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일주여행정보 나눔 모임(2월 28일 토요일 5시 신촌 한울하우스)

1. 일시 : 2009년 2월 28일(토요일) 오후 5시 - 8시 2. 장소 : 한울하우스(한울호프 레스토랑,02-718-7178.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33-17) * 지하철 2호선 신촌역 5번출구에서 창천초등학교 방향(약도 파일 첨부) 3. 참가비(장소사용 및 식음료비용) : 1만원 4. 참석 가능인원 : 70명 5. 모임 취지 세계(일주)여행정보 나눔 및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 6. 모임 진행안 * 안내 및 접수(16:30 ~ 17:00) 가) 1부 여행경험 발표(17:00 ~ 18:00 ) - 산티아고 순례 길 : 간달푸님(2008년 1월말 귀국. 세계일주스터디 1기 멤버) - 세계일주여행 : 은빛언덕님 부부(2009년 2월 4일 귀국. 신혼부부의 2년여에 걸친 세계일주기/ www.kj1212.com) 나) 2부 지역정보 나눔(18:00~20:00) <첫번째 시간(18:00~19:00)> - 남미방(14명) - 아프리카방(7명) - 중앙아시아방(7명) - 호주방(7명) - 북중미방(7명) - 중국,동남아시아방(7명) - 인도방(7명) - 중동방(7명) - 세계일주항공권방(7명) <두번째 시간(19:00~20:00)> - 남미방 1 (14명) - 아프리카방(7명) - 중앙아시아방(7명) - 유럽방(7명) - 티벳 네팔방(7명) - 카우치서핑방(7명) / 무료숙박 정보 관련 - 자전거여행방(7명) - 자동차여행방 (7명) - 세계일주항공권방(7명) 3부 : 자유시간(관련 비용 각자 부담) 7. 참가 신청 접수 및 신청 가) 참가 가능인원 : 70명 나) 참가 신청방법 - 참가신청과 동시에 참가비 1만원 입금 선착순. /참가비 입금계좌 외환은행 026-13-27714-8 김성기(트라이) * 입금 여부는 가능한 2시간 단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가 신청시, 2부 지역정보나눔시간의 첫번째 시간과 두번째 시간의 참석희망지역을 댓글이나 메일(<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s9999@naver.com">ks9999@naver.com</a>)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우선 순위로 배정하며, 정원이 마감될 경우 다른 지역으로 임의 배정합니다. - 1,2개월 안에 세계일주를 떠나실분들은 출발일시와 여행루트 명기 요망 - 지난 1월 31일 첫번째 모임 결과, 여러 준비사항을 고려, 참가비 1만원을 선납하기로 하였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8. 부탁사항 가) 지난달 31일, 첫 모임을 통해서, 참가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생각하시고 협조와 이해를 구합니다. 나) 아래 각 지역정보를 나눠드릴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혹은 메일로(<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s9999@naver.com">ks9999@naver.com</a>)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남미방 - 티벳, 네팔방 - 자건거여행방 - 북중미방 - 인도방 - 중동방 등 세계일주스터디 모임 일동 *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이 있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 모임장소 약도 파일 첨부했습니다. 제1부 여행경험 발표자, '은빛언덕'님의 집으로 가는길에 ....(사이트 www.kj1212.com 중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 2009.02.02 r:115 c:4 > "이런 글을 쓰게 될 날이 왔네요. 2006년 3월 21일, 난생 처음 매어보는 무거운 가방들을 어깨에 짊어지고 집을 떠나 낯선 세상으로 발을 들여놓았던 때가 있었다면, 몸에 배인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우리가 속해있던 그 자리로 돌아가는 이 순간도 맞이하게 되었네요. 이번 산책을 통해 거쳐온 나라들을 헤아려보니 52개국, 세어보기 귀찮은 수많은 도시와 마을들을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땅들을 걷고 지나면서 잊을 수 없는 만남들, 풍경들, 느낌들을 소유하게 된 것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우리가 가진 것들에 대해 지금도, 앞으로도 다 말할 수 있는 시간은 없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산책을 통해 갖게된 기억과 추억들이 살아가는 동안 우리 삶에 따사로운 햇빛처럼 감미로운 달빛처럼 우리와 늘 항상 함께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쯤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것이냐에 대한 의문과 함께 이런저런 걱정을 할 법도 하지만 그런 생각은 멀찌감치 제쳐두었습니다. 일단 새식구와 함께가는 길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이기에 충분하고, 그리웠던 얼굴들을 만난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한껏 들뜰 수 있는 이유니까요.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여행을 마치고 나서는?'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는, 그냥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릴 뿐입니다. 걱정보다는 기도와 격려를 더 많이 해주시고요~ 하고 싶은 말들은 한국에서 하기로 하고요, 곧 뵙겠습니다." <사진 파일 첨부 / 락펠러센터에서 바라 본 뉴욕의 야경. 중앙에 보이는 뾰족한 빌딩이 그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파일:1][파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