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을 위한 『2017 DMZ 자전거투어』 개막

평화통일을 위한 『2017 DMZ 자전거투어』 개막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A04B58BD44A23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56A04B58BD44A23DCBC2"/>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DMZ 자전거투어』행사를 2017년 3월 26일(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DMZ 일원 자전거투어 행사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비무장지대를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로, 임진강 변 군 순찰로와 통일의 관문을 통과해 수려한 경관과 자연생태를 동시에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자전거투어 행사다. 행사 코스는 총 17.2km(초급 13km)로 임진각 통문→통일대교→초평도 인근 등을 둘러보게 되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올 행사는 총 5회(3, 4, 5, 9, 10월) 개최될 예정이며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열린다. 선착순 300명 까지 접수 가능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도 환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관광포털(<a href="http://www.ggtour.or.kr">www.ggtour.or.kr</a>)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매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3월 행사는 3월 17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농산물교환권(5,000원 상당)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만원이다(자전거 등 장비 대여할 시 3,000원 별도 징수) 경기도 DMZ 정책담당관실 윤현옥 팀장은 “DMZ 자전거투어는 2010년 시작 현재까지 약 16,000명 이상 참여해 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DMZ 엽서 보내기, DMZ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하반기 중에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볼거리가 많은 장단반도를 추가 코스로 개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