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iWBDZ_W5WE&t=4151s
1:16:11부터 나옵니다.
기자: 혹시 마약관련해서 신고가 있었나요?
담당관: 확인된 거 없습니다.
기자: 현장에서 사람들이 마약을 한거 봤다는 의심 증언이 있는 것을 봤는데 이거 관련해서는 없나요?
담당관: 확인된 바 없습니다.
기자: 아까 마약과 관련해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이거는 확실하게 수사하셔야
담당관: 현재까지 확인 된 건 없습니다
* 김어준 말대로 뭔가 요상하다는 말씀. 뜽금없이 왠 마약이야기가 나오지? 그것도 참사현장에서? 그렇다면 왜 기자가 저런 질문을 하는 것일까.
아마 저 기자는 첫번째 문자 공지를 받고 취재차 이태원으로 출발했는데 가는 도중에 참사가 발생했던 거로 보임. 다만 이미 도착한 상태인데다가 당국이 홍보했던 마약 단속 질문 이외에 따로 준비해온 질문거리가 없었기 때문에 저런식의 상식밖의 행동이 가능했던 게 아닌가 추측이 됨.
김어준과 황운하의 의견대로.. 그날따라 누군가들에게는 시민들의 안전 관리보다 훨씬 중요했던 뭔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참사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보는 게 나름 설득력이 있지 않겠나 사료됨.
민주당은 특히 이런 부분을 캐치해서 청문회든 특검이든 당국자들을 상대로 집중 추궁, 질문해야 된다고 봄.
첫댓글 혹시나...에이 설마....
정도로 일단 접근...
범인은 한뚜껑이 맞는데
자꾸 빙빙 돌려서
CCTV를 분석한다
112신고 센터 압색한다 쇼만 하네요
언론도 그쪽으로 선동하고요
매우 이상한 질문이죠. 합리적 의심이고 민주당 의원들은 집요하게 추궁해야 합니다. 진정한 애도는 책임소재를 밝히고 책임자 처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