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실 보도자료＞ 최근 6년간 국내항공사 흡연‧폭언‧폭행 등 기내 불법행위 1,969건, 매년 증가!

[밝은아침]

최근 6년간 국내항공사 흡연‧폭언‧폭행 등 기내 불법행위 1,969건, 매년 증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8월까지 국내항공사 기내에서 총 1,969건의 기내난동‧폭력 등 불법행위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2년 191건, △2013년 204건, △2014년 354건, △2015년 460건, △2016년 455건, △2017.1~8월 305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중 경찰대에 인계된 건수는 ▷2012년 40건, ▷2013년 54건, ▷2014년 140건, ▷2015년 389건, ▷2016년 443건, ▷2017.1~8월 280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6년간 기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 불법행위는 ▲흡연으로 총 1,570건이 발생,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이어 ▲폭언 등 소란행위 203건, ▲성적수치심 유발행위 60건, ▲폭행 및 협박 51건, ▲음주 후 위해행위 47건, ▲기타* 35건, ▲전자기기 사용 3건 순으로 집계됐다.

* 비상구 출입문 조작행위, 승객 간 다툼 등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이 1,252건, △아시아나항공이 286건이었다. 저가항공사에서는 △진에어 131건, △제주항공 99건, △티웨이 84건, △이스타항공 68건, △에어부산 49건 순으로 나타났다.

흡연 등 기내 불법행위가 매년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항공여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학재 의원은 “항공기 안전과 승객‧승무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기내 불법행위가 줄어들기는커녕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폭언, 폭행 등 기내 난동 행위에 대한 솜방망이식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쟁이]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겠죠!!

[gookhwa]

공감합니다
처벌을 강화해야지요
수고많으셨어요

[밝은아침]

안전에 위협된느 요소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