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호루라기,이유식 쑈로 알려진 국당 박주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무고하게 팔아 넘긴 주역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대선 공작에 이어 어째 안철수 측근들은 죄다 더러운 모사꾼들로만 넘처나니 개탄스럽다.
안철수는 그리도 사람보는 안목이 없는 건가?. 그래서 정치 지도자라 할 수 있겠는가?.
아님 본인 스스로 DJ와 호남을 배반하고 반역적 신 3당 야합을 꾀하는 수준의 인간이라 그 수준의 끼리끼리 노는 건가?.
긴 말할 것 없다.
국당이 DJ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한다면, 안철수가 수구 적폐 MB 아바타가 아니라면 당장 박주원의 최고위원직 해촉은 물론 당적을 박탈하고 출당조치를 시켜야 할 것이다.
박지원,천정배,정동영등이 이끄는 평개연의 대응도 똑똑히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이다.
소위 동교동계 고문단의 입장도 기다리겠다.
국당의 파렴치한 가롯유다 박주원을 즉각 자위당으로 원대복귀 시키라!.
이참에 자위당 떨거지들과 손잡고 싶어 안달 난 안철수도 함께 패키지로 보내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적폐 잔당 유승민에게 젖먹이 유아마냥 찡찡대는 대표가 국당에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이하 경향신문 단독 기사.)
[단독]“DJ 비자금 의혹…제보자는 박주원”
이명박 정부 출범 초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진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59·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야 갈등을 불러온 ‘DJ 비자금 100억원짜리 CD’ 의혹은 당시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제기했고, 검찰은 오랜 수사 끝에 허위사실로 종결했다.
사정당국 관계자 ㄱ씨는 7일 “김 전 대통령이 100억원짜리 CD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주성영 당시 의원에게 제보한 사람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박 최고위원은 대검 정보기획관실 정보관으로 일하면서 얻은 정보라며 CD 사본과 모 은행의 발행확인서 등 DJ 비자금 의혹 자료를 주 의원에게 건넸다”고 덧붙였다.
당시 주성영 의원이 이 제보를 토대로 국정감사에서 ‘DJ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2008년 10월은 국세청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창 진행하던 때였다.
이 때문에 이명박 정권이 촛불집회로 인한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노 전 대통령에 이어 ‘DJ 비자금’ 의혹까지 정치쟁점화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시 김 전 대통령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주 의원을 고소했다. 이듬해 2월 대검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100억원짜리 CD는 김 전 대통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결론 냈고, 2010년 9월 주 의원은 벌금 300만원형이 확정됐다.
ㄱ씨는 “주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제보자에 대해 함구하다 세간의 오해와 압박이 심해지자 2010년 비리 혐의로 구속된 박주원 당시 안산시장을 찾아가 사정 얘기를 한 후 검찰에 제보자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박 최고위원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오 전 의원과 가까웠고 그 영향으로 2006년 경기 안산시장까지 한 사람”이라며 “박 최고위원이 당시 주 의원을 찾아가 제보한 데는 다른 목적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사건은 DJ 서거로 주 의원이 수사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아 종결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난 이 전 대통령과 가깝지 않고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들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이 사건으로 누구도 욕되게 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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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080600075&code=910100#csidxc7baf27194220b38868431411f06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