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FoReVerDB/5Jwo/10855 - 오공은 과연 살인을 몇번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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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FoReVerDB/5Jwo/10860 - 드래곤볼 전사들의 전투방식. 습격,타이밍 그리고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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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FoReVerDB/5Jwo/10933 - GT 어린몸의 오공은 정말 순간이동을 못쓰는것인가?
http://cafe.daum.net/FoReVerDB/5Jwo/10934 - 드래곤볼의 시계는 우리들의 시계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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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언제나 무성의한 글들을 작성해놓고 도망가는 <LittleDevil★여름눈꽃> 입니다.
벌써 아홉번째 글을 쓰게되었네요.
아무쪼록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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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내에서 캐릭터의 대사가 상당히 중요한 토론의 기준이 되는만큼, 우리가 절대 무시할수없는 <설정> 그 자체인 대사들.
하지만 앞뒤 상황을 따져본다면 오류가 생기는 대사들이 몇몇 있습니다.
제 분석글중 < GT 어린몸의 오공은 정말 순간이동을 못쓰는것인가?>에 관해서 읽어보셨다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아,저놈은 저렇게밖에 생각할줄 모르는구나>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만큼 이번글도 캐릭터의대사 자체를 부정하는 방향이기때문에 상당히 위험성이 짙습니다.
원래 댓글쓰다가 나도모르게 <베지터의 상식이 잘못되었다> 라는 결론을 도출시켜버려서 (사람은 생각안하고쓸때가 잘터지는듯..)
곧바로 분석을 쓰려고했지만 논쟁이 벌어져서 며칠동안 고생했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서론이 상당히 길죠.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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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지터의 대사 - <자해는 효과가 없다>
오늘 중심 주제가 될 장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어차피 죽을놈이 고생을 사서하네>
위 장면에서 우리가 알수있는 사실은
1.사이어인은 생사의 위기에서 탈출하였을때 전투력이 상승한다.
2.*자해는 효과가 없다<중요>
이 두가지 사항입니다.
이 글에서 부정해줄 대사는 바로 중요표시가 되어있는 <자해는 효과가 없다> 인데 뭐, 말만하기도 그러니
다음장면부터 보시죠.
<2> 오공의 100G에서의 수련법
<크기좀 줄여주고 싶은데 뺄 장면이 없네- 오공은 M..?>
<베지터의 대사> 이전에 나온 장면입니다.
자해로써 수련을 하는데, 이후 베지터는 <자해는 효과가 없다> 라고 하고있습니다.
[여러가지 논쟁이 있었지만 결론만 써내려가겠습니다]
그 다음 자료를 보시지요.
<... 전투력 상승과 함께 이미지 변신이군. 자네 자폭할때 표정은 일품이었어>
먼저 제시했던 베지터의 대사가 무색하게 셀은 <자폭으로인한 전투력상승이 사이어인의 세포 덕분>이라고 하고있습니다.
첫번째 자료인 오공의 100G수련이 아니었더라도... 이 셀의 대사 한방이면 베지터의 대사는 한순간에 오류가 되는것이지요.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이 이후에 실험연구결과로 잘못된것으로 밝혀진다면 상식이 교체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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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2 에서 살펴본 결과 시간 순서상 따져본다면
<오공이 100G에서 자해하는 방법으로 수련을 함>
▼
<베지터의 대사 : 자해는 효과가 없어!>
▼
<셀의 자폭과 그이후의 전투력 상승>
이렇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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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야채왕자는 잘못된 상식을 알고있었다..!! (왕자 주제에)
그는 <자해가 효과가 없다> 라고 말하였지만 이는 실제로 경험한바가 아니었을것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자해로인한 전투력 상승을 경험한녀석이 두명이나 있기때문이다]
또한 베지터가 언급한 대사 이전과 이후 두가지의 반대되는 예가 출현한것으로보아
<베지터의 대사 <자해는 효과가 없다능>은 잘못된 상식이었다> - 논리적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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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가들도 사람이니... 글고 무천도사는 죽지않는 약을 먹엇다 하지 않앗나요?..
GT 100년후엔 죽은걸로 아는;;.. 아님 말고요 ㅋㅋ..뻘글임;
그거 피콜로편에서 '죽지않는 약간은건 없어, 거짓말이지'라고 말하죠
나..낚인건가;; 불상한 무천도사 ㅠㅠ
기공류는 사용자의 손을 벗어나면 별개가 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거기에대해 토론게시판에서 타자에 불붙을정도로 토론했었습니다.
오옷 대박임 이런것을 찾아내시다니 정말관찰력 뛰어나신듯
언젠진 몰라도 아무튼 옛날에 토론게시판에서 다뤘던 적이 있던(그렇게 열띤 토론은 아니었지만요) 주제였습니다. 그때 결론이 [오공이 공격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훈련을 강해졌다고 표현했다], [스스로 강해지는 것을 의식한 채로 자해를 하면 소용이 없다] 정도로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과거 토론에서 이미 나왔던 주제였군요.결론을 내는 방향은 조금 달랐지만..
아, 저도 기억 나내요.....그당시 엄청 열나게 토론했지만 마지막에 결국 자신이 알고 자해를하면 파워가 상승하지 않는다로 끝났죠....아마?
휴, 자해가 아님니다. 기공파를 맞거나 피하거나 박살내거나해서 한겁니다 자해가 아님니다
..? 무슨 소리이신지.. 이해가 안가는 문장이네요;
그건 수련이라고 말하고 싶은것 같은데 그자체도 어찌보면 자해라고 볼수있죠^^
자해는 효과가 없어라는 말이 무슨 의도인지부터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스스로 자기 몸을 파괴해서 살아나면 전투력 상승이 없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스스로 몸을 파괴하기가 힘들다는 것인지(자기 스스로 자기 몸을 두들겨 팬다고 해봤자 그리 큰 효과가 나지 않는 것 처럼 말입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베지터의 논리가 틀린 것이고, 후자의 경우라면 베지터의 언급은 전혀 주제에서 벗어난 토론이 되어 버리겠네요.
결국 야채왕자는 걍 삽푼거네요,,,
이럴수가.. 3분간지터... 프리더랑 싸울 때 완전 밥팅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