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00에 35방을 보증금이 없어 150에 40으로 살고있습니다.(계단2개 내려가는 반지하 방2개 부엌 화장실)
계약 만료일은 1년으로 2008년 5월20일인데 오늘 갑작스럽게 집이 너무 노후하여 이사를 부탁하시네요..
넘 놀래서 그리고 첫 독립이라 지식이 없어 별 말씀을 못 드리고 계좌번호 알려달라시길래
알려드렸는데요
결론은 최대한 빨리 이사를 해줬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한 20일까지나 최대 말까지..
계좌로 이사비용, 복비, 보증금(150)을 넣어주신다 하는데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공사를 한다하니 나가긴 나가야 겠는데 이사비용은 어떻게 산출하며 복비는 또 얼마인지....<-제일 시급한점.
(이집은 제가 발로 뛰어서 벼룩시장으로 구한방이라 복비가 안들었었습니다.)
또 제가 지방사람으로 서울 동네를 전혀 모르는데 어떤동네가 월세가 쌀까요? 지금은 노량진에 살고 있고요
학원을 다녔었는데 지금은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이 동네 은근 집에 비해서 집세가 좀 나가더군요.
보통 집세가 저렴하다 하는 동네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정말 심난하네요 갑작스러워서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