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7월6일 수요일입니다. 시편89:11절 말씀을 봉독합니다.(185)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아멘
☎. [주인을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려합니다.
타인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훔치게되면 절도죄(竊盜罪)가 되며,타인의 부탁으로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반환하지 않을 때는 횡령죄(橫領罪)가 성립합니다.
그런데 명칭이 길게도 ‘점유이탈물횡령죄’(占有離脫物橫領罪)라는 것이 있습니다. 타인의 잃어버린 물건, 잘못 배송된 우편물이나 택배, 바람으로 인해 떨어진 세탁물 등을 가져가는 경우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내것이 아닌 것이 우리집 마당에 굴러 들어왔건, 떨어져있건, 우리집 개가 물어왔건, 내것 아닌 것을 내가 취하여 사용해버리면 점유이탈물황령죄에 해당이 됩니다.
세상에는 주인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주인의 허락없이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게되면 주거침입(住居侵入)에 해당이 됩니다.
층간 소음 문제로 윗층집으로 올라갔더니 현관문이 열려 있었기에 주인을 만나려고 열려있는 현관문 안으로 들어갔다가 무단침입으로 고소가 되어 재판에서 폐(廢)한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파트이든 단독주택이든 사무실이든 주인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들어가면 무단침입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인이 있음에도 내것처럼 쓰고있는 것이 있습니다.
💦 하늘도 주인이 있습니다.
💦 내집 마당인줄 알지만 땅의 주인이 따로 계십니다.
💦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대한항공이라는 이름을 달고 하늘을 날아다닌다하여 하늘이 대한항공의 것이 아닙니다.
그 하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늘의 주인이 자기들인줄 알고 미사일을 겁 없이 뻥뻥쏘아대는데 그런 나라는 그 미사일에 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인의 허락없이 하늘로 미사일을 마구쏘아올렸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해와 달과 구름과 비로 체워져 있으며 땅은 동식물과 광물질과 물로 체워져있는 것은 주인이신 하나님이 빈틈없이 체워넣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인이 하나님이신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땅에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비록 부자가 아닐지라도 걱정과 염려를 버려도 됩니다.
하늘의 주인, 땅의 주인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지 않습니까?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것 있으면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라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롬8: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인이 누구신가를 우리가 참으로 안다면 우리의 물질관이나 세계관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도 달라질 것이며, 우리의 봉사도 달라질 것이며, 우리의 선교도 달라질 것입니다.
좀더 넓은 믿음, 좀더 높은 기도를 우리 모두 갖도록 합시다.
☎.기도합시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믿음이 우리들로 하여금 큰 믿음으로 더 깊은 기도로 살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