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FA시장에서 팀을 찾지 못하고 은퇴 대신 B3 리그인 가나자와 사무라이즈로 현역 연장에 도전한 박세진 선수도 어제 천왕배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뤘내요. 슛이 없다는 평가를 고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3점슛을 시도하고 성공했다는 것이 인상 깊네요. 대학시절부터 성실했던 선수라 경기는 패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서 또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B리그 1부에서 3부리그까지 전부 참여하는 천황배 경기들은 JBA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매일 중계중이네요. 이런 적극적인 투자는 참 부럽습니다.
첫댓글 예전 J리그에 선수들 다... 갈때 생각 나네요 머지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시장이 있는 곳에 가는 건 자연스러운...
시장 자체가 넓어지는건 좋은 모습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