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쌍용예가 앞에 옵스에서 화과자 파트장으로 10년 근무하시다가
천연재료를 듬뿍 사용하고 화학보존료 사용을 배제한
건강하고 맛있는 제과로 승부하시고자 하는 오너 쉐프가 운영하시는
따끈따끈한 빵집이 새로 생겼네요.
가는 길입니다
측면 및 정면 사진
10월 4일에 개업한 완전신상 빵집..... 아직 장바구니가 좀 남아있으려나요??^^
팥으로 승부하고자 빨간 색으로 상징되는 명함
(저 한자는 읽기는 '함'인데 일어로는 앙 이라고 하시네요,
호기심이 많아 여러가지 질문을 마구 투척...--;;)
빼어난 앙금 이라는 뜻으로 사모님 친구분이 작명해주셨답니다^^
아직은 미완성인 블로셔.... 개업까지 어려움이 다소 있으셨다고....아직도 수정 진행중이라고 하시네요
화학보존료 전혀 없이 브리오슈 기지(버터,달걀, 우유의 함량이 높은 빵껍질이라네요)를 기본으로 한 각종 맛난 빵들, 가격대도 좋습니다.......
생크림 모닝 6,000원 적앙금빵 1,500원
수앙 카스타드 1,500원
앙버터 1,800원
찹쌀떡 1,200원
찜양갱 2,500원
도라야키 개당 1,500원
수앙파운드 15,000원
아직은 준비중인 2층 카페
저는 앙버터와 저기 저 크랜베리(호밀) 트위스트가 정말 입에 맞더라구요....
그리고 화학보존료를 전혀 안 쓰신다더니 이거저거 맛보느라 빵을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전혀 더부룩하지 않았구요....
부산대 근처에서 카페하신다는 어떤 남성분은 일본인 친구가 먹어보고 맛있다하여 얼른 왔다시며 저처럼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입하시더라구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또 먹고 싶어집니다ㅎㅎㅎ.....
부부가 직접 운영하며 아직 완전히 준비가 덜 되었지만 2층 카페도 조만간 정리하여 오픈하실 예정이시고 앞으로 50여종의 빵을 보여주실 예정이라니
의욕충만, 정성 가득한 빵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깝거나 지나가시는 길에 한번 들리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 같습니다~~
첫댓글 [호기심환자JSA]님~신상 빵집소개 너무 멋집니다. 건강한 재료에다 맛까지 좋다고하니 빨리 가보고싶지만 집이 멀어서 방문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침만 삼키고 있어야겠습니다^^
네 비아네님 잘 지내시지요전 단 걸 좋아하지않는데 당도도 적당하고 속도 편안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멀어 침만 삼키고 쌍용예가지인에게 알려줘야ㅎㅎ
지인분도 좋아하시길 바랍니다
[호기심환자JSA]님이 워낙 맛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가보고 싶어요. 빵을 좋아하면서도 소화때문에 잘 못먹는 데, 속이 편하다니 좋네요. ㅎㅎ 잘 계시죠?^^
ㅎㅎ 설명이 맛있었나요??다행입니다...워낙 돌직구스탈인데...기대가 크다보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맛과 속편함은 보장드릴수도^^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함 가보겠습니다.
네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밥과 술보다 맛난빵.. 정성이 잇는 빵을 더 좋아합니다. 낼 당장 가보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