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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Re: Bridge Of 72 Hours
라스포사 추천 0 조회 63 14.09.16 09: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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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9.17 14:45

    첫댓글 탄아님께서 올려주신 도끼만행사건 중에 박철과 가담했던 인민군들의 뒷얘기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글쓴이의 표현중 다소 속된 표현은 걸러서 읽고 좀 더 자세히 상기하고 싶어서 댓글 대신 올려 보았습니다.

  • 14.09.16 20:59

    몇년전에 ㅡ판문점에를 갔는데 ㅡ제일 큰 주의사항이 === 손을 들고서 하는 일체의 motion이 북측을 비하하는 '손가락질로 비쳐지고 /이것에 유별나게 시비를 걸어대는 북측이라서 === 손 놀림에 신경을 쓰라는 것이었습니다ㅡ ㅡ ㅡ또한 JSA 를 - '보니파스 AREA' 라고 하고 있습디다------

  • 작성자 14.09.17 11:15

    역사가 꽤 깊었던 ' 돌아오지 않는 다리 '에서 시야를 방해하는 미루나무 가지 절단 작업도중 유엔군 보니파스 대위를 포함한 美軍 장교 두 명이 도끼로 살해 되고
    보니파스 대위 10주기때 JSA 내 유엔군 기지를 켐프 보니파스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도 간혹 북한군이 남측 병사들에게 "쵸코파이 나눠 먹자 " " 이쪽으로 넘어와라 "등등의 말을 걸기도 하지만
    남한측 병사들은 무시한다고 합니다.

  • 14.09.17 07:58

    이 자료가 어디에서 이렇게 생생하게 보존되어있었나요~~~?

  • 작성자 14.09.17 11:17

    올려주신 탄아님의 글을 읽고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여기저기 막 뒤졌습니다..^^
    덕분에 자세히 알게 되었구요..ㅎ ~

  • 14.09.17 12:11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사건도 많지만 이것도 어두운 사건으로 필히 후손들에게 알려야할 사료군요

  • 작성자 14.09.17 14:43

    이번 봄에 서울 친정 언니네와 함께 통일전망대를 다녀왔었는데요
    학생들, 직장인들, 가족들, 그리고 외국인들 등,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하며 현장 체험하는 모습들이 보여졌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는 잊혀져가고... 우리의 2세들은 아예 사건 조차 모르고..
    지기님의 말씀대로 알려야 할 필요성이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잊고 있었다가 탄아님의 글을 보고....^^

  • 14.09.18 16:25

    영화"명량"을 보고 -4백수십년 전에 발발한 朝日전쟁을 알겠지만 ㅡ불과 60년전의 6`25 전쟁은 자세히 모르고 있는 Junior들이 많을 것임에---ㅡ

  • 작성자 14.09.19 15:25

    라스포사는 전쟁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반공교육을 받아오고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때
    김신조 일행이 넘어와 이승복 어린이에 대한 끔찍한 만행을 알기에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면 안된다는것을 압니다만 ...
    그러나 요즘 Junior 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재밌고 신날거라고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전쟁 영화에서는 무조건 통쾌하게 아군이 이기게 되어있으니까요..
    교육에 문제점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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