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48대 부통령이 지난 26일 26일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에 참석해 신앙적 바탕 위에 자신의 지나온 삶을 진솔하게 간증했다. 이날 새벽부흥회에는 현장참석 5천여 명, 온라인으로 8천여 명 총 1만 3천여 명이 은혜의 시간에 동참했다.
비가 내리는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본당에 모인 5천여 명의 성도들 앞에 선 마이크 펜스는 “이 자리에 서보니 아버지 집에 함께 거하는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다”며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주신 한국 교회와 사랑의교회 성도들께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새벽부흥회에는 현장참석 5천여 명, 온라인으로 8천여 명 총 1만 3천여 명이 은혜의 시간에 동참했다.
그는 “자신은 1978년 찬양캠프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는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였다”며 “말씀을 통해 아집과 내 자신이 무너져 버린 후 동행하는 주님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으로서 또는 자신에게 어떤 책임이 주어졌을 때마다 “보잘 것 없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는 고백을 전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마이크 펜스는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모두가 되자"며 간증을 맺었다.
▲오정현 목사는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고 더불어 예수님을 믿지 않은 분들이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영접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예령으로 모인 오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모시고 간증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한다”면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고 더불어 예수님을 믿지 않은 분들이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영접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드릴 예정이다.