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의
▲ 달릴 때 필요한 도전 정신과 에너지는 이기적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인간관계에서 나를 더 강하도록 도와준다. 운동선수가 되는 과정은 누군가를 위해 노력할 수 있게 일깨워 준다. -조안 베노이트 사무엘슨(<여성을 위한 달리기> 저자)
▲ 한낮에 1시간 동안 달리기를 할 때면 나는 그 시간 동안 내가 영원한 신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내가 전혀 모르는 자아를 찾아 나선다는 것을 끊임없이 깨닫게 된다. -조지 쉬언(미국 심장병 전문의, <달리기와 존재하기> 저자)
▲ 마라톤은 스포츠가 아니다. 가장 다이내믹한 참선이요, 철학이다. -한현우(조선일보 기자)
▲ 달리기는 마치 양치질처럼 내 생활의 일부다. 만약 더 이상 달리지 못한다면, 나는 무엇인가 빼앗긴 느낌이 들 것이다. -존 켈리(보스턴 마라톤 58회 완주, 2회 우승한 보스턴 마라톤의 영웅)
▲ 러너는 가슴 가득 꿈을 안고 뛰어야 한다. 호주머니 가득 돈을 채운 자는 진정한 러너가 아니다. -에밀 자토펙(체코 마라토너)
▲ 달릴 때는 오로지 내 시간입니다. 쫓아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참견하는 사람이 없어요. 오직 내 자신의 느낌과 어디로 가고자 하는 목표만이 있습니다. -폴라 래드클리프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하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 달리기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이언 톰슨(미국 마라토너)
▲ 최고의 컨디션과 최악의 기록은 오버페이스라는 동전의 양면이다. -정희순(춘천마라톤 게시판에서)
▲ 자신을 믿어라, 자신을 알라, 자신을 부정하라, 그리고 겸허해져라 -존 트레이시(LA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아일랜드 선수)
▲ 당신이 가고싶은 곳 대신 당신이 있는 곳에 집중하라. 그러면 기쁨이 뒤따라올 것이다. -존 빙햄(저서 <천천히 달려라> 중에서)
▲ 이제 달리기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되었다. 육체와 운동, 노력과 내적인 평온, 나는 이런 매일의 체험을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요시카 피셔(독일 외무부 장관)
▲ 내가 지닌 근육은 모두 고된 훈련의 소산이다. -이블린 애시퍼드(미국 육상선수)
▲ 플레이어는 자기 외에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스코틀랜드 속담
▲ 최후의 승리는 출발 전의 비약이 아니라 결승점에 이르기까지의 노력이다. -워너 메이커(미국 실업가) 마라톤은 스포츠가 아니다.
▲ 살랑살랑 즐기면서 오래 달리자구나 - 꼬꼬 김영국 . |
첫댓글 존 켈리 동상옆에 꼬들 사진찍어 보자.
나는 맨 마지막 말이 제일 맘에 드는데 ! ? ㅋ
어느나라 사람인가?
▲ 내직업은 마라톤이다. 내가 하는 일은 부업이고ㅋㅋ - 얼마전 고창대회에서 135번을 뛰었다던 어느분
맞어! 돈 안나오고 몸 망가지는 직업? ㅋㅋ
나도 한마디,..
20키로까지는 빨리 안 뛰기 위해 시계를 보고 35키로까지는 계획된 시간대로 뛰기 위해 시계를 보고 그 다음은 늦지 않기 위해 시계를 본다
ㅋㅋㅋ
최고의 작품으로,
신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마라톤을 만들었다.
명답이다..
이렇게 힘든걸 왜 뛰는고 하면서 또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