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경북 여론조사 결과,,,친박계, 한나라 접전

[강철백호]

대구·경북 여론조사 결과...친박계·한나라 접전

입력시각 : 2008-03-24 05:12 목록보기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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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친 박근혜계 무소속 의원과 한나라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YTN과 TBC,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경북 고령·성주·칠곡의 경우 친 박근혜계인 무소속 이인기 의원이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보다 4% 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을에서는 역시 친박계 의원인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인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보다 6% 포인트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천의 경우 무소속의 박팔용 전 김천시장이 55.5%로, 한나라당의 이철우 전 경북 부지사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달서 갑에서는 SBS 앵커 출신인 한나라당 홍지만 후보가 43.9%로, 친박계 의원인 박종근 후보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달서 을에서는 한나라당 권용범 후보가 친 박근혜계 무소속 이해봉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과 TBC,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고 지난 주말 해당 선거구 주민 500명씩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벌였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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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야]

무조건 친박 승리 장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