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서울대 공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신입생인 윤용호(20)군은 연세대학교 의예과와 경희대학교 한의예과에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았다. 윤군은 “주위분들이 의대 진학을 권했지만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제 삶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잠재력을 키우고 일하는 게 저와 사회 발전에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기·컴퓨터공학부 이남구(19)군도 고려대 의예과와 아주대 의예과를 포기했다. 이 군은 “지금 당장 돈벌이가 잘 된다는 학과보다 20∼30년 후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학과에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미래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기·컴퓨터공학부 이유건(20)군은 공대 진학을 위해 재수하고 의대 합격까지 포기한사례다. 이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바랐던 과학자의 꿈에 드디어 한 걸음 다가섰다”며 “지난해 서울대 공대 면접에서 떨어졌지만 올해에는 붙었다. 올해 아주대 의예과를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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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호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합격하고 서울대 공대 전기.컴퓨터공학부 GG
이남구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합격하고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GG
이유건이 더 압박..
현역시절때 의과대학 합격했는데 서울대 면접에서 떨어졌음 (의대는 수능 100% 지만 서울대는 제로베이스 개압박)
그런데 이 학생의 선택은.. 재수...
재수해서 서울공대 합격..
첫댓글 이런 게 기사화되는 세태가 안습
그렇지 뭐...
나중에 쟤네들 재수해서 의대간다고 기사하나 뜰 것 같다
쟤내들 07학번이야
지금 쟤네들 학교계쏙댕김?
기사가 안떴으니 그렇겠지 뭐 연대의대 포기하고 서울공대 가서 기사뜬놈이 다시 연의나 설의로 갔으면 이공계 기피가 어쩌고 좆지랄 하면서 한걸레가 기사 씨부렸겠지 뭐
포부는 훌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