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 한 주 동안 3.15%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3.28% 상승했다. 브렉시트 충격에서 완연하게 벗어난 모습이다. 오히려 브렉시트때문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 브렉시트가 오히려 증시에 호재가 됐다.S&P500 지수는 지난 주 3.22% 오르면서 2015년 11월 이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주가는 미국 연준의 금리에 달렸다. 그 점에서 5일로 예정된 미국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이 주목된다. 뉴욕증시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다.
다음은 뉴욕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날짜별 경제일정이다.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뉴욕증시 휴장 유럽 생산자물가지수 PP 발표
7월5일 미국 공장주문지수, 미국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유럽, 소매판매 지수, 융커 EU 집행위원장 연설
7월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의사록 공개, 미국 무역수지 적자 발표, 폴란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회의
7월7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융커 위원장과 회동 중국 외환보유고 일본 외한보유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