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

[태사공의 후손]

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

• 글쓴이: 태사공의 후손
• 조회수 : 0
• 08.03.24 16:48

우주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

참고로 저는 수학이나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정확한 계산을 학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기에 임의적으로 생각을 해보기 위해 계산해 보았습니다.

[가정]
* 우주의 크기(지름): 15,000,000,000광년(150억 광년) => 학자간의 논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우주의 크기입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반지름은 : 7,500,000,000광년(75억 광년)
* 우주의 모양: 구
* 고정된 크기: 우주는 계속 팽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계산가능하게 하기 위해 현재의 시점에서 고정된 크기라고 가정하였습니다.

위의 가정하에 한번 우주의 겉 넓이와 부피를 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의 겉넓이를 계산하는 공식: S = (4/3) X π X r2(제곱)
* 구의 부피를 계산하는 공식: V = (4/3) X π X r3(3제곱)

우주의 겉넓이 = 708,750,000,000,000,000,000 제곱광년
우주의 부피=1,771,875,000,000,000,000,000,000,000,000 3제곱광년
(단위는 위와 같이 써야 할찌... 그냥 광년이라고 해야할찌 잘 모르겠네요.)

숫자가 워낙에 커서 읽을 수도 없네요... 쩝!


1광년이면 빛의 속도로 1년을 달려간 거리입니다.
빛의 속도라면 1초에 지구를 7바퀴 하고도 반을 돈다는데... 정말로 상상하기 어렵네요...

심심해서 빛의 속도로 지구를 몇바퀴를 돌면 우주를 가로지를 수 있게 되나 계산해 보았습니다.

빛의 속도로 지구를 354,780,000,000,000,000(삼십오경사천칠백팔십조 -> 맞게 읽은 건지!!! 쩝) 바퀴를 돌면 우주의 지름을 가로지른 것과 동일하게 되네요.

정말로 크네요...
그리고...
저역시 우주가 크기를 갖는다면... 우주 밖에도 그 무엇 혹은 그 어떤 공간이 존재하지 않을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주밖의 세계에 대해서는 인간의 사고적 수준을 뛰어 넘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보거나 상상해 보려해도 그 무엇도 떠오르지 않는 그런 세계가 되겠군요...

어쩌면... 전체적인 형태를 알지 못하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수많은 세포들이 모여 나를 이루고 있듯이... 이 우주도 수많은 우주들이 모여 더욱 상상할 수 없는 보다 거대한 또다른 무엇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세포와 같은 하나의 구성요소인지도 모를 일이군요...

내용출처 : 본인작성

 

일(一) 10^0 = 1
십(十) 10^1 = 10
백(百) 10^2 = 100
천(千) 10^3 = 1000
만(萬) 10^4 = 10,000
억(億) 10^8 = 100,000,000
조(兆) 10^12 = 1,000,000,000,000
경(京) 10^16 = 10,000,000,000,000,000
해(垓) 10^20 = 100,000,000,000,000,000,000
시(枾) 10^24 = 1,000,000,000,000,000,000,000,000
양(穰) 10^28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구(溝) 10^32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간(澗) 10^36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정(正) 10^40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재(載) 10^44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극(極) 10^48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항하사(恒河沙) 10^52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아승지(阿僧祗) 10^56=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나유타(那由他) 10^60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불가사의(不可思議) 10^64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무량대수(無量大數)10^68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숫자의 단위는 무량수 또는 무량 대수로, 10^68 입니다.

무량대수, 항하사, 불가사의, 나유타 등은 주로 불교 용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일, 십, 백, 천, 만.. 등은 수의 단위는 중국에서 한자를 만들면서 유래하였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현재까지는 수의 단위의 끝이 무량대수라고 할뿐이지 언제 더 큰 수를 약속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수의 단위는 끝이 없이 계속 큰 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자라고 약속을 한다라는 조건이 있어야겠지요
---------------------------------------------------
참고) 수의 단위를 이렇게 제안한 사람이 있습니다
구골(googol) : 10^100
구골플렉스(googolplex) : 10^구골 (즉, 10의 10제곱을 다시 100제곱한 수)

(미국의 수학자 케스너가 10^100를 구골(googol)이라 하자라고 제안을 한 것이지요
이것은 개인 생각이지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해 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거나 인정을 해주면 이 사람 저 사람이 수의 단위를 만들어 버리면 똑같은 수를 가지고 여러 개의 수 단위가 생겨나서 정작 어떤 수의 단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결론적으로 수는 끝이 없는 무한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의 끝은 무한대(∞)라고 약속하고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한대(∞)은 하나의 수가 아니고

수가 한없이 커 가는 상태를 무한대(∞)라고 약속한 것이지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폭주탱크★]

와 진짜 천문학적인 숫자다...

[솔의눈을마시자]

저~ 구의 겉넓이는 4파이알제곱입니다~부피까지 같이 쓰시다가 헷갈리신듯 ㅋ 구글이 원래는 구골이라고 하려했는데 잘못 기억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근데 인정이 안되는 단위라니 슬프네요ㅜㅠ 뭔가 어감이 좋았는데 ㅋㅋ

[성지암]

"겁"의 단위는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