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에 주인공이 정선 여행 왔다가 친구한테 바람 맞고 혼자 '콧등치기'라는 정선 특산 음식을 먹는 장면인데..
정선 여행 가서 영화에 나온 똑같은 집 가서 콧등치기 시켜서 주인공이 먹는 것 흉내내면서 먹어봤다.
근데 밍밍하고 맛 존나 없다. 저거 왜 먹는지 모르겠음... 강원도 음식은 진짜 다 밍밍해서 못먹겠더라..
첫댓글 겨울 바닷가에서 먹는 소주와 신라면컵의 조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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