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맘으로 22일 날 두시 반쯤 충주를 출발해서 인천 공항으로 갔습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 밀리고 어쩌고 해서 거의 여섯시반이 다 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거의 네시간 가까이 걸려서...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료 24시잔에 8천원씩)부랴부랴 가서 표받고 보딩을 했습니다.글구 들어가서 면세점에서 쇼핑하다가
밤 8시40분발 KE805편으로 출발했지요...
성수기에서 약간 비켜가서 자리는 조금 남더군요..
그래서 울 아들을 눕히고 좀 편히 갔지요...글구 아기 장난감도 얻고,,엽서도 얻고..맥주는 무지 마시고..
비행기값이 성수기라서 TAX포함해서 무려 403,000원(쫌 비싸지요)이라서
본전을 뽑을 생각에...ㅋㅋ
비수기에 가시면 10만원 이상 절약가능..또는 반짝세일기간이나...
약 네시간후 괌에 도착하니 시간이 거의 한시 ...
(근데 괌은 시차가 한시간 빠르니 두시...)
아가가 있어서 제일 늦게 내렸다가 임국 심사 시간이 많이 걸려서
거의 한시간이상 기다렸다 입국하였다...
진짜 지겨워서 죽는 줄 알았다..
입국 심사시는 무조건 빨리 뛰길..1등으로...
참고로 맨 우측심사관(뚱뚱한 노인네랑 젊은여자가)무지 깐간...
하여간 거기를 통과하고 나가자 마자 나의 이름이 유리창에 커다랗게 붙어 있었다..
호텔측에 픽업서비스를 요청해 놓았더니 데리러 온것이었다..
암튼 편안하게 호텔까지 갔다,,,호텔까지 10분가량..
기분이 좋아서 팁을 5불정도 줬다..안줘도 관계 없지만...
우리는 라데라 호텔이었는데 ..(엘지에서 지은 50평 가량 방세개의 한국의 콘도 개념인 호텔인데 거실,욕실이 크고 자쿠지가 있어 좋음,가족여행에 적합한듯 번화가는 아니나 오션뷰이고 취사 가능하나 거의 안해먹음..딱 한번 라면 끓여먹음)..커서 좋았다..
가니까 벌써 3시반(이하괌시간) 우리는 그냥 바로 잠자리로 직행 골아 떠러졌다...
아침에 아홉시에 일어나서 바로 호텔 부페로 갔다..
가서 이것저것 먹고 나서(평범한 조식부페..특이한 것없슴) 조금 더 졸다가 11시반쯤 PIC워터파크를 갔다.
얘기하니가 호텔에서 피아이씨까지 픽업해 줬다.(셔틀이용해도되고)
피아이씨는 우리나라 케러비안 베이랑 조금 비슷한데 작다.
우리는 하프데이 팩(점심 포함)이라서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용가능했는데 사실 5시 넘어서 놀아도 아무런 제지는 없다..
들어 갈때 피아씨 정문 좌측에서 하프데이 게스트라고 써있는데 거기서
끊으면 된다..
그러면 부페티켓과 기타 강습,타월대여카드 가능한 표와 빨간 띠를 손목에 채워주고 들어가면 된다..
근데 들어가도 표 검사하는데도 없고해서 그냥 들어가도 될듯하다.
슬라이드타고 물놀이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근데 타월 못빌리고 점심과 강습은 못먹고 못한다 ..그럴리야 없지만
걸리면 책임 못 진다..ㅋㅋ
우리는 들어가서 일단 점심 부페 맛있게 먹었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도 될듯했다..스카이라이트간 거기 점심 부페는
훨씬 먹을게 푸짐했다...
(!!!팁..아침을 안 먹고 늦잠을 자는게 더 좋다는 생각임... 피아이씨 가면 무지 잘먹을 수 있으니까...피곤하지도 않고 )
일단 워터파크에가니 쪽바리 천지 였다..
한국사람은 한 10% 일본인 80% 코쟁이,원주민 10%
괌은 일본땅이다..거의...
워터파크 내려가서 우측 뒤쪽으로 락카에가서 옷을 넣고
(유일하게 돈을 받으며 1개 빌리는데 3불인데 무지 작다 글구 그 뒤에 있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를 할수 있다. )
귀중품이 없으면 안빌려되는데 우리는 그날 간간히 스콜이 와서 빌렸다
글구 슬라이드(두개)타고 신나게 놀았다...
슬라이드 타러가는데 자그마한 자쿠지도있다..무지 따뜻한 물
글구 재밌는 것도 봤다...
틀림없는 한국 여자였는데 비키니 입고 슬라이드 타고 내려와서
물에 풍덩 그리고 물먹고 정신없이 올라 오다가
한쪽 비키니 기슴이 훌러덩,,,
그여자는 한참 정신없어 자신이 가슴이 벗겨진지도 몰랐다..ㅋㅋ
그리고 놀다가 두시정각에 스쿠바풀가서 등록했다..
스쿠바는 10명뿐이 못하니까 빨리가서 등록 하는게 좋다..
한번 해볼만 하다...스노클링도 그렇고..
바다에서는 할려면 약 10만원이상 들지만 여기서는 꽁짜다...
그외에도 탁구,테니스,스쿼시,당구,인라인,,등등 할수 있는데
다 꽁짜다..
암튼 열심히 놀다가보니 벌써 6시가 훌쩍...
더 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몸이 지쳐서 슬슬 나왔다..
나와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DFS로 갔다..
물론 공짜..
괌의 택시는 무조건 DFS 가는 것은 공짜다..적극 활용하길...
가서 물건을 안사도 된다..미안해 할 필요없슴..다그러니까..ㅋㅋ
그옆에 언더워터월드니 게임윅스니 샘쵸이스등이 있다..
가서 두어시간 구경하니 금방시간이 갔다..
명품점은 일본인들 천지...그옆 주류,초코렛,기념품 파는데는
한국인천지...
쪽바리들은 거의 하나이상씩 다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구경만 하고...
싸기는 쌈..
디오르 백이 우리나라에서 90만원짜리가 500불(약60만원)이니까...
우리는 먹을려고 맥주,안주등등 사가지고 옴..
(12캔에 9불..싸다고 생각했는데 페이리스가니까 6불하더군..ㅋㅋ)
암튼 구경하고 걸어서 로 옆 하이아트호텔에서의 석식 씨푸드부페로 감..
매주 금요일만하는데 미리 예약하고 가야함....성인 30불
우리도 아침에 예약해서 8시반이후나 자리가 난다고 하여 간신히 때 예약함..
진짜 먹을만함..
씨푸드천지..새우튀김이 맛있고 글구 자기가 재료를 선택해 끓여서 먹는 국(?)이 있는데 필히 먹어볼것...
그리고 참치회(튜나나 옐로우핀)이 있는데 입에서 살살 녹음..
우리나라 참치회는 다"가짜"라는 생각이 저절로 듬...진짜 틀림...
하여간 배터지게 먹고..접시를 10번쯤 갈음...ㅋㅋㅋ..넘했나
맥주,음료도 마니 먹고..(참고로 안 주니까 달라고 할것..)
무한정 꽁짜니까 마니 계속 달라고 해서 먹을것..
다먹으니까 거의 9시 45분쯤...
기다리니까 호텔에서 운행하는 셔틀이 와서 그걸 타고서 호텔로 옴...
오니까 무지 피곤했지만 피곤한지도 모르고
맥주마시고 자쿠지에 몸담그고 취침...
그렇게 하루는 갔다.....
해는 또 다시 뜨고...
아침에 햇살은 무지 뜨겁습니다...찬란하다고나 할까..
아침에 일어나서 똑같은 아침 부페를 9시경에 먹고 나서
(정말 아침식사는 진짜 평범하답니다...볶음밥에 김치가 제일 났더군요..
그외에는 쥬스나 우유정도...암튼)
호텔내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수영장은 조그만한데 사람이 많치 않은 관계로 수영할만 답니다..
(참고로 이호텔은 하얐트랑 연계되어있어서 로비에서 하야트 호텔수영장간다고하면 쪽지주는데 그거 가지고가면 10불내고 수건및 탈의실이용가능하지요...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안았습니다.)
하여간 수영장에서 비키니 입은 선탠하는 여자 세명을 보며 수영을 하고
..ㅋㅋ..오전을 보냈지요..
글구나서 11시30분쯤쯤 되어서
제트스키랑 바나나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픽업하러와서 따라갔는데 제목은 잘 모르겠고
투몬만인데 한국사람이 하고 오션제트클럽(일본인이 하는)옆에 허름하게 있습니다..온워드호텔도 옆에있고...
거기서 점심을 도시락으로 주는데 진짜 썰렁하더군요...
갈비두개만 먹을 만하고 나머지는 꽝...
조수간만의 차가 있어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다로 바나나를 타고 나가서 제트스키도타고
바나나도타는데..그건 재미있었습니다..마니 태워주고..
근데 바다를 무서워하는 다섯살된 우리아들이 징징 대는 바람에 결국 저는 조금만 탔지만..
로컬들이 태워주는 제트스키는 진짜 스릴 넘칩니다.씽싱 달리니까
글구나서는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도우미강사들도 재밌게 해주고...
저는 징징 거리는 아들 땜에 해변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근데 그곳 해변은 지저분..별로 안깨끗하더군요..
그래도 아가에게 조그만 소라게 보여주고 코코낫 보여주고 하면서
자연 학습을 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른 사람들이 나왔는데
와이프왈 스노클링을 했는데 고기도 별로 없고 썰렁해서 그냥 나왔답니다
전에 필리핀 보라카이 갔을땐 진짜 멋있고 좋았거든요..
필리핀 같지가 안더군요..
(뒤에 얘기하겠지만 멋있은 해변은 따로 있습니다.)
호텔 측에서 써비스로 해주는 공짜라서 했지 진짜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두개해서 80불(거의 십만원) 가량인데..
우리나라사람이 하는 건 다 그수준이랍니다..엉망이죠..
일본인이 하는 다른 곳은 어떤지 궁금하데요...알루팡이나 오션제트같은데는...
그래도 우리는 나은 편인데 3시쯤 나중에 무더기로 온 관광객들은
진짜 제트스키한번 앉아나 봤나 모르겠어요.
하지만 괌에가서 바나나나 제트 안타면 섭섭하겠죠...
조금비싸거나 짜증나도 한번쯤 해줘야지요...
참 샤워장이 없어서 호텔로 가서 해야 했어요..
간단히 물나오는 수도꼭지만 있더군요,,,
그래서 호텔로 다시 왔습니다.
(픽업은 해줍니다.)
와서 씻고 그리고 나니 벌서 5시가 넘었더군요..
씻고 시내로 셔틀을 타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다른 사람들은 쇼핑과 게임윅스구경을하고
(게임윅스는 관광객보다는 로컬들이 많이 있어서 놀러온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과 둘이서만 워터월드를 보러 갔어요..애기를 위해
나20불 아들12불 총 32불인데...
코엑스몰의 아쿠아리움 보다도 비싸고 짧고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가들이 있으면 상어도 보여주고 좋으듯..
울 나라사람은 별로 없고 쪽바리들만 많았습니다..
한 30분여분 관람을 하고 일행과 합류하여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샘초이스라는 하와이안풍의 유명한 식당인데..
스테이크나 맆 또는 바베큐가 먹을만 합니다...
땅콩을 갈은 것으로 소스를 한것이 독특하고 음식은 맛있습니다..
글구 누들(국수)이 있는데 무지 마니 줍니다.
한시켜서 둘이 먹기를 권장합니다.
가격은 평균 25-30불정도 양도 푸짐한하고 맛도 좋습니다..
글구 가재를 수족관에 건져서 바로 요리해주고
옆에는 바가 있는데 바테이블이 유리로 되어있는데 열대어가
다니지요...ㅎㅎㅎ
역시 한국인들은 별로 없고 로컬과 일본인뿐입니다..
필히 가보시길...
저녁을 먹고나서
옆에있는 샌드캐슬쇼를 보러갔습니다..
매짓쇼와 춤을 겻들인 쇼인데...아들이 젤 좋아했습니다...
원래 저녁먹으며 디너쇼를 볼려고 했는데 물어보니까 디너가 맛이 없다고칵테일 쇼를 추천하다군요..
원래는 80불씩인데 픽업안하고 직접가면 65불이고
거기에 할인받아 일인당60불(아가는 공짜가 됩니다)씩 240불 주고 봤습니다.
(쇼전에 쇼걸과 사진 찍을수 있고
참고로 공연중 사진을 찍으시면 안됩니다..방송을 해서 다아시겠지만)
저는 예전에 호주 골든코스트에서 매직쇼를 본적이 있는데 비슷하더군요
한번쯤 볼만합니다..안보신분은...
다 보니까 11시 나와서 글로브 나이트를 구경갔습니다..
(나이트는 샌드캐슬쇼를 보면 무료입장 가능하니까..즉 공짜..아님 30불인가 입장료있슴)
진짜 볼게 업더군요..썰렁..구경만하고 그냥 바로 나왔어요..
그리고 미리 부탁해 차로 픽업해서 호텔로 왔습니다..
글구 아쉽지만 잤습니다..
드디어 실질적인 마지막날이 밝았다...
아침 9시에 일나서 렌트카를 인수했다..
역시 호텔에서 하루24시간 써비스로 해주는 반 꽁짜였다..
(보험료 15불은 따로 내야됨..그냥 렌트시 전부 60불..우리나라 면허증으로 운전가능함..쉽게 운전할수 있슴)
차는 일본 도요다 에코..미리 얘기해서 차지주고 차를 머스탱컨버터블로 바꿨어야 했는데 잊어먹고 있다가 얘기하니까 차가 없다고 해서 그냥
그걸로 빌렸다...
소형차 수준인데 좁지도 않고 일본차가 좋기는 좋았다.
일단 렌트를 하고 아침을 먹고(똑같은 부페..좀 지겨움)나니 벌써 10시반...관광을 출발...일단 젤 유명하다는 사랑의 절벽으로 갔다...
썰렁..별로 볼건없고 경치는 좋았다..
전망대 들어가는데 3불이라서 안들어갔다..들어가나 마나 뻔해 보여..
그냥 옆에서 보는것이나 마찬 가지인듯 했다..
대충보고...북쪽으로 향했다...
가다가 보니까 우리아들이 똥이 마렵단다..
그래서 길가의 슈퍼마켓으로 들러갔다...가서 변을 보고..
기특한 아들 ..아무데서나 똥도 잘누고...
들어간김에 과일을 샀다..귤...ㅎㅎㅎㅎ
수입한 제주한국산 귤인데 진짜 비쌋다..
몇개안샀는데 8불...
그나라 과일은 진짜 싸다..맛은 심심....
암튼 귤과 음료수,과자 부스러기를 사가지고 리티디안 비치로 갔다...
한 이십여분쯤 가니까
와...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 수가...
진짜 거긴 어제의 제트스키하던 바다가 아니 었다...
진짜 넘 깨끗하고 좋았다..모래도 물도
사람도 별로없고..
일본인 서넛하고...로컬들 몇몇이 일요일이라서 나와서 놀고 있었다.
바베큐도 해먹고 하면서...우리보고도 막 먹으라고 했다.
스노클링 장비가 없어서 그냥 물안경쓰고 봤는데도 진짜 이건...
물고기도 많고...
다음에 오면 돗자리랑..먹을것 사가지고 가서..
하루종일 놀다가 와야 겠다는 생각이다...선탠도하고...
넘 좋았다..
근데 물을 무서워하는 우리아들 ...1시간쯤 놀며 지나자
징징댄다...상어가 나올것 같애...파도가 자기를 집어 삼킬것 같애..이러면서..
물결하나 없는 그런 파도인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철수하고 다시 호텔로 와서 사워를 했다.
더 놀고 싶었는데..
(여기는 샤워장 같은 것이 없다..호텔에서 비취터월 가지고 나와서
대충닦고 호텔로 다시 가서 샤워 해야한다...)
샤워하고 바로 나갔는데 벌써 3시..
시내로 나갔다..
매콤한게 먹고 싶어 중국집을 갔다...플레져아일랜드에 붙은 길가 일층인데...DFS앞에 있다...조그만하고 그옆에 베트남 식당도 있고 제목은 잘 기억안나고..
가서 핫누들과 딤섬,만두등을 먹었다...얼큰하고 맛있었다..
실컷먹었는데 다해서 45불밖에 안 나왔다...
먹고서 슬슬 남부로 관광을 떠났다..
자유의 여신상..(진짜 설렁 안가는게 났다) ...주지사 공관(그냥그렇다)
등을 보며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갔다..
가다가 보니 피쉬아이 전망대가 나왔다..
들어가려고 물어보니 일인당 할인해 16불에 해준단다.
인터넷에서 20불에 본지라 좋다고 들어갔다..
그런데 웬걸..별로 볼게 없었다...한 10분봤나...
잠수부 아저씨가 와서 고기밥주면 와서 고기가 몰려 든것 과 그것이
인위적인 수족관이 아니라 바닷속 자연산이라는 것뿐..
썰렁 그자체
글구 씨워커도 할수 있다고 했는데 안했다...
암튼 가격에 비해서 별로였다
보고 나니 벌써 7시가 다되었다...
최선을 다해서 아래로 달렸지만..어느새 어둑어둑해지고...
뭐라고 하던데..유명한...
어는 요트 많은 동네에서 남부관광은 포기하고 뒤돌아 왔다.,,
근데 노을은 넘 멋있었다...진짜....기억이 넘 난다...
뒤돌아 와서 괌에서 젤 크다는 마이크로 네시아 몰로 갔다..
아뿔싸...일요일은 6시까지만 한단다...
그래서 페이리스(슈퍼라고 보면됨)가서 구경 잠시 하다가
잭 다니엘 한병(8불)사고 우리 아들 먹을 거 사고 포도사고
저녁을 먹으러 베트남 식당에 갔다..
로컬들이 가는 식당인데..울호텔 과장님이 추천해 줘서 갔다..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케이마트쪽으로 가다가 버거킹나오면 맞은편에
주주레스토랑이라고 있다.조그마하다..
가서 룸삐아랑 쌀국수등을 먹었다...
메뉴가 어려워서 쵸이스하기가 어렵다고 하니까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먹는 법도 가르쳐주었다..
룸삐아가 맛있었다..다해서 60불 나왔다...싸고 맜있슴....
먹고 나니 벌써 아홉시 ...
시내로 다시와서 와이프랑 여동생은 투몬샌드 프라자에서 쇼핑하라고하고 (보고나서 와이프왈 명품은 DFS가 났다함 )
나와 매제는 스트립쇼 하는 곳으로 갔다..
( 참고...몰래간것이 아니고 여자들이 궁금하면 갔다오라고 했슴.
아가가 있는 관계로 여자들은 안간것임)
피아이씨에서 조금만 위쪽으로 가면 "G스팟" 있는데한국말로 커다랗게
스트립쇼라고 되어 있다...
들어가니까 입구에 일인당 입장료 30불이라고 되어있어서
인터넷에서 20불이라고 해서 왔다니까..한국말 잘하는 아저씨가 (주인인듯)20불에 들어가라고해서 손목에 도장 하나찍고 좋다고 들어갔다...
(로컬은 입장료를 안받는 것 같았다)
들어가니 맥주 한병을 주었다...
글구 조금있으니까 여자들이 영화에서 보는 똑같은 춤을....ㅋㅋㅋㅋ
테이블위에 1불을 놓으면 댄서들이 와서 가져가고 손을 끌어다가
가슴등을 만지게 하거나 처음에 돈을 물고 팬티속에 넣어 주게 하는둥...ㅋㅋ
(단 댄서들이 하는대로 해야됨...다른데 만지면 안되고
개인룸에서 5분은 50불씩임...댄스끝나고 얘기하면 팁주고 술,음료사줄수 있슴)
암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구경하는데 여자들도 좀 있었는데..
아마 일본여자애이 많고 한국 여자들도 좀 있었슴..
여자들도 돈을 올리면 똑같이 해줬다...ㅎㅎㅎ
팬티까지 적나라하게 다 벗지만 별로 그렇게 퇴폐적이지 않음...ㅋㅋㅋㅋ
댄서들은 부끄러워 하지 않고 팁을 주는 게 예의임(?)
우리 옆에는 50대쯤 중국 놈이 앉아서 계속 일불을 놓는 바람에
진짜 잼나게 봤지롱...ㅋㅋㅋ
쭉죽빵빵한 5명쯤의 댄서들이 번갈아 가며 나오고 ..
백인..흑인..원주민..등
와이프 10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다...
꼭 가서 보라고 강추...
암튼 그렇게 하고서 공항으로 가기위해 호텔로왔다..
와서 짐싸고
그리고 조금있으니 공항으로 가야했다..
이놈의 괌은 가는날..오는 날 은 다까먹는다...
4박5일이라도 실제로는 3일만 논다...
마지막날은 새벽 3시10분 비행기라 1시경에는 공항에 가야하고
호텔을 예약안해도 될듯하기는 한데...
우리는 아가가 있는 관계로 다했다...
(단 3일 하나 4일하나 가격차이는 30불차이)
1시에 체크아웃하고 차키주고(숙박비 총1,060불)나서 공항까지 차를 타고 나왔다...
글구 면세점에서 쇼핑하다가(괌공항 진짜 살거 없슴)
출국때는 검색도 간단..
비행기 타고서 왔다...오니까 아침 6시경...
울 나라도 입국이 빠르다...특별히 신고 할것 없으니까..
그래도 나오니 벌써 7시 ..아침이라서 출근시간이랑 맞물려 거의 11쯤에 충주에 도착..
졸려서 하루종일 잠......
아쉽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여행이었습니다..
자유롭고..
남쪽관광을 더하고 리티디안 비취에서 하루즘 더 놀았음하는
하루쯤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