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03호 2014년 2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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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2월 10~13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8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8,028명 중 1,208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 선거 하한 연령 만 18세로 하향, '반대' 56% > '찬성' 35%
- 새누리당 지지자의 66% 반대, 민주당 지지자들은 찬성 45%, 반대 47%로 의견 갈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은 선거 하한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할 것과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생각은 어떤지 한국갤럽이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08명에게 물었다.
먼저 선거 하한 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56%가 반대, 35%가 찬성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해 우리 국민의 절반 가량은 만 18세 선거 참여에 부정적이었다.
◎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찬반 격차가 10%포인트로 가장 작았고(찬성 42%, 반대 52%),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 18세 선거 참여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지지자에서 특히 반대가 많았고(66%),
민주당 안임에도 민주당 지지자의 45% 찬성, 47% 반대로 의견이 양분됐다.
첫댓글 새누리당 폭풍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