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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대기업파견직에 있다가 이직을 하면서 소기업에 들어갔습니다. 본사랑 연결된 지사쪽에서 근무중인데..
그 전 회사에서는 커피든, 율무차든 녹차든 먹을수 있는데
여긴 커피티백이 떨어지면, 2~ 3주는 빈 상자예요
상사분이 저보고 니가 커피 다먹었냐고 물으시는데 저는 커피 2주에 1번 먹을까 말까한데..
암튼 쫌생이 처럼 누가 커피 다먹엇냐고 물으십니다. 상사분이 거의 다 드시거든요;
그리고 몇일전에는 잉크가 떨어졌는데 저보고 프린트 얼마나 했길래 잉크가 벌써 다 없어지냐고 하시고..
샤프가 있는데 샤프심이 없어서 연필, 칼로 깍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
볼펜도 있는데 은행에서 나눠준 볼펜들 뿐이더라구요.
그 전에 회사에서는 못 느낀걸 여기 다니면서 많이 느끼네요 ㅎ
그래도 월급은 쥐꼬린데 꼬박꼬박 나오네요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장 튀어나와라
하아 짠하다 우린 일주일에 한번 사무용품 탈꺼 리스트 작성해서 다 타오는데 커피는
무한 공짜고.............커피회사라
나와 ㅅㅂㅋㄲ
월급 꼬박꼬박 나오면 됐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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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형광펜이요? 전 농협에서 나눠준 형광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