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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년의 슬픈 사랑 그리고-05
"왜~ 여보. 사랑하는 장 초희~"
이게 웬일인가? 꿈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녀는 너무 소리치고 싶도록 좋았다.
"아하하하~~~ 여보. 당신이 내 사랑 제임스 리 맞아요? 아하~ 너무 좋고 행복해요~ 아아~"
그녀는 정말 좋아서 일어나 빙글 돌며 그에게 달려가 안겼다.
"여보~ 이게 꿈은 아니죠? 어떻게 제 꿈이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 졌 데요. 여보~ 사랑해요~"
그런 그녀를 그가 꼭 안았다.
"여보~ 우리 여기에 하루만 더 묵고 가면 안 돼요? 이 기분으로 하루를 더 머물며 당신과 놀고 싶어요~"
완전 처녀의 신혼기분을 만끽하는 것 같이 보였다. 도대체 65살 여인의 애교가 맞는가? 그들은 신혼 분위기를 알아 채였다. 그러나 가야 하는데...
"아~ 초희야. 미안해. 그런데 다음 머물 곳이 더 아름다운 곳이거든. Thunder Bay 는 캐나다 군 시설과 병력이 좀 주둔해 있고 광산도 있고 호수도 있고, 해서 머물러도 좋은 곳이야. 그러니 지금 바로 출발해야 돼."
"예. 당신 뜻에 따르겠어요."
뭐야! 이건 상황에 맞지 않은 대사 아닌가? 장 초희는 정말 이 기분 속에서 신혼부부의 진솔한 느낌과 행동들을 실제로 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의 하지 못한 꿈같은 아름다운 신혼을 이제서야 맘껏 펼치고 싶었다. 지금은 부부 평등이네, 성 평등이네 그리고 페미니즘이네 하며 여성 상위에서 더 나아가 성 평등을 부르짖는 세상이 아닌가? 더구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장 초희가 요조숙녀가 되어 다소 곳하는 모습은 너무 행복에 겨운 노중년 여성의 또 다른 진솔한 아름다움이라 할 것이다. 이제 그들 둘의 대화 투는 완전 달라졌다. 부부의 대화로 전이되었다.
그들이 룸 정리를 하고 10불 하나와 5불짜리 종이돈 2장을 침대 위에 올려 두고 나와 첵크 아웃에서 즐겁고 상쾌하게 인사를 받고 주며 떠난 시각은 12월 20일 아침 10시 50분이었다.
아직 완전히 코비드-19 펜데밐에서 풀려나지 않은 온타리오의 거리와 도로는 한적하였다. 바람은 거의 없었고 밤새 조금씩 내리던 눈도 그쳐 밝은 햇살이 두 사람의 장래를 축복하였다.
"여보~ 이 도로는 하이웨이라 하셨는데, 왜 차들이 많지 않아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마도 아직 코비드-19 펜데밐 상황이라서 국경 출입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제 상황 또한 아직 겨우 반 정도 활성화되어서 교통 량이 많지 않을 거야. 그래도 우리가 가고 있는 이 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국도이야. 지금 우리는 길이가 동쪽 헬리 팩스에서 서쪽 벤쿠버까지 7821km인 Trans High Way를 가고 있는 거야."
"우와~ 우리가 역사적인 도로를 달리고 있네요 ㅎㅎㅎ. 멋져요."
장 초희와 제임스 리는 지금 나이를 잊고 청춘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그들의 말투가 젊은 부부의 사랑 가득 담긴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것이거든.
"그런데 여보 제임스~"
간들어 지듯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부르자 제임스는 놀라 고개를 돌렸다. 행복한 미소를 가득 띤 예쁘장한 얼굴의 장 초희가 눈길을 맞추었다.
"당신 목소리는 너무 좋아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거든요."
"엥! 목소리만?"
"아하하하~~~ 아니에요. 여보~ 당신의 모든 것이 좋아요."
"특히 우지가, 그지?"
"어머~ 당신, 야한 농담도 잘 하시네요. 좋아요 ㅎㅎㅎ. 그런데 당신 목소리는 굵으며 힘이 있고 부드럽기도 하고 매력이 있어요."
"하하하~ 사모님, 뭘 먹고 싶은가요?"
"아~ 잘 물어보셨어요. 나 지금 당신 정액 먹고 싶어요."
"엥! 여기서?"
"오호호~ 지금 당장요! 당신, 농담하는 것 아시잖아요. 그럼, 지금 차 세우고 카섹스하실 수 있어요? ㅎㅎㅎ 농담이에요. 그런데 여보~"
"다 해 줄 테니 말해봐."
"저 우유 마시고 싶어요."
"그 말은 진담이겠지요. 내가 실수했어. 진작 먹고 마실 것 챙겨야 하는데... 가 아니고, 저어기 월마트 싸인이 보이네. 저기 가서 뭐 좀 삽시다. 오케이?"
그들은 우측에 보이는 월마트에 백신 접종 확인시키고 쉽게 들어가 돼지고기며 우유 쥬스 등 등 필요한 몇 가지들을 샀다. 차 안에 일회용 가스 버너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제임스는 때가 되면 눈 속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파티를 할 작정이었다. 라면과 빵은 있었지만 쌀로 밥할 수는 없는 게 흠이었다.
그들은 먹고 마시면서 웃고 담소하며 재미있게 달렸다. 도로는 거의 비어 있었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도로를 가로지르는 짐승들과 도로의 결빙 등을 조심하며 운전하였다.
"저 그런데요, 부모님과 가족은 한국에 계시지요?"
장 초희가 우유를 카튼 통째 들고 마시다 입을 닦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니요. 불행하게도 아무도 없습니다. 아버님은 제가 10살 때 돌아가셨고 어머님은 10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누님이 한 분 계시는데 매형과 조카와 그 가족들과 뉴질렌드에 살고 계십니다."
그는 목소리가 침울해지며 다시 경어를 사용하였다. 분위기가 좀 어색하였다. 이 분위기를 바꿀 계기가 필요했다.
"여보~"
장 초희가 애처로운 목소리로 그를 부르며 왼손으로 그의 오른 손바닥을 잡았다.
"그런 줄은 짐작도 못했어요. 너무 힘들게 살아오신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요. 여보~ 이제는 제가 그 외로움을 다 달래 줄게요."
그는 고개를 돌려 잠깐 장 초희를 보고는 다시 전면을 향했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장 초희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몰랐다.
"여보~ 당신, 담배 생각 나시죠? 저기서 잠깐 쉬었다 가요. 저도 바람 좀 쐬고 싶어요. 호수가 얼었어요. 보세요."
"그래. 거의 다 왔으니 잠시 쉬었다 가도 돼. 나도 담배 좀 피워야지 ㅎㅎㅎ."
"에이~ 진작 그러실 거지. 어마! 여보, 여기 좋아 보여요. 세워요! 세워!"
"ㅎㅎㅎ 초희야. 여긴 안돼. 저리로 돌아가서 호숫가 앞에 세우면 돼. 이 호수가 슈페리어 호수인데 저쪽에 국경이 있어. 미국과 캐나다 국경이."
그들이 탄 차는 그야말로 망망대해 같은 얼어붙은 호숫가에 섰다.
설국 같은 눈세계는 환상 같았다.
"아하~~~ 여보! 설국에 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기 얼어붙은 호수면 보세요. 그리고 눈꽃 핀 나무들. 환상이에요. 환상."
놀라 소리치며 장 초희는 그 자리에서 뛰었다. 그러다 막 담배에 불을 붙이고 있는 제임스에게 달려가 안겼다.
"아하항~ 여보~ 저 좀 꼭 안아주세요. 이렇게 멋진 광경을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본다는 것이 꿈만 같아요. 여보~ 제임스. 사랑해요."
그녀는 정말 아름다운 중년의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런 장 초희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제임스는 담배를 피우며 바라보았다.
"자. 출발해야 해. 어서 와~"
하얀 눈밭 보기에 넋 나간 듯한 초희를 부르자 달려왔다.
"여보. 너무 멋져요. 죽기 전에 다시 이런 광경 볼 수 없겠죠? 너무 좋아요. 바람이 좀 불어도 당신이 사준 이 점퍼가 다 막아주었고 부츠가 미끄러지지 않게 잘 인도해 주었어요. 이게 모두 당신 같아서 너무 좋아요."
장 초희는 차에 타며 기뻐서 소녀같이 막 이야기하였다.
"앞으로 더 좋은 곳들 많이 볼 텐데... 어떻게 다 말하지. 그게 걱정되네 ㅎㅎㅎ."
"어머~ 그래요? 그래도 괜찮아요. 당신만 곁에 있으면 다 말할 수 있어요. 아~ 너무 좋고 행복해요. 여자들은 요, 이런 환상적 분위기에서는 뭐라도 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요."
그렇게 말하며 운전석에 앉은 제임스의 얼굴에 키스하였다.
그들은 딮키스를 하였다. 혀와 혀가 엉키는. 그러다 급기야 흥분한 초희의 손이 제임스의 아래로 내려와 더듬었다.
"오~ 초희야. 여기서는 못해. 곧 호텔로 가자. 오케이?"
"ㅎㅎㅎ 예. 오케이예요. 아~ 그런데..."
"왜? 무슨 일이야?"
"아이~ 여보. 나 아까 마신 우유가 잘 못되었는가 봐요. 설사가..."
"어이쿠. 우리 왕비님. 큰일 났네. 밖으로 나가. 저쪽 나무 사이에서 자연 배설을 하면 돼. 내가 휴지와 물티슈 등을 준비할 테니."
"아이 잉~ 그래도 어떡해요?"
"괜찮아. 준비되었으니 같이 가. 내가 옆에 있을게. 오케이?"
"꼭 옆에 있을 거죠?"
그들 둘은 제임스가 앞에서 길을 만들어 가까운 숲속 뒤로 갔다.
"됐다. 여기서 맘껏 자연을 즐기며 배설의 기쁨을 느끼세요ㅎㅎㅎ 나는 누가 오나 보며 저쪽에 있을 테니."
"안돼요! 여보, 제 옆에 있어줘요."
"오케이. 알았어. 옆에 있을 테니 빨리 볼 일 봐. 급하다며."
"예. 어디 가지 마요."
그녀는 쪼그리고 앉아 스키니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리고 똥을 누기 시작하였다. 눈과 같은 하얀 엉덩이가 따뜻해 보였다. 제임스는 초희 뒤에 서서 지켜보고 있었다.
"여보~ 휴지, 그리고 물티슈도 요."
"여기, 자."
초희는 엉덩이를 위로 올리고 휴지로 닦고 물티슈로 마지막 정리를 하였다. 초희가 일어나 옷을 추슬러 입자 제임스는 비닐봉지 속에 그 처리 물들을 담았다. 그리고 발로 눈을 모아 흔적을 지웠다. 그 자리는 말끔하였다.
"이제 시원해?"
"예. 여보, 부끄러워요."
"어이구~ 다 하시고는 뭘 부끄러워요 ㅎㅎㅎ."
"웃지 마요. 심각했단 말이에요."
"됐네요. 차로 갑시다. 나는 담배 하나 더 피우고... 그리고 우리는 홀리데이 인 호텔로 갈 거다. 이틀 예약을 했다. "
"여보. 정말?"
그들은 해가 막 질 때 호텔에 도착했다. 몇몇의 여행객들이 라비에 있었고 내부는 대체로 고급스러우며 깨끗하였다. 방은 5층 건물 중 3층 호수가 보이는 탁 트인 베란다를 가지고 있었다. 객실 요금은 2박에 300불을 제임스가 카드로 지불하였다. 정상적인 가격은 아마도 500불은 될 것이다. 그들이 막 방으로 들어서자 제임스의 폰에서 벨이 울렸다. 미나였다. 제임스는 폰을 켜서 초희에게 주었다.
"그래. 엄마다. 별일 없이 잘 지내지?"
"제임스 아저씨가 다 지불했다. 여기가 썬더 베이이고 우리는 좋은 호텔에 묵는다. 걱정 마, 미나야. 아저씨가 잘 해주어 엄마는 즐겁고 행복하단다. 나중에 상세히 말해줄게. 잘 지내~"
전화기를 돌려주며 미소 띤 얼굴로 초희가 제임스에게 말했다.
"여보~ 미나가 물었어요. 좋은 관계로 재미있게 지내고 있느냐고. 다 말할 걸 그랬어요. 우린 여보 당신 하는 사이라고요. 괜찮아요?"
"ㅎㅎㅎ."
제임스는 웃기만 하였다. 아직 뭔가 감을 제대로 잡지 못하였거든.
"초희야~ 어서 샤워부터 하고 저녁식사하러 나가야 지."
"아하~ 저녁식사? 당신하고. 알았어요. 잠깐만 기다려 줘요~"
제임스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아무래도 타운에 맛집 같은 곳이 있을 것이다.
"여보~ 제임스. 어때요."
"아이코. 초희 씨. 너무 멋지고 섹시하다~ 그래서 내가 감당이 될까? ㅎㅎㅎ."
"저는 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당신은 그렇게 나갈 건가요?"
"응. 자, 가자. 맛있고 유명한 집 찾았어."
"어디예요?"
"따라만 오세요."
A middle-aged man's sad love and-05
“Why~ Honey. My beloved Jang Chohee~”
What is this? The dream actually came true. She was so good that I wanted to scream.
“Ahahaha~~~ Honey. Are you my love James Lee? Aha~ I’m so happy and happy~ ah~”
She was so happy that she got up, spun around, ran to him, and hugged him.
“Honey~ This isn’t a dream, right? How did my dream come true? Honey~ I love you~”
He hugged her tightly.
“Honey~ Can’t we stay here one more day? I want to stay like this one more day and play with you~”
It seemed like she was completely enjoying the newlywed feeling of a virgin. Is this the charm of a 65-year-old woman? They noticed the newlywed vibe. But I have to go...
“Ah, Chohee. I’m sorry. But the next place we’ll stay is a more beautiful place. Thunder Bay has some Canadian military facilities and troops stationed there, and there are mines and lakes, so it’s a good place to stay. So, we should leave right away. It's okay."
“Yes. I will do as you wish.”
what! Isn’t this a line that doesn’t fit the situation? In this mood, Jang Cho-hee actually expresses the honest feelings and actions of a newlywed couple. She wanted to finally live out her beautiful honeymoon, a dream she had never had in her youth. Isn't this a world where women are calling for gender equality, calling for marital equality, gender equality, and feminism? Moreover, the way she is somewhat relieved to have Jang Cho-hee, who studied Korean literature in college, become her first lady, can be said to be another sincere beauty of an old middle-aged woman who is so happy. Now their conversation has completely changed. It turned into a conversation between a couple.
It was 10:50 in the morning on December 20th when they cleaned up the room, put one $10 bill and two $5 paper bills on the bed, came out, received a cheerful and refreshing greeting at check-out, and left.
The streets and roads of Ontario, which has not yet been completely freed from the COVID-19 pandemic, were quiet. There was almost no wind, the snow that had been falling lightly all night stopped, and bright sunlight blessed the couple's future.
“Honey, you said this road is a highway, but why aren’t there many cars?”
“I thought so too, but perhaps because we are still in the COVID-19 pandemic, border crossings are not natural, and the economic situation is still only halfway active, so there won’t be much traffic. Still, this road we are traveling on is the longest national road in the world. Hey, we're on the Trans High Way, which is 7821km long, from Halifax in the east to Vancouver in the west."
“Wow, we’re driving on a historic road haha. Cool.”
Chang Cho-hee and James Lee had forgotten their age and were back in their youth. Their way of speaking is like a natural conversation filled with the love of a young couple.
“But honey, James~”
When I called in a voice full of charm, James turned his head in surprise. Chang Cho-hee, with a pretty face full of happy smiles, caught her eye.
“I love your voice. I like it so much.”
“Huh! Just the voice?”
“Ahahaha~~~ No. Honey~ I like everything about you.”
“Especially Uji, right?”
“Oh my, you’re good at telling dirty jokes. I like it haha. But your voice is deep, powerful, soft, and charming.”
“Hahaha~ Madam, what do you want to eat?”
“Ah, you asked well. I want to eat your cum now.”
“Huh! Here?”
“Ohhoho~ Right now! You know you’re joking. So, can you stop the car and have car sex right now? Hahaha, just kidding. But honey~”
“I’ll do everything, just tell me.”
“I want to drink that milk.”
“I’m serious about that. I made a mistake. I should have gotten something to eat and drink a long time ago... but I see a Walmart sign over there. Let’s go over there and buy something. Okay?”
They confirmed their vaccination at the Walmart on the right and easily went in to buy some necessary items such as pork, milk, juice, etc. James, who always carries a disposable gas burner in the car, planned to have a pork belly party in the snow when the time came. There was ramen and bread, but the downside was that you couldn't cook rice.
They ran happily, eating and drinking, laughing and chatting. The road was almost empty. Still, I drove while being careful of animals suddenly crossing the road and ice on the road.
“By the way, my parents and family are in Korea, right?”
Chang Chohee drank the whole carton of milk, then wiped her mouth and asked carefully.
“No, unfortunately there is no one. My father passed away when I was 10 years old and my mother passed away 10 years ago. I have a sister who lives in New Zealand with her brother-in-law, nephew and their families.”
His voice became somber and he used an honorific again. The atmosphere was a bit awkward. An opportunity was needed to change this atmosphere.
“Honey~”
Chang Chohee called to him in a pitiful voice and held his right palm with her left hand.
“I had no idea that was the case. My heart aches because it seems like you’ve had such a hard time. Honey, now I’ll relieve you of all that loneliness.”
He turned her head and looked at Chang Chohee for a moment, then turned to face the front again. And she nodded. Chang Cho-hee didn't know what that meant.
“Honey~ Are you thinking about a cigarette? Let’s take a break over there. I want to get some air too. The lake is frozen. Look.”
“Okay. We’re almost there, so we can take a break. I need to smoke a cigarette too haha.”
“Ah, you’ll have said that a long time ago. Oh my! Honey, this place looks good. Stop! Stop!”
“Haha, Chohee. Not here. You can go back there and park in front of the lake. This lake is Lake Superior, and there is a border over there. The border between the US and Canada.”
Their car stopped on the shore of a frozen lake that was literally like a vast ocean.
The snowy world was like a fantasy.
“Aha~~~ Honey! It feels like we are in a snowy country. Look at the frozen lake over there. And the trees in bloom with snow. It’s an illusion. An illusion.”
Chang Cho-hee shouted in surprise and ran from the spot. Then I ran to James, who was just lighting a cigarette, and hugged him.
“Aha~ Honey~ Please hug me tight. It feels like a dream to see such a wonderful sight with you, my lover. Honey~ James. I love you.”
She looked truly beautiful, middle-aged and happy. James watched Chang Cho-hee's happy appearance as she smoked a cigarette.
“Okay, we have to leave. Come on~”
She called Chohee, who seemed mesmerized by the sight of the white snow field, and she came running.
“Honey. It’s so cool. You won’t be able to see something like this again before you die, right? It’s so nice. Even if it’s a little windy, this jumper you bought me blocks it all and keeps my boots from slipping. I’m so happy that it’s all like you.”
Zhang Chuxi was so happy as she got into her car that she talked like a girl.
“I’m sure I’ll see a lot of better places in the future… but how can I tell you all? I’m worried about that haha.”
“Oh, really? But it’s okay. I can tell everything as long as you’re by my side. Ah, I’m so happy and happy. Women can do anything in this fantastic atmosphere. As long as they’re with the person they love.”
As she said that, she kissed James' face as he sat in the driver's seat.
They kissed deeply. Tongue and tongue tangled. Finally, Chohee's excited hand went down to James and groped him.
“Oh, Chohee. We can’t do it here. Let’s go to the hotel right away. Okay?”
"Hahaha yes. It's okay. Ah~ But..."
“Why? What’s going on?”
“Oh honey. I guess the milk I drank earlier wasn’t right. I have diarrhea…”
“Oh, my queen. You’re in big trouble. Go outside. You can defecate naturally between the trees over there. I’ll prepare tissues, wet tissues, etc.”
“Ai Ying~ But what should I do?”
“It’s okay. I’m ready. Come with me. I’ll be right next to you. Okay?”
“You will definitely be by my side, right?”
The two of them made a path with James ahead of them and went to the back of a nearby forest.
“That’s it. Enjoy nature here to your heart’s content and feel the joy of excretion haha. I’ll be on the other side watching who comes.”
“No! Honey, stay with me.”
“Okay, okay. I’ll be right next to you, so take care of your business quickly. They said it’s urgent.”
“Yes. Don’t go anywhere.”
She squatted down, took off her skinny pants, pulled down her panties and started to poop. Her snow-white buttocks looked warm. James was standing behind Chohee and watching.
“Honey~ Toilet paper and wet wipes too.”
“Here, sleep.”
Chohee lifted her buttocks up, wiped them with a tissue, and did a final cleanup with a wet tissue. After Chohee got up and gathered up her clothes, James put the items in a plastic bag. Then he collected snow with his feet and erased the traces. The place was clean.
“Are you cool now?”
“Yes, honey, I’m embarrassed.”
“Oh my, why are you so embarrassed after everything you’ve done haha?”
“Don’t laugh. It was serious.”
“That’s it. Let’s go by car. I’ll smoke another cigarette… and then we’ll go to the Holiday Inn. I made a reservation for two days.”
“Honey. Really?”
They arrived at the hotel just as the sun was setting. There were a few travelers in loby, and the interior was generally luxurious and clean. The room had an open veranda overlooking the lake on the third floor of a five-story building. James paid $300 for the room for two nights with a credit card. The normal price would probably be $500. Just as they entered the room, James' phone rang. It was Mina. James turned on his phone and gave it to Chohee.
“Yes, Mom. Are you doing well?”
“Uncle James paid for everything. This is Thunder Bay and we are staying in a nice hotel. Don’t worry, Mina. Uncle James is good to you, and Mom is happy and happy. I’ll tell you in detail later. Take care.”
Chohee said to James with a smile on her face as she returned the phone.
“Honey, Mina asked. Are you having a good relationship and having fun? I should have told you everything. We are in a relationship with you, honey. Are you okay?”
"hehe."
James just laughed. ah I just couldn't quite get a feel for something.
“Chohee~ Let’s take a shower first and then go out to dinner.”
“Aha~ Dinner? With you. Okay, just wait a moment~”
James found a restaurant. I'm sure there's a good restaurant in town.
“Honey~ James. How are you?”
“Wuwa~. Chohee. You’re so cool and sexy~ So I guess I can handle it? Hahaha.”
“I just need you. Are you going to go out like that?”
“Yes. Now, let’s go. I found a delicious and famous restaurant.”
"where is it?"
“Just follow me.”
첫댓글 행복한 휴일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