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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유 게시판◀ 형제교회는 좋은 교회이다 (브라질과 미국)
대나무 추천 0 조회 432 11.04.19 01:3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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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9 10:39

    첫댓글 김성준 선교사는 올해 연세가 꽤 되셨을거라 짐작 하는데 20년전 샌디에고 에서 교제하던,
    (여인이 너울쓰지 않는 개방파 형제 모임)에서 두번 뵌적 있습니다.
    한번씩 미국에 오실때 가정에서 모임을 갖는 형제 모임들은 꼭 들려 가시는걸로 알고 있으며 전에는
    한국의 몇몇 교회에 초빙 받아 설교 하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죽은 옥한음 목사,홍정길 목사 박영선
    목사 등의)

    휴스턴 서울 침례교회의 최영기 목사는 갈수록 오순절적 색채가 더욱 짙어 가는 분입니다.
    그가 신학을 한[골든 게이트 침례 신학교]엔 사제와 수녀들이 같은 자리에서 공부 하는곳,
    그래서 그는 로마 카톨릭 식을 많이 따르고 있는데

  • 11.04.19 10:38

    병든자의 이마에 기름을 바르며 안수 합니다.
    어디서 조달 받은 무슨 기름인지 ... 매우 궁금 합니다.

  • 작성자 11.04.19 20:45

    김성준 형제는 상 파울로 한인교회들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군요... 그만큼 교파교회들이 변질되어 타락한 것에 대한 그분의 자세로 보입니다.근 30년전에 한국의 모 신학교에서 그분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수많은 설교자들을 만났었지만,이상하게도 그분의 인상이 독특하고 순수하게 느껴져서 지금도 각인되어 있군요. 나는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근래들어서 알곡과 가라지,선지자와 거짓 선지자,교회와 기독 종교의 엄연한 차이를 발견하고서야,비로소 알게 되었지요....
    형제교회 안에 좋은 형제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며,좋은 새싹들이 자랄 것으로 기대합니다.
    북한의 지하교회와 도처의 핍박 교회들은 더 그렇겠지요?

  • 작성자 11.04.20 07:19

    휴스턴 최영기 목사의 가정교회사역원은 불행하게도 타락한 집단이지요.
    그들은 가정교회라는 작은 공동체의 결집력의 강점을 타락한 교회 성장 전략으로 바꿔치기 해서 씁니다.
    그가 한 말,성경적인 교회 모델이 이것 아닌 다른 것이 있다면 이것을 버리고,
    성경적 모델을 취하겠다고 공언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할 겁니다. 그 달콤한 성공의 특혜를 버리게 되기 어렵지요.
    이것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뿌리 문제이지요.
    한국과 미국 한인교회들 가운데 최영기식 가정교회 성장운동으로
    참 가정집 교회를 혼동하도록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불행한 일입니다.

  • 11.04.19 10:59

    외국 모임을 방문해볼 기회가 극히 드문데
    이런 글들을 통하여 모임의 모습들을 보게되니 무척 흥분되고 반갑네요,,
    글을 읽으면서 모임의 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대로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철저하게 구원받은자를 모임의지체로 영접하는것과
    만찬에 참여시키는것등,,그리고 자매들이 너울을 쓰는것등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늘상 가까이서 뵈었던 성도님들처럼
    낯설지가 않는것이 저희 형제모임이 맞는거 같습니다,, ^^

  • 11.04.19 15:09

    철저하게 구원받은자를 모임의지체로 영접하는것....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말해주셨군요..
    자매님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11.04.19 16:27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그리고 죽을때까지 어쩌면 볼수 없는 지체들이지만
    비록 다른 분이 전해주는 글일찌라도 같은 모습으로 같은 주님을 섬기고 있는
    모습은 충분히 기쁨과 감동을 주네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영적으로는 다 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11.04.19 16:33

    당연히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교회지요,,
    거듭나지 않은자는 만찬에 참여 할 수 없고 모임에 지체로 영접하지 않습니다,,^^

  • 11.04.19 19:41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교회이고 거듭나지 않은자는 만찬에 참여 할 수 없고 모임에 지체로 영접하지 않는다..
    라는 부분을 참 중요한점을 말씀해 주셨어요..오늘날 교파교회에선 이런개념이 없습니다..
    불신자와 섞여 있고 그런모습을 교회라고 생각하거든요..

  • 11.04.19 20:34

    저도 장로교회에 오래 몸담고 있었지만
    교파 교회의 현실에서는 이런 개념이 없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교회마다 다르지만 제가 속한 모임은 구도자는 말씀시간에도 따로 복음을 듣습니다
    성도들과 같이 말씀을 들을때도 있지만 구도자들이 여려명일때는
    따로 모여서 다른 장로형제님이 복음 교제를 합니다,,,

  • 11.04.19 20:52

    용어에 대해서 약간 생소해서 그런데 구도자란 어떤분들을 의미하는지요?
    교파에서 말하는 새신자라는 의미인지요?말하자면 온지 기간이 얼마되지 않는 신자를 말하는지요?

  • 작성자 11.04.19 21:21

    장로교 목사였던 저는 이것을 설명할 수 있지요. 장로교에도 구원받아 거듭난 신자들이 참된 교인들이라는 교리 정리를 합니다. 그런데,교회당 교회 실천의 장이 문제예요. 다른 성경적인 교리들도 재정의 필요 때문에,더 나아가 재물과 세상 것을 좋아하게 될 방향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교회 제도 때문에,이론과 실제가 어긋납니다. 장로교 뿐 아니라,다른 개신교파들도 비슷한데, 그들은 구조적으로 돈이 절대적인 필요 요소이고 또 다다익선인 약점을 지니지요.
    거듭난 소수만 가지고는 헌금이 많이 확보되지 못하니, 구도자는 환영, 구경꾼도 아니 아무나 오기만 해라,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헌금이 필요하다,이렇게 된 것으로 봅니다.

  • 11.04.19 22:49

    구도자는 아직 거듭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앞으로 믿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영어로는 seeker 라고 합니다..구도자는 정식 교회의 일원으로 보기가 힘듭니다..선한 간증이 있으면 세례(침례)를 받고 진정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지요.

    태신자(胎信者),,라는 말도 있는데 성경적인 표현(단어)은 아닙니다..전도 대상자를 마음에 품고(잉태) 교회로 인도한다는 것인데 길자연 목사가 만들어 낸 조어이며 전도방법이라고 합니다.

  • 11.04.20 11:47

    침례를 통하여 성도로 영접되어야 만찬을 대할수 있고 형제 자매라 부르고 너울을 쓰고
    교회 지체로서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침례받기전까지를 구도자라 부릅니다,,

  • 11.04.20 20:27

    그렇군요..대나무님,고헌님,그길님 설명감사 합니다..

  • 11.04.19 22:53

    교회 내에서는 거듭난 자와 구도자와 불신자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거듭난 자에게만 세례(침례)를 주고 주의 만찬에 참여하게 해야 합니다..교파교회 특히 장로교회는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구원받은 성도로 인정해 줍니다..이것은 큰 문제인데 고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형제모임이 좋은 본이 되고 있습니다..다만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배타적 모임)는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 작성자 11.04.20 07:57

    형제교회는 핍박받고 소외되고 심지어 기득권 교파들로부터 부당하게 이단이라고 정죄되는 과거를 걸어 왔다.
    그러니 자연 경계하게 되고 배타적인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이 카페에서 세우는 교리와 확신으로, 당당하게 제 자리를 찾아 성경적 교회로서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
    배타적인 인상을 주기 보다,소금의 역할로
    그리고 더 나아가 빛을 발하는 존재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이 카페, 소개로 알아 들어 왔는데,
    카페도 좀 배타적인 분위가 있어 아쉽다. 너무 소극적이다.
    좀더 적극적으로 형제교회도 이 카페도
    어두워진 교회가 많아 혼동하는 동 시대의 가족들,친구들,이웃들에게
    빛을 비춰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11.04.20 11:57

    지금도 그 이단이라는 꼬리표는 여전히 붙어 다닙니다,,
    여기는 지방인데 제가 있는 모임의 주변 교파교회에서는
    얼마나 철저하게 이단이라고 가르켜 놨는지
    할머니들도 그 교회는 천하에 몹쓸교회라고 말씀을 하신다네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할머니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양심있는 목회자들이 그렇게도 없는 것인지,,
    전부 다 소경들이 소경들을 인도하고 있는것인지,, ㅜ
    어제도 어떤분에게 복음을 이야기 하다가 그분이 저더로 교회전도사냐고 묻기에 아니라 했더니
    어느교회냐고 묻기에 어디옆에 있는교회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 거기 이단 !
    이 말만 하시고 더 이상 듣지 않더군요,,

  • 11.04.20 12:07

    그분은 집사님이신데 4개월에 한번씩 대표기도를 하는데 기도문 작성도 아직 못했다고
    걱정을 하시기에 매일 기도안하십니까? 기도하시는대로 하시면 되지요 그랬더니
    기도 안한답니다,, 천국은 가실수 있습니까 물었더니
    자기 부인이 권사이기에 아마도 자신은 부족해도 천국갈거라고 우스개 소리처럼
    하더군요,, 저희교회를 알고 더 이상 들으려 하지 않기에 그냥 같이 웃고 말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 11.04.20 13:18

    그길님, 좀 알아들을 청년들 층에게 전도하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세뇌된 분들에게는 어려울 것 같네요.
    브라질에서는 재전도를 하자고 독려하는군요.
    좋은 생각이요,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전도란, 복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전하는 것이지요.
    우선 카톨릭교인,개신교인 이라도 아예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평소에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지마는,개신교들 중에도 지금 한국같은 상황은
    거짓 복음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것 같군요.
    계속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실 줄로 압니다.

  • 11.04.20 20:31

    그길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힘이 없으면 모두 이단이 저절로 되나 봅니다.
    순복음이 거대해지면서 이단이란 말이 쑥 들어갔었지요.글타고 겨자나무 처럼 거대해져서도 안되고....휴

  • 작성자 11.04.21 07:57

    예수님도 나사렛 이단이라는 소릴 들었지요... 막상 그런 소리를 내가 들으면 정말 억울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단이라고 정죄된 무리들 중에 참된 성경적 신자들이 있다는 역사적 증명을 기억하고 힙냅시다.
    이단이라고 규정하여 정치적으로 자기들의 체제 보호와 반대자들 처단 방법으로 쓰지 않나요? 그놈들이 나쁜 놈들입니다.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이미 교단으로 집단이 되면,교리적인 반대자가 있을 경우,그렇게 강하게 단속하지 않으면 그 집단 교단이 무너지게 됩니다. 자기들을 지탱해주는 교리 문제이니까. 그렇게 이해가 갑니다. 그 교단 집단들이 사실은 스스로 반 성경적인 것을 나타내는 셈이 되지요. 힘 냅시다!

  • 11.05.20 11:39

    가스펠 홀은 exclusive 모임이 아닙니다. 개방적인 모임인데 좀 보수적인 모임을 말합니다.
    가스펠 홀,채플등은 exclusive brethren과 교제를 아예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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