출동 병력 임무는 국회 회관 외곽 경비였다.하기에 연대장도..
자기병력을 국회 회관내 투입 시키지 않았고 외곽 경비(국회경내.담장안) 만했다.
이런 외곽 경비부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