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선일정밀 대림 앤비505 사각형 버너를 원주 섬강변에서 사일런스 캡을 내장된 로라형캡으로 바꿔서 테스트해 봣는데 2% 정도 부족합니다. 바킹을 열어보니 고무링이던데 납작해져서 그런 모양입니다. 주문했던 오링으로 교체해야겠습니다
펌프질과 함께 올라가는 우렁찬 헬기 후까시 소리를(저는 이걸 무척 좋아합니다) 기대했는데 김빠진(?) 짱개집 탕수육버너 소리 정도랄까요 ? 참고로 저 버너는 등산용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실제로 강가에서 고기구워 먹는데 더 좋은 듯 합니다.
여러모로 불안하지 않고.. 내장 예열기, 라이터등. 표현 그대로 원터치로 바람만 안새면 최고인데 너무 시대를 앞서간 버너 같습니다.
첫댓글 안비 505는 명품이지요~~
강가에서 버너로 고기구워먹어도 괞찮은가요?
단속을 하던데요
실제 강변에서 고기 궈먹진 않고 옥지기 뚝방에서 라면, 커피만 먹었답니다.
근데 칠봉 유원지 쪽은 주차라인안에 텐트까지치고 고기굽는 양아치들이 많더만요.
소리 듯기조치요
로라의 매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