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광초, 탁구 스타 양영자와 금빛스매싱
- 탁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1일 스포츠 재능기부 체육교실 운영 -
대전동광초등학교(교장 배진희)는 9월 7일(목) 13시에 학교 강당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영자선수와 함께 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였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가 주관하고 유명스포츠선수가 학교를 방문하여 강습, 멘토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 기부 문화 확산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 날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탁구 스타 양영자 선수(현 대한 체육회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감독), 김분식 선수(리우 올림픽 탁구 MBC 해설위원)가 학교를 방문해 직접 코치를 하면서 기본자세를 배워보고 탁구를 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소질계발 기회를 주고 탁구로봇 및 탁구용품 등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발전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6학년 조◯◯ 학생은 “평소 탁구에 관심이 많아 친구들과 탁구 경기를 많이 하였는데, 금메달리스트가 직접 와서 지도해주니 정말 좋았고, 연습을 많이 해서 꼭 훌륭한 탁구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하였다.
대전동광초등학교 배진희 교장은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같은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미래 인재 양성의 소중한 기초가 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지닌 인재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동광초등학교 교사 최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