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느에서 대상을 받은 영화 "조커"(Joker)가 한국에서는 10/2일 개봉되었지만, 미국에서는 10/4일 개봉되었습니다. 당일을 포함하면, 10/4일로 부터 오는 콜럼버스 데이인 10/14일 까지가 11일로서, 11 은 심판(Judgment)을 의미하기도 하고, 대혼돈(Chaos)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영화는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모두가 미처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온통 부정적인 생각만으로 차있으면서 멸시 받으며 살아가는 한 조커의 광기 어린 삶을 그리고 있고, 뉴욕에서 폭동과 살인이 난무하는 Chaos 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로 모방 범죄가 일어 날 수 있다고 보고 뉴욕경찰이 긴장해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런데 이미 글을 올려드렸듯이, 오는 콜럼버스 데이는 장막절이 시작되는 보름달로서, 테트라드의 마지막 장막절 핏빛 보름달로 부터 정확히 4년이 되는 날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 과연 Chaos 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오바마가 컴백하는 계기의 길을 열어 줄 것인데, 오바마가 Joker(조커)로 불려왔던 것이고, 특히 그는 11년전의 10/31일 할로윈 데이로 부터 4일 후에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것입니다. 할로윈 데이는 잘 아시다싶이, 사탄마귀를 숭상하는 광기의 축제이지요. 따라서 이번 "조커" 의 개봉은 싸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조국 사태로 한국도 어두움의 세력에 의해 비정상적이고, 제 정신들이 아닌 광기의 상황으로 몰아져 가는 형국입니다. 아무쪼록 정신을 바짝 차리시고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