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후 정글투어 금단의섬을 2시에 출발합니다.
식사후 1층로비에서 게임하다가 보니 2시가 다되어 갑니다
첫 관광을 시작하는 날.. 날씨가 좋아 차포타우산 정상에서 사방을 다 볼수있기를 기대하는 맘으로 출발합니다.
1.이 사진은 어제 늦게 호텔도착하는 바람에 바꾸지 못한생수 바꾸러 갔다가 1층 기프트 샾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인 1인당 오른쪽 맨위에 있는 생수 1병을 쿠폰과 교환해 줍니다. 생수를 포함한 대부분 음료는 1$정도이고 다른음료도
2$-4$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료 오른쪽엔 아이스크림이구요(구입영수증이 사무실에 있네요 가격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2. 1층 로비 카운터 입니다. 지나다 보면 세분 정도가 교대로 근무하시네요~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갈때 한국분이 계셔서 도움
받기도 했습니다.
3. 여행기간 저희식구를 태우고 다녔던 산타로사 차량입니다. 정글 투어를 가야하니 다른 승용차로는 어렵고 암튼 조용하고 시원
하고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4. 처음으로 들렸던 농장입구입니다.
5. 야자열매 음료, 야자수잎에 쌓이 떡?(야자열매안에 있는 하얀 것-한국의 코코팜 음료에 들어있는알갱이-과 사이판 바나나를
갈아반죽해서 구운 것), 바나나먹는 모습입니다.(바나나는 작고 쫄깃쫄깃하네요~)
6. 맥가이버와 닮은 황대장님입니다. 어디서나 열강을 하시죠^^ 천직이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7. 황대장님이 손으로 가리키는 것은 라임이란 열매인데요
바로 요겁니다. 레몬에 있는 비타민의 10배가 들어있다는 군요. 바르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라는 책에 그
라임이라는군요
아이 셔ㅋㅋㅋ
8.이 사건이 바로 황대장님이 댓글 다셨던 '산타요 할아버지' 사건입니다.
저희 장인의 유머에 호탕하게 웃으시네요^^
9.단체사진도 한장 찍어 주셨습니다.
10.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골프장입니다. 화장실도 갈겸해서 들렸는데 넓은 골프장이 한산하네요^^ 현재시간 오후3시
두분은 사진만 보면 골프여행 오신분들 인듯합니다~
11.사이판엔 고양이 개가 참 많습니다. 가라판에도 여행중간에도 이렇게 개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12. 금단의 섬으로 가는길~ 고등학교도 보이구요
13.드뎌 포비든 아일랜드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곳으로 진입하면 금단의 섬으로 갈수 있는 길이라 하셨는데 몇년전 한국유학생 3명이 이곳으로 해서 금단에 섬에 갔다가...
14.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말 금단의 섬 정상이 평평한 마루처럼 되어 있네요
한번쯤은 오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곳이라는 설명이 이해가 되는듯...
황대장님이 우중에서도 가리키며 설명을 해 주십니다.
우산쓰고 찰칵/ 금단의 섬의 맑은 날의 모습이 아쉽네요
15.이제 탱크비치로 소라게 잡으러 갑니다. 가는도중 한 학생이 고기잡으러 가는 모습이네요... 현재시간 3시 40분
16.앞에 보이는 벽돌 몇개가 집의 담 그러니까 영역표시라는 군요^^ 우리집에 왜왔니? 넘어오지마 이거죠?
어느집 앞에 있는 타이어 그네도 재미있는거 같아 찍어 보았습니다.
17. 탱크비치에 입니다. 비는 내리고~
황대장님이 나타나시더니 소라게를 잡아오셨습니다. 민수은수가 좋아라 합니다.
이제 비치 구경갑니다.
이번 여행에서 집사람에게 동영상을 맡겼습니다. 수중카메라니까 우중에도 걱정없었네요
둘째날 마나가하섬에서 찍은 수중 물고기 영상도 다음편에 공개하려 합니다... 소라게 잡았다고 엄마에게 보여줍니다.
민수도 여기저기 다니며 많이도 잡았습니다.
파란하늘과 흰구름을 기대했는데 온통 먹구름이네요 흑백사진찍는다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나름 운치가 있죠?
탱크비치 소라게 아이들의 기억에 잘 남겠죠?
18.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산 차포타우로 가는길입니다. 현재시간 4시35분
19. 정상에 오면서 구름이 가린다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흰구름만... 그래도 황대장님이 요기가
마나가하, 여긴 월드리조트 저기는 서쪽, 남쪽... 열심히 가리키며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했습니다. 현재시간 4시50분
날씨는 이래도 예수님 상에서 한장 찍고 가야죠^^ 네번 주인이 바뀐 사이판 이땅에 전쟁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20. 호텔 도착한 시간은 17시 20분 씻고 오늘 저녁은 시멘스로 갑니다.
호텔 입구에서 원주민들이 나와 매일저녁마다 펼쳐지는 원주민쇼 손님맞이를 합니다.
구경하다가 얼떨결에 나가 춤까지 추게 되었습니다. 에고
21. 18시 10분 픽업해서 이동한 요기가 시멘스 레스토랑입니다. 호텔에서 5분정도 온듯...
레스토랑이 바닷가 왼쪽옆에 가시면 꽃게가 많답니다. 여기저기 숨어 기어다닙니다.
랍스터 사시미인데요 한국에서는 구경못해본 요리네요... 어른들도 민수도 맛있다고 하네요
여건 랍스터 찜이구요 요건 은수가 맛있게... 먹음직스럽죠?
은수랍스터찜앞에 있는게 애기돼지 BBQ인데요 양이 많을까 해서 하나만 주문했는데 정말 맛났습니다.
랍스터 스프입니다. 배가 부른데도 다 비웠습니다. 조금 달긴했네요
22. 호텔로 온 현재시간 19시 30분 바로 쇼핑하러 가라판 시내로 나가기로 합니다
DFS입니다. 쇼핑엔 관심이 없는지라 피에스타에서 준 팬더가방 쿠폰 교환하러 간거였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사이판 팬더매장이 있는데 오른쪽에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교환장소네요~
이제 가방 하나씩 메고 한바퀴 돌아본다음 나옵니다.
23. 아이러브 사이판은 DFS갤러리아 옆에 있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스파이더맨이 반겨줍니다.
이것저것 걸쳐보고 걸어보고 은수의 레이 사진입니다. 이곳에서 알로에 젤(3.99$)과 기념품 몇가지 구입했는데 구경하기에도 참좋습니다. 매장도 넓구요
사진이 더이상 올라가지 않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작업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다보니 그때 사이판 날씨가 지금처럼 화창했었다면 얼마나 더 멋있었을까 하고 욕심이 더 나네요. 제가 멀이에서나마 힘든 작업을 하는 고마움에 안마를 해 드립니다. 또닥 ~ 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