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람아파트 후문,
교회 앞 지나,
계족산 입산,
소류지 지나,
힘들게 오르막,
죽산까페 준비,
역시 달콤시원한 사모님커피가 힘든걸 녹여줍니다.
강우 대비 다해서 출발,
힘든 계단,
뒤처져 힘들게 올라갑니다.
황톳길 올라왔습니다.
숨좀 돌리고 출발~
우산 다섯 나란히~~~~~
절고개 쉼터에는 선객이...
비내리는 황톳길 출바알~~~~~~
우산 다섯 나란히 온갖 추억 쏟아내며......
첫 쉼터 도착.
먼저 지원 건강음료로 원기보충,
계족산성 올라가는 길 통과,
두번째 쉼터 도착
제주도 즐거움 떠올리며 우도땅콩막걸리랑 강원 두부과자로 아시벌 백두산~~~~~~
세번째 쉼터,
오늘 특별 메뉴, 정암 파프리카로 "백두산~~~~~~, 계족산~~~~~~."
아직 갈길이 멀어요
천개동서 올라오는 길 지나갑니다.
휴양마을 쉼터라고,
잠시 쉬어갑니다.
다시 출발,
드디어 장동산림욕장길,
먼저 한방 찍고,
세 친구는 맨발 준비,
맨발 걷기 출발~~~.
쉼터 도착
솔뫼 꿀사과 타임.
임도삼거리 향해 출발,
오늘도 함께,
계족산성에서 내려오는 길 통과
임도삼거리 도착
맨발 세 친구는 세족.
발 다 씻고 이제 하산,
명품숲길 백리길 즐겁게 걸어 뿌듯합니다.
소류지 지나,
계족산 빠져나가,
계족산 제일맛집 왔습니다.
우선 먼저 "위하여~~~~~~"
최고 맛있는 쫄대기찌개,
마지막에 칼국수사리로 입가심.
맛있게 실컷 먹고 이제 귀가.
첫댓글 장마철
예보대로 많은 비는 안올 것으로 알고, 오늘도 계족산황토길걷기 여섯 벗이 나섰다.
이슬비 맞으며, 절고개 올라 14.5km 완주.
장동산림욕장에서 부터 임도3거리까진 세벗은 맨발 황토길을 걸었다. 비가 내려 미끄럼에 유의해서 걸었다.
칠십 중반의 세월과 곁들인 화재로 웃으며 5시간을 걸었다.
점심엔 쫄대기김치 찌게와 막걸리 쏘맥도 한잔씩...
다음주 현충원둘레길에서 만남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덕분에 트랭글마일리지 5872점.
보람이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