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를 이전하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마지막 홈경기

[Melo]

애슬레틱스는 2028년 라스베가스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2025 ~ 2027년까지는 새크라멘토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

마지막 홈경기에서 국가를 부르는 배리 지토

풍선 야구공으로 마지막 홈경기를 즐기는 홈팬들

시큐리티 압수 ㅋㅋㅋ

마지막 아웃 카운트

3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콜리세움 그라운드키퍼의 위로받는 모습

[남이]

마지막 홈경기라도 매진은 안된건가ㅠ

[Melo]

오늘 관중이 46,889명이라고 하네요. 많이 온 것 같은데 이게 매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Shohei Ohtani]

아마 매진일겁니다. 제가 표를 두달 전에 샀는데 공홈에선 매진이라 써드파티 사이트로 샀거든요

[풀코트프레스]

머니볼이 역사 속으로...

[[NSNL]Quin Snyder]

명가의 홈구장이 ㅜ ㅜ

[new독고탁]

키움 조상님

[Hornets]

낭만 넘치는 구단이었는데..

[Cool_Guy]

빅마켓으로 이전하는건가요 ㅠ

[kirt2050]

아 베리지토 마크멀더 팀 허드슨
매력적인 팀이었는데

[넌나만의TOP]

미겔 테하다까지.. 낭만의 팀이죠

[UnbeataBull]

약쟁이였지만, 제이슨 지암비도요.

[데이빗스턴]

이야 농구 야구 풋볼 전부 떠나네 ㅜㅡㅜ

[Ripping]

근데 28년에 베가스로 이전할거면 임시구장 안쓰고 27까지 오클랜드에서 경기하면 안되는건가요?

[Melo]

임대 계약이 2024년 만료였다고 하네요. 기사 일부 내용입니다.

"현 홈구장인 오클랜드 콜리세움과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결국 새로운 곳을 임시 연고지로 사용하는 것을 택했다.

ESPN에 따르면, 어슬레틱스 구단과 오클랜드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어슬레틱스 구단 사무실에서 마지막 협상을 가졌다.

오클랜드시에서는 계약 기간 5년 연장에 3년째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제시했지만 어슬레틱스 구단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ESPN에 따르면, 어슬레틱스가 이 제안을 수용할 경우 3년 뒤 옵트아웃을 하더라도 9700만 달러의 ‘연장 수수료’를 지불해야했다. 이들은 현재 시즌당 구장 임대비로 125만 달러를 내고 있다.

이후 오클랜드시는 계약 연장 3년에 연장 수수로 6000만 달러라는 수정 제안을 어슬레틱스에 제시했다.

이 제안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향후 생길 수도 있는 오클랜드를 연고로 하는 신생팀에 대한 구단주를 구하는데 있어 오클랜드시가 1년간 독점권을 갖는 것에 동의하는 조건이 포함됐었다.

어슬레틱스는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처럼 보였지만, 24시간이 채 되지않아 새크라멘토 시정부와 만나 새로운 계약에 도장을 찍어버렸다."

[Legend]

2000년대 초중반 가장 응원했던 팀이기도 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오클랜드가 아니라, 라스베이거스 A's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