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9, 창립전 ④ 막바지 준비
창립전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강자경 아주머니도 창립전에 선보일 미인도를 완성하셨다.
오늘 완성한 작품을 도록에 싣기 위해 작품 사진을 촬영한다.
작품 표구는 어떤 것으로 할지도 선택해야 한다.
작품 전시 준비는 언제 할지 의논하고, 당번 일정도 각자 확인한다.
강자경 아주머니와 거창읍에 있는 박상진스튜디오에서 작품 사진을 촬영했다.
강자경 아주머니는 표구를 편백나무로 하고 싶다신다.
천영선 선생님께서 최근에는 작품에 유리 액자를 더해 표구를 하지 않고,
유리 액자 없이 편백나무로만 표구를 한다고 하셨다.
가격도 편백나무가 좀 더 비싸다고 한다.
강자경 아주머니 생각하시기에, 편백나무 표구가 아주머니 작품과 더 잘 어울린다 싶으셨나 보다.
작품 전시 준비는 6월 2일 일요일 오후 1시에 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하기로 한다.
각자 작품을 전시장으로 가져와 자신의 작품을 직접 건다. 강자경 아주머니도 그날 함께 하기로 한다.
강자경 아주머니는 6월 9일 일요일, 종일 당번을 선다.
그런데 마침 그날이 5여전도회에서 헌신예배 드리는 날이다.
당번 일정은 더 이상 조율이 어렵다고 해서
5여전도회 김미정 권사님께 연락드려 강자경 아주머니 헌신예배 오가는 길을 살펴달라 부탁 드린다.
김미정 권사님께서 헌신예배 연습과 예배드리는 시간까지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하신다.
그 시간에는 직원이 강자경 아주머니 대신 당번을 서기로 한다.
일정이 겹친 덕분에 김미정 권사님께 창립전 소식을 전하고, 초대도 한다.
김미정 권사님께서 예배드린 후, 강자경 아주머니 전시장에 데려다 드리면서 전시회 구경도 하고 가겠다 하신다.
창립전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신은혜
강자경 아주머니 바쁘시네요. 대신 당번서는 신은혜 선생님 고생이 많아요. 신아름
6월 6일, 일요일, 민화협회 거창지회 창립전 당번이자 제일교회 5여전도회 헌신예배.
시설에 살아도 이렇게 사실 수 있군요. 이렇게 살아야죠. 감사 감사합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